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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37회 문제 모음] 오징어게임 주연 이정재 배우와 함께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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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37회 문제 모음] 오징어게임 주연 이정재 배우와 함께한 시간

 

2022년 새해 첫 방송을 한 유퀴즈 온 더 블럭 137회는 기업에 따라 사람에 따라 제각기 다른 내용을 담은 <베네핏>을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지금까지 나왔던 베네핏 뿐만 아니라 새로운 베네핏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판교 게임 회사'라고 쓰고 '복지 끝판왕'이라고 읽는다 19년 차 게임 개발자 박경재 실장님이었어요. 넥슨 코리아에서 근무 중인 분이에요. 3년차 때 회사를 나가 게임회사 창업을 했는데 서비스를 하다가 5년 쯤 뒤 다시 인수가 되면서 재입사 했다고 해요. 이직에 관해 좀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별 제약없이 돌아왔다고 하네요.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던전 게임 외 다수에 참여한 분이라고 해요. 카트라이더에서는 팩토리 맵 쪽을 담당했었다고 하네요. 버그로 인해서 결제가 안되는 일이 벌어져서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까봐 걱정하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창업을 한 뒤 그 회사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하네요. 현재도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복지 시설에 대해서도 얘기해줬어요. 사내 어린이집이 잘 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복지라고 했어요. 총 6개의 사내 어린이집이 있고 비용도 회사에서 다 부담을 한다고 하네요. 티오 때문에 추첨제로 진행이 되는 것은 조금 아쉽다고 했어요. 그리고 3, 6, 9년마다 근속 연수에 따른 휴가와 지원금을 제공해 준다고 해요. 복지 포인트도 연 250만원 나오고 동호회 지원금이 연 18~54만 원 나온다고 하네요. 건강검진, 상해보험, 장례식 등 가족 할인 또는 무료, 재택근무 응원 차 주전부리 선물까지 줬다고 해요. 게임을 개발하다보니 유저들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접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심리 상담사가 있어 상담도 해준다고 했어요.

Q. 이것은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게임 속에 몰래 숨겨놓은 기능으로 유저들이 이것을 게임에서 찾아내면 깜짝 메시지나 애니메이션 등이 펼쳐집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미션 성공 시 게임 개발 중 사망한 개발자인 마이클 코이터의 이름이 나오는 이것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이스터에그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신발이 좋아서 입사한 덕업일치의 끝판왕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임민영 팀장님이었어요. 스포츠 아웃도어 카테고리를 맡고 있는 MD라고 해요. 2001년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로 시작을 해 2002년부터 스트리트 패션 스냅 사진을 업로드했어요. 당시 10대들의 워너비였던 반윤희, 배정남이 무신사 패션 피플로 지정되면서 커뮤니티는 더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어요. 2009년 무신사 스토어를 설립하여 온라인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해요. MD는 '머천다이저'로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기획하는 일을 하는 직업이라고 했어요. 상품을 고를 때의 기준도 들려줬어요. 팀장님이 들여와 대박이 터진 상품도 알려줬어요. 신발 관리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옷에 관심이 많았다고 해요. 엄마가 입혀준대로 집을 나와서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미고 학교를 갔다가 다시 집에 들어오기 전에 원래대로 만들고 들어갔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무신사의 베네핏도 얘기해줬어요. 무신사 스토어에서 한 달에 10만 원 구매할 수 있는 품위 유지비가 제공되고 직원 할인이 40%, 월 3회 사용가능한데 금액 한도가 없다고 해요.

Q. 다음은 각국의 신발 사이즈입니다. 남자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가장 큰 신발 사이즈는 무엇일까요?

1. 한국 270   2. 유럽 42   3. 영국 10   4. 미국 9

A. 3번 : 우리나라 기준으로 1번 270, 2번 265, 3번 285, 4번 270

 

유퀴즈온더블럭137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직장인들의 대나무 숲으로 불리며 핫하게 떠오른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의 문성욱 대표님이었어요.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방송 출연을 잘 안한다고 했어요. 블라인드는 직장인들 간, 직장인과 회사 간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을 만들어주는 익명 커뮤니티 어플이에요. 회사 이메일 인증이 필수라 직장인들만 이용이 가능한데 전문직, 프리랜서분들은 명함으로 인증하면 가입할 수 있다고 해요. 블라인드 현재 가입자 수는 417만 명 정도로 15만 개 회사가 있다고 하네요. 어떤 회사를 다니는지는 알지만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해요. 실명을 공개할 시 블라인드 처리가 된다고 하네요. 규모가 크지 않은 회사원인 경우는 '새회사', '스타트업' 같은 것으로 표기한다고 했어요. 정황상 누구인지를 알아챌 수 있기 때문이에요.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당시 있었던 익명 커뮤니티를 사용하다가 이것이 모든 회사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6명이 모여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앱을 개발하고 처음 홍보한 방법이 이전 직장의 동료들에게 홍보를 하고 입소문을 통해 지금까지 성장했다고 해요. 실제로 갑질 경영, 회사 내 부정한 사건들이 앱을 통해서 밖으로 알려지면서 기사화, 공론화 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했어요. 미국에서도 가입자 수가 무려 160만 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미국이라 우리나라와 기업 분위기가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비슷하다고 해요. 블라인드의 복지는 90분 정도의 점심 시간과 점심 식비를 지원하고 아침 11시 출근해 주 35시간 근무하고 정시 퇴근한다고 하네요. 아직 직원이 150명 정도 규모로 크지 않은 회사라 큰 베네핏은 없다고 했는데 근무환경이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생각되었어요. 다른 회사의 인상깊었던 베네핏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만족도가 높은 회사에 대한 것도 얘기해줬어요.

Q. 이것은 시장을 뜻하는 라틴어로, 고대 로마 시대의 집회 광장을 뜻하는데요. 오늘날 청중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공개 토의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포럼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예고를 통해 공개가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이정재 배우였어요. 인생의 절반 이상을 톱스타로 살아왔다고 하네요. <오징어 게임>을 10개월 정도 촬영을 했는데 당시에는 이렇게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을 전혀 못했다고 했어요. 홍보를 할 시기는 이제 다 끝이 났고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 유퀴즈에 출연했다고 해요. 유재석과의 친분도 자주 언급했어요.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94개국 1위, 17일 만에 1억 가구 시청 등 엄청난 인기를 받았어요. 시즌2는 확정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해줬어요. 시즌2는 제작되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을 했는데 시즌1이 너무 큰 인기를 얻다보니 시즌2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아직 촬영 일정 같은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대한민국의 영화, 드라마가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은것이 가장 기분 좋았다고 했어요. 미국 토크쇼에 출연해 90도 인사를 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관련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오징어 게임>을 찍은 뒤 인기를 얻은 것은 좋지만 다음 작품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기도 했다고 해요. 오징어 게임만 시청한 외국인들은 멀끔해진 이정재를 보고 엄청 놀라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천만 관객이 관람한 영화도 4개나 출연을 했더라고요. <관상> 촬영에 관련했던 이야기도 해줬어요. 처음에는 배우에 대한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는 이야기와 유재석과 함께 있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블랙핑크 '제니'와의 이야기도 해줬고, 정우성과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나이가 들면서 멜로보다 악역 등 센 역할만 들어온다고 해요. 그래서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Q. 이정재 씨는 지난 30년간 31편의 영화와 12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부르는 다음 노래들을 듣고 이정재 씨가 출연한 작품의 삽입곡이 아닌 것을 고르시오.

1. Must Say Good-Bye   2. Fly Me To The Moon   3. Bad Case of Loving You   4. Love Potion No.9

A. 3번 : 1번 시월애, 2번 오징어게임, 3번 친구, 4번 태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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