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91회 문제 모음] 일주일만 하면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191회 문제 모음] 일주일만 하면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발라드 퀸과 예능 퀸의 만남으로 <백숙> 백지영 & 김숙이 출연했어요. 명실상부 최고의 보컬인 백지영과 대상 경력의 최고의 코미디언 김숙, 이 두 사람이 만나 의외의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듀엣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MC인 김숙이 게스트로 백지영과 함께 출연한 것이에요. 작년부터 김숙이 기획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한 결과 함께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송은이와 함께 노래를 할 때 3도 위의 화음을 넣었는데 백지영과의 듀엣에서는 백지영의 음이 너무 높아 3도를 올릴 수가 없어서 3도 낮은 화음을 넣었다고 해요. 백지영에 따르면 3도 높은 화음은 쉽지만 3도 낮은 화음은 어려운데 김숙의 음감이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그 여자가 나야>라는 곡이라고 해요. 여름에만 헤어지는 슬픈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노래라고 하네요. 직접 노래를 불러줬는데 좋았어요. 뮤직비디오도 촬영을 했더라고요. 다비치의 이해리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다비치와 친해진 계기에 대한 것도 얘기해줬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91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백지영 씨의 '사랑 안 해'부터 MSG 워너비 '바라만 본다', 젝스키스 '폼생폼사' 등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박근태 씨가 자신만의 작곡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곡을 만들기 전 가수와 충분히 인터뷰하고 공부를 한다는 그는 곡을 다 쓰고 나면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이자 철칙이라고 밝힌 그의 작곡법은 무엇일까요?

▶ 한 번 쓴 작법은 버린다 (박근태 씨는 '히트한 작법의 유행이 끝나면 사람들이 싫어하게 된다'며 SG워너비의 'Timeless'를 흥행시키고 나서도 '제2의 Timeless를 만들어달라'는 수많은 요청을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그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작곡한 신화의 'Brand New'를 내놓았고 히트곡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2. 잃어 버린 새끼를 재회한 어미 나무늘보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나무를 타다 추락해 어미를 놓친 새끼 나무늘보는 바닥에 앉아 울고 있었는데요. 구조원들은 치료 센터에서 새끼를 보살피는 동안 엄마와 다시 재회할 수 있도록 이 방법을 생각해냈고, 덕분에 엄마를 찾을 수 있었고 새끼는 엄마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일까요?

▶ 새끼 나무늘보의 울음소리를 녹음해 재생 (녹음된 울음소리를 들은 어미는 조심스럽게 나무에서 내려왔고 새끼를 보자마자 품에 꼭 안았다는데요. 이 방법은 어미와 새끼를 재회시키기 위해 매번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3. 약이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주일 만에 불면증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간 이것을 한 사람들은 평균 2시간 30분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며 10시간의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낮에 자고 밤에 깨어있는 저녁형 인간의 수면 패턴까지 고칠 수 있다는 이 방법은 무엇일까요?

▶ 캠핑 (태양빛과 모닥불에만 의지한 채 캠핑을 하게 되면 도시에서보다 낮에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 리듬을 교란시키는 인공 빛에서 멀어질 수 있어 수면 호르몬으로 불리는 '멜라토닌' 분비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데요. 특히 겨울 캠핑을 일주일간 다녀오게 되면 몸의 리듬이 리셋되어 캠핑 후에도 질 좋은 수면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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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고픔이 느껴질 때 '진짜식욕'과 '가짜식욕'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허기가 느껴지며 초콜릿이나 떡볶이와 같은 특정 음식이 당길 때 이 행동을 해 보면 되는데요. 이 행동을 하고 배고픔이 사라지면 가짜식욕, 20분 뒤에도 여전히 배가 고프면 진짜식욕이라고 합니다. 어떤 행동일까요?

▶ 물 한 컵을 마셔본다 (가짜식욕은 스트레스로 인해 떨어진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 뇌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서 당을 섭취하도록 만든다고 하는데요. 반면 영양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진짜식욕은 천천히 배고픔을 느끼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음식 종류와 상관없이 식사 욕구가 생긴다고 합니다.)

 

5. 코로나19로 비대면, 무인 서비스가 급속히 늘면서 카페, 패스트푸드점, 민원 서류 발급 등 생활시설 곳곳에 디지털 기술을 사용한 키오스크 즉 무인 단말기가 설치되고 있는데요.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55세 이상 중 키오스크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사용 방법을 모르거나 어려워서', '필요가 없어서'를 1, 2위로 뽑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17.8%가 응답한 키오스크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 3위는 무엇일까요?

▶ 뒷사람 눈치 보여서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디지털 약자라는 새로운 소외계층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일상생활의 불평등을 넘어 사회, 경제적 불평등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는데요. 디지털기기를 학습한 후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등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해보는 '온 동네 1일 체험 프로그램'과 지하철 및 역 인근 다중이용시설 현장에 100명의 디지털 안내사를 배치해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고 합니다.)

 

6. 이탈리아에 위치한 한 공장의 청소부로 일해온 루피 씨는 장애로 인해 나이가 들수록 일을 하는 것이 힘에 부쳤지만 3년만 더 일하면 받을 수 있는 퇴직 연금을 생각하며 버텼는데요. 심해지는 고통으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50여 명에 달하는 그의 동료들이 이것을 그에게 전달했고 그 덕에 그는 퇴직 연금을 포기하지 않고도 일찍 은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그를 위해 준비한 것은 무엇일까요?

▶ 자신들의 휴가를 모아서 줬다 (동료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20개월의 휴가를 깜짝 선물로 주었다는데요. 예상 밖의 선물을 받은 루피 씨는 감격에 겨워했다고 합니다. 동료들이 기부한 20개월의 휴가 외에도 약 1년의 근무일이 남았지만 나머지 근무일은 회사에서 유급휴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