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그레이맨 (THE GRAY MAN)] 여름 휴가철 집에서 보기 좋은 액션 영화 추천
지난 주말 <카터>와 함께 <그레이맨 (THE GRAY MAN)>을 시청했어요. 두 작품 모두 유튜브 시청을 하다 나온 예고편 광고로 인해서 알게 되었는데, 스트리밍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쉬는 날에 한 번에 시청했죠. 그래서 그런지 본의 아니게 두 작품이 비교가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레이맨>이 좀 더 괜찮았다고 생각했어요. 거기다 속편과 스핀오프 제작도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와 더욱 기대가 되네요. 재미있게 시청한 <그레이맨>의 후기를 포스팅 할게요.
<그레이맨> 시놉시스 소개
그 누구도 실체를 몰라 '그레이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소시오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에요.
<그레이맨> 등장인물 출연진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레게장 페이지, 제시카 헨윅, 와그너 모라, 다누쉬, 줄리아 버터스, 빌리 밥 손튼, 알프리 우다드, 캘런 멀베이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주연 배우인 라이언 고슬링과 크리스 에반스의 연기가 개인적으로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캐릭터와 잘 맞는 연기 덕분인지 크게 보면 단순한 줄거리의 작품이었지만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그레이맨> 시청 후기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아버지를 살해하고 감옥에 있던 주인공은 CIA의 요청을 받고 암살 요원으로 활동을 하게 돼요. 다른 요원이 정보를 판매하려고 한다고 이를 막으라는 임무를 부여받죠.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서 작전 수행 장소에서 임무를 성공하지 못하게 돼요. 다른 장소에서 제거하는데 성공하기는 하지만 사망 전 건네받은 자료에는 CIA의 비리가 담겨져 있었어요. 이로 인해 주변 인물들과 본인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주인공은 주변 인물들을 구하고 비리를 저지른 요원을 막으려고 하는 내용이었어요.
마크 그리니의 소설 <그레이맨>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요. 넷플릭스 영화 역대 최고 제작비 공동 1위인 2억 달러를 사용했을 정도로 스케일이 큰 작품이에요. 루소 형제의 육탄전 액션과 카체이싱 액션 등 가볍게 시청하기 좋은 영화였어요. <카터>보다 <그레이맨>이 좀 더 좋았던 이유는 액션의 스케일이 크면서도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조금은 이해가지 않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그럭저럭 탄탄한 흐름이었어요. 영화를 보고 나니 저는 '제이슨 본' 시리즈가 생각나더라고요. '제이슨 본' 시리즈도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그레이맨>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되네요. 엔딩 부분에서 다음 작품이 있을 것 같다는 분위기를 풍기기는 했어요. 스핀오프는 아마 감옥에서 나와 CIA 암살 요원으로 활동하는 내용이 들어갈 것 같고, 속편은 조카 같은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내용일 것으로 예상되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그레이 맨 (THE GRAY MAN)> 한 번 시청해 보세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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