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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209회 문제 모음] 퍼지이론의 탄생 배경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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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 토끼해가 되었어요. 막내 민경훈도 40살이 되었다고 하네요. 새해를 맞이해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분이 게스트로 나왔어요. 바로 원조 열정남 차인표 배우였어요. 차인표는 열정적인 양치질로 시작된 열정계의 만수르로 사랑도, 운동도, 봉사도 열정적이고 작가와 영화감독까지 30년째 열정 넘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요. 데뷔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50대 자기관리의 롤모델이 목표라고 하네요. 86년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해요. 김종국과 같이 운동을 한 적은 없지만, 운동을 가기 싫을 때 김종국 영상을 보고 자극을 본다고 하네요. 올해는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또래 친구들보다 젊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보고 싶다고 했어요. 처음 데뷔를 했을 때 신인이라고 반말을 하는 것을 보고 자신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계속 존댓말을 사용한다고 해요. <인어 사냥>이라는 세 번째 소설책을 최근 발간했다고 해요. 11년 만에 나왔다고 하네요. 첫 소설은 영화와 드라마로 판권까지 팔린 <잘 가요, 언덕>이라는 작품이에요. 대본까지 나왔지만 투자가 안돼 아쉽게 제작까지는 못 갔다고 해요. 신애라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이번주 옥탑방의 문제아들 209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 옥탑방의 문제아들 209회 문제 모음

1. 차인표 씨는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분노의 양치질'이란 명장면을 탄생시켰는데요. 양치질에는 한국과 외국의 문화 차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한국과는 달리 서양에서는 충치 예방을 위해서 양치할 때 이것을 하지 말 것을 권장하는 것은 물론 치약 뒷면에도 이 문구를 새겨넣어 강조한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권장하는 충격적인 양치법은 무엇일까요?

▶ 양치 후 입을 헹구지 않는다 (외국에서는 치약에 있는 불소가 충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입을 헹구지 말라고 권유한다는데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치약에 있는 계면활성제를 포함한 기타 다른 화학약품이 입 냄새 유발은 물론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입을 깨끗하게 헹굴 것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2. 수학자 로트피 자데는 미래 기술의 진화를 이끈 '퍼지이론'의 개척자인데요. 퍼지이론은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애매하고 불분명한 상황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 이론으로 애처가였던 로트피 교수가 아내를 보며 이러한 생각을 하다가 탄생하게 된 이론이라고 합니다. 어떤 생각일까요?

▶ 아내의 아름다움을 수학으로 표현하고 싶다 (자데 교수는 아내가 예쁘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이고 싶어 '예쁘지 않다'를 0, '예쁘다'를 1로 놓은 뒤 그 외에 '예쁜 편이다'를 0.8, '보통이다'를 0.5로 설정했는데요. 이전에는 컴퓨터가 0과 1만을 숫자로 인정했다면 퍼지이론 이후로는 약간, 조금과 같은 0.8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3. 안데르센의 동화로 친숙한 인어가 조선시대에도 목격되었다는데요. 한국 최초의 설화집 <어우야담>에 따르면 인어는 얼굴이 곱고 콧대가 우뚝 솟아 있었으며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인어를 이것으로 이용하기 위해 한 번 잡으면 놓아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최고급품으로 거래됐던 인어의 이것은 무엇이었을까요?

▶ 기름 (설화에 따르면 인어에게서 짜낸 기름은 고래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도 냄새가 나지 않아 귀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얻은 기름은 연료나 등불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인어 기름을 바르면 추위에 타지 않거나 인어 고기를 먹으면 불로장생한다고 여겼지만 인어를 잡는 사람에게는 재앙이 함께 따랐다고 합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


4. 우리나라에서 흔히 하는 행동이 표절 행위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명문대 하버드에서는 표절은 도덕적 경계선을 넘게 되는 일이라고 여겨 '표절 방지 교재'까지 따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교재에 따르면 학생들끼리 허가 없이 협업해서 과제를 하거나 이 행동을 하는 것도 표절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에게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행동은 무엇일까요?

▶ 과제물 빌려주기 (과제에 대해 서로 상의를 할 수 있지만 상대의 과제물을 빌려 참고하고 인용하는 것은 표절에 해당한다는데요. 또한 공동 프로젝트일 경우 각자가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명시해야 하며 첫 문장에서 출처를 밝혔더라도 인용부호를 표기하지 않으면 표절이라고 합니다. 표절을 예방하기 위해선 '메모할 때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견해를 구분하기', '실제보다 더 잘 아는 것처럼 보이려 들지 않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 수년째 계속되는 망명 절차로 인해 정신적 외상을 입은 스웨덴 난민 가정의 아이들이 '체념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념증후군에 걸린 아이들은 처음에는 불안과 우울증세를 나타내다가 보통은 1년 길게는 수년간 이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스웨덴을 충격에 빠트린 체념증후군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 혼수상태와 같이 계속 잠만 잔다 (체념증후군에 걸린 아이들은 잠이 든 것처럼 코마 상태에 빠져 아무리 깨워도 반응 없이 숨만 쉰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언제 추방될 지 모르는 난민의 삶에 상처받은 아이들이 도피를 위해 잠에 빠진 것으로 진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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