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연재하고 있는 <회귀자의 성공 투자법>을 리뷰하려고 해요. 완결까지 다 읽지는 못했지만 전작인 <미래를 보는 투자자>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박성호' 작가님의 신작인 <회귀자의 성공 투자법>을 읽기 시작했죠. 현재 399화까지 연재가 되었는데 389화까지 읽은 상태라 리뷰를 해 보려고 해요.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추천할 겸 말이죠.
<회귀자의 성공 투자법> 작품 소개
꿈 많은 증권사 신입사원으로 한때 사장을 목표로 열심히 했으나 현실은 치킨집 사장이 되어 버리죠. 하지만 2회차는 뭔가 달라도 다르겠죠?
박성호 작가의 다른 작품
<아이리스 1, 2부>, <신디케이트>, <이지스>, <미래를 보는 투자자>, <판듀라스>, <아르세니아의 마법사>라는 작품이 있어요. 저는 <미래를 보는 투자자> 이외에는 읽지 않았어요. 대부분이 판타지 소설이라서 제가 선택하지 않은 것 같네요.
<회귀자의 성공 투자법> 줄거리 및 후기
주인공은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잘해서 전교에서 노는 성적을 받아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고 자랐어요. 최고라 불리는 한국대 경제학과에 합격을 하며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을 느꼈지만 학교에 들어가보니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졸업후 증권사에 입사하며 지금은 신입사원이지만 10년 후에는 사장이 되고 언젠가는 세계적인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워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잠도 줄여가며 일하고 배우고 자격증도 따면서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죠. 그리고 사장이 되었어요. 동네 치킨집 사장말이죠. 친구와 함께 치킨집을 차리게 되었고 둘 다 머리가 좋았던 터라 괜찮은 시작을 했어요. 그러다 본사의 비리를 발견하고 공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본사 직영점이 근처에 들어오면서 압박을 받아요. 친구와 둘이서 신세 한탄을 하던 중 배달 주문이 들어오고 배달을 가다 사고를 당하게 돼요. 그리고 일어났을 때는 10년이라는 시간을 회귀한 상태였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10년 동안의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로 증권사 신입사원으로 회귀를 한 것이죠. 기억하는 것은 10년뿐이기 때문에 그 사이 성공을 하기 위해서 하나씩 준비해 나가요. 주인공이 엄청난 갑질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간히 플렉스도 하고, 이전 생에서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사람들도 도와가며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내용이에요.
<미래를 보는 투자자>와 비슷한 설정도 많이 나와서 두 작품 모두 읽은 분들은 신선하지 않다는 평가도 있더라고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읽거나 비교해가면서 읽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도 <미래를 보는 투자자>를 쭉 한 번 읽을 생각이에요. <회귀자의 성공 투자법>은 매일 10시 무료로 읽고 있는데 풀려있는 분량은 전부 읽었거든요. 지금까지 읽은 분량은 가볍게 읽기 좋으면서도 재미있어서 추천해요. <회귀자의 성공 투자법> 한 번 읽어보세요.
'읽고 >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클 형제들보다 축구를 잘함] 축구 선수로 성장하는 여섯 쌍둥이의 이야기 (0) | 2022.12.16 |
---|---|
[이번 생은 빌런이다] 언더커버 형사가 들켜 죽음을 맞이한 순간 회귀했다 (0) | 2022.12.13 |
[악기 만드는 음악천재] 클래식 악기를 만드는 주인공의 이야기 (0) | 2022.12.01 |
[로열패밀리] 시원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몰입도 높은 웹소설 후기 (0) | 2022.11.29 |
[축구 관련 웹툰 웹소설] 네이버시리즈 & 카카오페이지 월드컵 특집 이벤트! 지금 읽어보세요~ (0) | 202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