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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운명경찰(運命警察)] 사람의 정해진 운명을 관리하는 경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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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경찰(運命警察)] 사람의 정해진 운명을 관리하는 경찰이 있다?!

 

2022년 7월 12일 일본 TV도쿄에서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운명경찰(運命警察)> 1화를 시청했어요. 원래 형사물을 좋아해서 대부분 챙겨보는 편이라, 제목에 경찰이 들어가 있어서 바로 시청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의 드라마였어요. 제목에 운명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운명적으로 경찰을 해야 하는 경찰관의 이야기인가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진짜 '운명'과 관련한 내용이더라고요. 재미를 떠나서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가 궁금해서 일단 몇 화 더 이어서 볼 생각이에요.

 

 

<운명경찰(運命警察)> 드라마 소개

운명 경찰의 에이전트들이 운명이 어긋나기 시작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에요. 바로 이해가 잘 안 될 것 같은데요. 1화를 시청한 저도 아직 애매하게 다가오고 있어요.

 

운명경찰운명경찰_포스터


<운명경찰(運命警察)> 출연진

카타요세 료타, 미즈노 미키, 고토 타케노리, 쿠리하라 루이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일단 기존에 알고 있던 배우가 거의 없는 작품이라서 시청을 살짝 망설이기는 했어요. 그래도 새로운 배우를 찾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보기 시작했죠.

 


<운명경찰(運命警察)> 1화 시청 후기

음악을 하는 것을 꿈꾸던 주인공은 18살에 작곡을 시작했지만 계속해서 오디션에 탈락을 해요. 그러다 틱톡에 업로드한 자작곡 하나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음반 회사의 제안을 받게 되죠. 계약을 하러 가던 도중 틱톡으로 봤다는 팬도 만나고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았죠. 하지만 자살 시도를 한 사람이 덮치면서 죽어버리게 돼요. 그렇게 사람들의 운명을 관리하는 운명 경찰이 돼요. 여배우가 되려고 하는 여주인공의 운명을 관리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주인공은 다시 지상으로 내려와 함께 일을 해요. 여주인공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잘 도와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람의 운명을 관리한다는 게 황당하기도 했는데, 살아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에서 이해할 수는 있었어요. 정해진 운명의 흐름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경찰이라는 것이더라고요. 운명이 바뀌게 되면 주변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인공이 지상으로 내려와 여주인공 곁에서 함께 하는 것이죠. 처음 제목을 보고 생각했던 드라마의 내용과 달라도 너무 달라서 계속해서 시청을 할까 말까 고민을 좀 하기는 했는데, 뒷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가 궁금해서 조금 더 볼 생각이에요. <운명경찰(運命警察)>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시청해보세요. 강추할만한 작품은 아닌데, 보기 시작하니 다음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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