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60회 문제 모음] K-오디션의 클리셰라고 불리는 장면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160회 문제 모음] K-오디션의 클리셰라고 불리는 장면은?

 

이번 방송은 2021년 마지막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이었어요. 이번주 게스트는 만능캐 배우 최원영 & 신 스틸러 김기방 배우였어요. 최원영 배우는 살벌한 악인 연기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 코믹 연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분이에요. 김기방 배우는 개성 넘치는 비주얼에 주인공과 환상 케미 뽐내는 명품 조연이에요. 최원영 배우는 빠른 76년 생이고 김기방 배우는 81년 생이라고 해요. 연기를 오래해서 그런지 나이가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나이가 많지 않았어요. 최원영 배우는 심이영 배우와 결혼을 한 지 9년 되었다고 하네요. 김기방 배우는 4년 정도 만에 작품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주인공 친구 역할로 많이 출연을 했는데 주인공 연령대가 어려지면서 배역을 맡지 못한 시간이 길어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혼을 하면서 오히려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해요. 두 유부남의 결혼 생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배우다보니 애정 신에 대한 생각도 해줬어요. 최원영 배우가 스포 요정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 이유도 알려줬어요. 현재 방송중인 <꽃피면 달 생각하고>라는 드라마에 두 배우 모두 출연하고 있어요.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이번 작품에 같이 출연을 하지만 작품 속에서 만나지는 않는데 예전에 연극 연습을 하면서 친해진 사이라고 했어요. 술집 알바생이 기피하는 배우가 최원영, 조진웅 배우라는 얘기도 해줬어요. 이야기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마감시간을 꽉꽉 채우기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라고 하네요. 이번주 옥탑방의 문제아들 160회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오디션 프로그램의 단골 레퍼토리 중 하나로 실력 있는 참가자가 등장하기 전 반드시 나온다는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K-오디션의 클리셰'라 불리는 이 장면은 무엇일까요?

▶ 심사위원들의 지친 모습 (연이은 참가자들의 탈락으로 지친 심사위원들이 물을 마시며 숨을 돌리는 순간 반드시 실력자가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사연의 참가자를 마지막에 등장 시키는 것, 우승자 발표 직전 60초 후에 공개된다는 멘트와 함께 광고로 넘기는 것과 같은 레퍼토리가 있다고 합니다.)

 

2. 애처가로 알려진 배우 권상우 씨가 결혼생활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는데요. 그는 부부생활에서는 '아내의 마음 상태를 잘 읽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내의 이것이 바뀌면 바로 귀가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 1계명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상우 씨의 경험이 담긴 결혼생활 팁은 무엇일까요?

▶ 아내의 프로필 사진이 바뀌면 바로 귀가한다 (권상우 씨는 '사진이 차갑게 바뀌어있다면 얼른 집에 들어가야 한다'며 특히 사진 밑에 멘트가 없으면 더욱 긴장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두 번째 조언 역시 잠든 아내의 어깨에 손을 얹었을 때 돌처럼 굳어 있거나 깼는데도 돌아보지 않는다면 그때는 조용히 자는 것이 상책이라며 결혼 14년 차 다운 현실 조언을 남겼습니다.)

 

3. 웃을 때 분비되는 엔돌핀은 모르핀의 약 300배나 되는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어 산모들의 출산 때나 마라토너들이 극한의 고통에 직면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영국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루이스에 따르면 이것을 보는 것은 초코바 2천 개를 먹거나 약 2500만 원의 현금을 받았을 때 느끼는 행복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아기의 미소 (데이비드의 연구에 의하면 '자신에게 중요한 누군가가 나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은 뇌 화학을 변화시킨다'고 하는데요. 아기의 미소 다음으로 사랑하는 사람, 친구의 미소가 사람의 기쁨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4. 최근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의 일환으로 옛날 감성의 뮤직비디오를 볼 때 그 느낌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독특한 시청법이 인기라고 합니다.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려는 기성세대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까지도 이 방법을 즐겨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뮤직비디오를 볼 때 마치 90년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이 시청법은 무엇일까요?

▶ 일부러 240p 저화질로 설정해 시청 (팝스타 브루노 마스는 옛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일부러 흐릿한 화질의 비디오테이프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는데요. 레트로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사진을 찍을 때도 필름 카메라를 떠올리게 하는 빈티지한 필터를 즐겨 사용한다고 합니다.)

 

5.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이것은 패션 업계에서 최악의 패션으로 꼽혔는데요. 하지만 늘 같은 옷차림을 고수하기로 유명한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이 아이템을 공식 석상에서 선보인 이후부터는 실리콘 밸리와 할리우드를 비롯해 명품 패션 업계까지도 이것 열풍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단순한 디자인과 편리함이 최대 장점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 삼선 슬리퍼 (슬리퍼 패션은 단정치 못하다는 인식 때문에 유명 인사들은 즐겨 신지 않았는데요. 청바지에 회색 티셔츠 그리고 삼선 슬리퍼를 즐겨 신던 저커버그 또한 투자자를 만나는 자리에서 복장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며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이후 그의 패션은 브랜드의 창의적인 분위기를 대변할 수 있는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커버그가 유행시킨 이후부터는 저스틴 비버,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인사들이 슬리퍼를 신은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6. 최근 덴마크에서 절도인지 예술인지 논란이 되는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 연평균 수입'에 관한 전시에서 이를 상징할 수 있는 지폐를 그려달라는 미술관의 요구에 예술가 옌스 하닝은 약 1억 원의 돈을 받은 뒤 텅 빈 액자만 보낸 것인데요. 아무것도 없는 1억 원짜리 캔버스의 그림 제목은 무엇일까요?

▶ 돈을 갖고 튀어라 (전시 날짜가 임박해 오자 미술관은 일단 빈 캔버스를 선보인 뒤 예술가 하닝에게 지불한 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는데요.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것은 절도가 아니라 돈을 가져간 행위 자체가 작품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미술관 측은 그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사건을 의뢰하는 방안도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7. 배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배달 라이더의 사고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배달노동자들은 대부분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로 사고를 당해도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 라이더들을 위해 이것을 지원하고 있다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 배달 라이더 단체 상해보험 지원 (배달 라이더들은 산재 보험 대신 개인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하려고 해도 사고율이 높아 보험 가입조건이 까다로운 것은 물론 보험료도 비쌌다는데요. 이에 서울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플랫폼 배달 라이더 서울형 안심 단체 상해보험'을 도입해 배달 노동자들이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수술비, 골절 진단비, 사망위로금 등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 배달 라이더 단체 상해보험>은 도보, 자전거 등 배달 노동자는 누구나 가입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8. 영국의 한 아빠가 딸에게 입고 다니라고 선물한 티셔츠가 화제인데요. 아빠가 직접 특수 제작한 이 티셔츠에는 상반신을 노출한 근육질 몸매의 아빠 사진이 프린트 되어 있고, 이 문구가 새겨졌다고 합니다. 딸 바보 아빠가 티셔츠에 적은 문구는 무엇일까요? (힌트 : 경고)

▶ 남자들아 다가오지 마라, 이 사람이 우리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