본문 바로가기

보고듣고/TV보고

[유퀴즈 온 더 블럭 175회 문제 모음] 하늘을 나는 것처럼 빠르게 달리는 범을 뜻하는 단어는?

반응형

유퀴즈의 2023년 새해 첫 방송이었어요. 2023년에는 어떤 장면을 남기고 싶은지 <내 인생의 한 장면>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주현서 & 국태익

처음으로 만난 분은 한해의 모든 이슈의 총집합, 풍자와 해학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하는 의정부 고등학교 졸업 앨범의 주인공 주현서, 국태익 님이었어요. 국태익은 학생 회장이었고, 주현서는 이승우 선수를 따라한 졸업사진으로 화제가 된 주인공이에요. 두 분의 졸업앨범 사진을 보여줬어요. 사진에 나온 소품도 직접 만들었다고 하네요. 소품을 만들면서 다들 엄마에게 혼이 났다고 해요. 그럼에도 유퀴즈에 출연하게 되니 잘했다고 하셨다고 하네요. 이들 이외에도 화제가 된 올해 졸업 앨범 사진과 매년 화제가 되는 사진들도 보여줬어요. 졸업 앨범을 특이하게 찍는 역사를 알고 있는 선생님도 나왔어요. 특이하게 찍은 사진이 나타나기 시작한 2008년 졸업생으로 현재는 의정부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해요. 2013년도 졸업 앨범부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코스프레 형식 혹은 패러디 형식의 사진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이 졸업 앨범으로 인해 입학과 동시에 준비할 정도로 학생들에게는 큰 이벤트라고 해요. 졸업 사진을 찍는 날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10년 뒤 졸업 앨범을 보면 어떨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줬어요.

Q. 이것은 '바꿔서 하는 노래'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됐습니다. 트로이 전쟁을 주제로 한 서사시인 일리아스를 한 무명작가가 개구리와 쥐의 싸움에 비유한 것이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이것 중 하나인데요. 개그에서 기존의 것을 흉내 내어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말이기도 한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패러디

 

 

두 번째 주인공 : 김진수 & 서혜정

두 번째로 만난 분은 650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 세상의 빛 다섯 쌍둥이의 아빠, 엄마인 김진수, 서혜정 님이었어요. 오남매의 이름은 소현, 수현, 서현, 이현, 재민이라고 해요. 명의 특집에서 전종관 교수님이 분만을 도왔다고 언급했던 그 다섯 쌍둥이의 주인공이었어요. 국내에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34년 만이라고 해요. 작년 겨울에 태어났다고 하네요. 임신이 2년 반 정도 잘 되지 않아서 인공 수정을 했다고 해요. 아기집 확인을 하러 갔을 때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아기집이 많다고 해서 놀랐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위험하기 때문에 선택적 유산을 권했다고 해요. 검색을 통해 다태아 분만 경험이 많은 전종관 교수님을 찾아갔다고 하네요. 선택적 유산이 아이가 건강한지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행을 하고 남은 아이도 건강한지를 알 수 없다고 해요. 교수님과 논의를 한 끝에 다 낳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쌍둥이들은 아이가 다 크면 분만이 너무 힘들고 위험하기 때문에 28주 만에 분만을 했다고 해요. 분만을 위해 의료진만 30명 정도 있었다고 하네요. 28주 만에 태어났기 때문에 아이들은 인큐베이터에서 지내야 했다고 해요. 처음으로 퇴원한 아이가 81일, 마지막으로 퇴원한 아이가 103일 만에 퇴원했다고 해요. 얼마전 돌잔치를 했는데 관련한 이야기를 해줬어요. 다섯 명이나 되니 정말 힘들었다고 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의 육아 일기를 들려줬어요. 기억에 남는 선물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포스코에서 9인승 승합차를 해준 것이라고 했어요. 파스퇴르에서 분유 지원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대학교 때 학군단 동기로 만나서 함께 임관을 하고 6년 연애 후 결혼까지 했다고 해요. 두 사람이 키우기에는 벅차 할머니가 함께 돌보고 있다고 하네요.

Q. 이것은 하늘을 나는 것처럼 빠르게 달리는 범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호랑이의 용맹스럽고 날쌘 모습에 착안해 국내 기술로 최초 개발한 육군 자주대공포의 이름 또한 이것으로 붙여졌는데요. 매우 민첩하고 용감한 대상을 빗대어 표현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비호

 

유퀴즈온더블럭175회


세 번째 주인공 : 조정석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온몸을 소품으로 쓰는 디테일의 장인, 연기의 정석 조정석 님이었어요. 현재는 <파일럿>이라는 영화의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고 해요. 종방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여운이 남아 있죠. 신원호 감독님, 이우정 작가님이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시놉시스도 보지 않고 출연을 선택했다고 해요. 최근 작품들이 휴먼 스토리가 많은데 본인이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고 했어요.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낸 것 중 채택이 된 것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익준 캐릭터가 조정석과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 신원호 피디가 섭외를 했다고 해요. 조정석은 스태프 사이에서 정 많고 의리 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네요. 축가를 가지 못하게 된 상황이 생기면서 대타로 아내인 거미를 보내기도 했다고 해요. 오히려 더 좋아했다고 하네요. 축가를 가면 리메이크 했던 <아로하>를 부른다고 해요. '슬의생'에서 아빠 역을 맡은 시점에 진짜 아빠가 되었어요. 딸이라고 하네요. 연애를 할 때의 이야기와 육아와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며 어떤 아르바이트를 했는지도 알려줬어요. 학창 시절에는 기타를 준비했었는데 교회 전도사님이 연기를 추천해줬다고 해요. 갈팡질팡 하던 시기에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바뀌게 되었다고 하네요. 삼수 끝에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을 했다고 해요. 연기 인생은 성장과 반전의 연속이었다고 하네요. 창작 뮤지컬 조연으로 데뷔해 급부상하며 2년 만에 <그리스>, <헤드윅>의 주연으로 발탁이 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했어요. 데뷔 8년 만에 만난 터닝 포인트가 바로 <건축학개론>의 납득이 역할이었죠. 이전에는 알아보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 역할 이후로 알아보는 사람도 늘어났다고 해요. 그리고 첫 주연작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률 30%를 넘으며 인기를 끌었어요.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으로 로코의 정석으로 인정 받았죠. '조정석이 곧 장르다'라는 말이 가장 듣기 좋은 칭찬이라고 했어요.

Q. 이것은 음악이 있는 드라마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18세기에 이것은 음악 반주가 들어가 있는 연극이란 뜻이었으나 오늘날에는 파란만장한 줄거리를 가진 감상적인 영화나 극의 한 장르를 지칭하는 말로 쓰입니다. 배우 조정석 씨는 눈빛 연기만으로 이것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멜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