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시원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몰입도 높은 웹소설 후기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중인 <로열패밀리>라는 웹소설을 소개하려고 해요. 현재 136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저는 63화까지 읽은 상태에요. 시작부터 시원시원한 사이다를 날려주는 빠른 전개로 1화를 읽자마자 푹 빠져서 읽고 있네요. 지금 50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바로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만약 이벤트 기간이 끝나고 읽게 된다면 좀 더 많은 분량이 나온 뒤에 들어가세요.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견디기 힘들 수 있으니까요.

 

 

<로열패밀리> 작품 소개

태어나보니 로열패밀리라고? 보여줄게. 누가 진짜 로열패밀리인지.

 

---

십오기 작가 소개

<로열패밀리>를 쓴 작가님은 '십오기' 님이에요. 전작으로는 <백두 그룹 탄생기>, <지상최대 현금왕>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이전 작품들은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 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어요. <로열패밀리>는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고요.

 

---

<로열 패밀리> 줄거리 및 후기

주인공은 대기업의 핏줄로 태어났지만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힘든 생활을 하며 자랐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고 운동 능력도 뛰어나 싸움도 엄청 잘해요. 시설에서 함께 자란 동생과 둘이서 왠만한 조폭들은 쉽게 상대할 정도였죠. 할아버지의 부름으로 대기업 그룹에 입사를 하게 되고 집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동생에게 어둠의 세계 일은 모두 맡겨버려요. 부모님을 죽게 만든 것이 누구인지, 그 죽음 뒤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찾아가는 내용이에요. 전개가 빠르고 시원시원해 몰입도가 아주 높아요.

 

 

<로열 패밀리>는 미래를 본다거나 회빙환과는 연관이 없는 작품이에요. 특수한 능력이 부여된 것도 없고요. 하지만 능력과 무력을 다 가지고 있어서 재벌가의 암투에서 잘 버텨내죠. 김성모 작가의 작품이나 신형빈 작가의 <도시정벌>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이 웹소설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어요. 느린 고구마 전개로 답답함을 느낀 분들은 <로열 패밀리>를 읽고 시원함을 한 번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