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204회 문제 모음]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성이 남성보다 빨리 취하는 이유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골 때리는 솔로들'이라는 키워드를 가진 분이었어요. 바로 송해나 & 이국주 였어요. 송해나는 대한민국 톱 모델로 연애, 축구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모델테이너에요. 이국주는 대세 개그우먼으로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호감 상승중이죠. 송해나는 이국주가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를 1년 넘게 하면서 친해졌다고 해요. 술을 좋아해 함께 술을 많이 마시는데 이성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이상형 스타일이 서로 비슷하다고 해요. 이국주가 연애를 한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실제로 본 사람이 없었는데 송해나가 본 적 있다고 증언을 했어요. 주로 집이나 캠핑장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비법도 들려줬어요. 송해나는 타방송국 예능에서 아마추어 축구 선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스케줄을 제외하고 매일 훈련을 한다고 해요. 처음엔 다른 사람보다 잘 못해서 스트레스가 컸었는데 재미를 느끼며 최근에는 축구만 한다고 하네요. 이국주는 최근 테니스에 빠져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이번주 옥탑방의 문제아들 204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세계적으로 미혼남녀들이 늘어나면서 생기게 된 새로운 결혼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결혼 가치관에 벗어난 이 웨딩은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미국을 중심으로 젊은 층에서 열풍이 불고 있다는 이 웨딩은 무엇일까요?

▶ 자기 자신과 결혼하는 솔로 웨딩 (영어로는 '솔로 고미(sologomy)'라고 불리는 이 웨딩은 비혼과 달리 '자기 자신과 결혼식'을 올려 평생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합니다. 솔로 웨딩은 보통의 결혼식처럼 반지와 드레스를 착용하고 하객들을 초대해 기념식을 가진 뒤 홀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2. 우리나라에서 여자 축구를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인 것은 1949년 전국 여자 체육대회였는데요. 처음 치러진 경기인만큼 이 대회에서는 지금과 다른 특별한 경기 규칙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규칙일까요?

▶ 가슴으로 날아오는 공은 손으로 막을 수 있었다 (당시 중앙여중 교사였던 김화집 선생은 여자가 무슨 볼을 차냐는 주위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4개의 여자중학교 팀을 모집하여 첫 대회를 성사시켰는데요. 손으로 공을 막을 경우 핸드볼 반칙이 적용되지만 이날만큼은 허용했으며 경기 시간도 지금과 다르게 전 후반전 각각 30분씩 치러졌다고 합니다.)

 

3.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빨리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성이 남성보다 술이 빨리 취하는 데에는 생리학적인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이것이 더 많기 때문에 체내에서 알코올을 잘 분해하지 못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 지방 (여성은 남성에 비해 체내 수분이 적은 반면 체지방은 많다는데요. 수분은 체내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방은 분해하지 못하는 성질이 있어 같은 음주량에도 여성의 체내 알코올 농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게다가 신체 내 알코올을 처리하는 분해효소도 여성이 남성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해독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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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이자 유명 잡지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는 패션계의 교황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 패션계에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인데요. 그녀는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미국이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에 비해 패션 쪽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자 전통적으로 이어온 이것을 바꿔버렸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 세계 패션 위크 스케줄 (안나 윈투어는 런던, 밀라노, 파리, 뉴욕 순으로 진행되던 4대 패션 위크를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순으로 바꾸어 패션계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는데요. 또한 안나는 모델만이 표지를 할 수 있다는 관례를 깨고 힐러리 클린턴을 표지 모델로 내세워 역대 가장 큰 판매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도 그녀는 다양한 패션업계 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 받고 타임지가 선정한 패션계 파워 여성 10명 안에 기록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5. 유기 동물을 입양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동물의 '행동 문제', '질병'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다는데요.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질병 우려로 유기견 입양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이것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 유기견 안심보험료 지원 ('유기견 안심보험'은 서울시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시민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는데요. 보험에 가입한 보호자는 1년간 동물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해, 피부병, 구강질환 포함 질병에 대한 수술, 입원, 통원치료비와 타인이나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입힌 손해까지 보장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