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천재 감독] 재벌집 막내아들 산경 작가의 새로운 신작 소개
2022년 11월 18일부터 방송 예정인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를 아시나요??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요. 웹소설뿐만 아니라 웹툰, 드라마까지 제작된 작품을 쓴 '산경' 작가님이 새로운 작품을 문피아에서 연재하고 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재벌집 천재 감독>이라는 웹소설이에요. 약 4년 만에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유료작이라고 하네요.
<재벌집 천재 감독> 작품소개
홍길동의 아버지는 판서의 신분이었고 내 아버지는 회장님이라는 신분이다. 홍길동은 호부호형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난 아버지라 부르라는 친부의 요청을 거절하고 그냥 회장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배다른 형님들은 내 존재조차 모른다. 호부호형을 거절당한 홍길동은 가출하여 도적이 되었지만, 난 친부가 꼬박꼬박 건네주는 넉넉한 돈으로 큰 어려움 없이 풍족하게 잘 자랐고 도적이 아닌 방송국 PD가 되었다.
<산경> 작가 소개
웹소설 작가로 현대 판타지 위주의 작품을 써요. 그렇지만 회귀 같은 것을 제외하면 판타지적 요소는 많지 않은 편이죠. 무역회사와 마케팅 회사를 다니다 첫 작품을 쓰게 되었고, 이 작품이 성공하면서 '산경'으로 필명을 바꾼 후 다른 웹소설을 쓴 뒤 지금까지 필명 '산경'을 유지하고 있어요. 남한산성 카페에서 글을 쓰다 산이 보여서 '산경'이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데뷔작인 <비따비(Vis Ta Vie)>를 시작으로 <신의 노래>, <네 법대로 해라>, <재벌집 막내아들>, <중원 싹쓸이>, <정치 9단 변호사>, <신입사원 강 회장>, <죽음의 신, 하 변호사>라는 작품을 썼어요. <재벌집 막내아들>이 최고 히트작이에요. 웹툰에 드라마화까지 이루어졌으니까요. 물론 웹소설 역시 문피아 유료 베스트 1위를 놓치지 않으면서 3만 5천 정도의 조회수를 뽑아냈죠.
<재벌집 천재 감독> 줄거리 및 감상 후기
사실 '산경' 작가님의 이름과 '재벌집'이라는 제목에 그저 끌려서 읽기 시작했어요. 전부는 아니지만 산경 작가님의 지난 작품들도 여럿 읽어봤었고, 재벌집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필력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역시나 이번 <재벌집 천재 감독> 역시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와 몰입감으로 푹 빠져서 읽었어요. 주인공은 재벌집의 숨겨진 자식으로 조연출로 일을 하고 있어요. 판타지 소설의 '회귀환' 요소는 들어있지 않지만 PD로서의 능력과 작가로서의 능력이 뛰어난 천재죠. 배경을 이용하지는 않지만 아버지인 재벌 회장에게서 받은 돈을 이용해 방송국 판을 흔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요. 나중에는 재벌 회장의 자식들이 운영하는 기업을 뺏을 것 같은 분위기도 풍겨요. 다양한 종류의 드라마를 만들면서 일어나는 방송계의 이야기와 더불어 대기업과의 이야기도 이어질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돼요. 소재의 신선함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작가님의 뛰어난 필력으로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재벌집 천재 감독>은 11월 4일 오후 5시에 유료로 전환이 돼요. 25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고 26화부터 유료라고 해요. 11월 3일까지 42화가 연재 되었고, 유료 전환이 되면 연참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는 문피아에서만 <재벌집 천재 감독>을 읽을 수 있어요. 새로운 신작도 마음에 들고, 재미있게 읽었던 <재벌집 막내아들>의 드라마 방송도 기대가 되네요. 연재 분량이 많지 않아서 바로 읽어보라고 추천은 못하겠어요. 조금 더 분량이 쌓이면 몰아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42화까지 읽었을 때 재미있고 기대가 되는 웹소설이었어요.
[신입사원 강 회장] 회사의 최고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리로 이동! 다시 올라가보자
'읽고 >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생이 굴러들어옴] 갑자기 생긴 동생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현대판타지 웹소설 (0) | 2022.11.17 |
---|---|
[나태한 천재는 거물이 되기로 했다] 걸그룹 성공을 위해 귀찮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매니저 (0) | 2022.11.14 |
[국정원 요원 천재 배우로 환생] 새롭게 얻은 삶에서는 항상 꿈꿔온 배우가 되겠다 (0) | 2022.10.22 |
[투자의 신이 키우는 축구단] 부상으로 축구를 포기한 주인공이 구단주로 다시 돌아온다! (0) | 2022.09.28 |
[투수 인생 3회차] 세 번째 인생은 투수로 제대로 성공한다!!! (0) | 202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