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요원 천재 배우로 환생] 새롭게 얻은 삶에서는 항상 꿈꿔온 배우가 되겠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읽고 있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하나 추천하려고 해요. 바로 <국정원 요원 천재 배우로 환생>이라는 작품이에요. 요원의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배우 생활을 하는 연예계의 이야기를 다룬 웹소설이에요. 재미있게 봤던 작품 중에서 삶 자체가 연기였던 암살자가 배우로 성공하는 <은밀한 천만배우>라는 작품과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이라 관심이 갔어요. 한창 연재 중인 작품이라서 조금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냥 읽기 시작했죠.

 

 

<국정원 요원 천재 배우로 환생> 작품 소개

배우를 꿈꾸던 국정원 요원. 낯선 소년의 몸으로 환생했다. 새롭게 얻은 삶, 새로운 시작. '너 연기 천재구나?' '제가요?' 평생 스파이로 살다 보니 어느새 연기를 마스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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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요원 천재 배우로 환생> 기본 정보

류연우 작가님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로, 현재 132회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그리고 주 7회, 즉 매일 연재를 하고 있어요. 10월 30일까지는 3시간마다 무료 이벤트도 진행하는 중이죠. 연재 분량이 아직 많지 않고, 3시간 무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 지금이 읽기 좋은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이론상으로는 하루 8회를 읽을 수 있지만 자는 시간을 뺀다고 해도 5화 정도는 충분히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현재 92화까지 읽어서 이벤트 기간 중에 아마 연재 분량이 다 사라질 것 같네요. 주인공의 이름이 작가님 이름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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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요원 천재 배우로 환생> 줄거리 및 감상

국정원 요원으로 활동하던 주인공은 어느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저격에 당해 죽고 말아요. 하지만 눈을 뜨니 다른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있었죠. 요원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잘 받아들여요. 그리고 계속해서 꿈꿔왔던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하죠. 요원 활동을 하면서 몸에 익혔던 다양한 기술들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승장구해 나가요. 그러던 중 자신의 팀원 역시 환생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적에게 저격을 당한 것이 아니라 국정원 내부에 위험 요소가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요. 검사로 환생한 팀원과도 만남을 이어가고 국정원과 관련한 내용도 에피소드로 등장을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배우 생활과 관련한 것이에요. 작가님도 원래는 배우를 꿈꿨던 것인지 필명과 주인공 이름이 동일한 것이 특이했어요. 대리만족을 느끼시는 걸까요?

 

 

배우와 관련한 웹소설도 이제는 정말 많은 작품이 있죠.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 전생이 국정원 요원으로서 스파이로서 활동했던 것을 설정으로 잡은 것 같은데 저는 괜찮게 느껴졌어요.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국정원과 관련한 전생의 일에 대한 조사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후반에 집중해서 보여줄 것 같다고 생각되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몸도 잘 쓰고, 연기도 잘하고 배우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 되어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성장해 나가요. 다른 작품과 달리 노래는 못한다는 설정이더라고요. 음악과 관련한 영화나 드라마 에피소드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못해서 안 나올 줄 알았죠. 그런데 작곡가 배역을 받으면서 결국 음악 관련 작품을 해요. 전생에서 악기는 어느 정도 다루어 봤다는 설정이었어요. 제가 읽은 92화까지는 국정원과 관련한 내용은 많이 없고 배우 쪽 이야기가 많아요.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소개하니 <국정원 요원 천재 배우로 환생>을 한 번 읽어보세요. 3시간 무료라서 많이 읽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