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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34회 문제 모음] 인체에서 자체 분비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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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34회 문제 모음] 인체에서 자체 분비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는?

 

이번주 유퀴즈는 <DNA>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난 민이라고 해~'라는 대사를 하며 비주얼 개그의 한 획을 그은 개그맨 오지헌, 90년대 국사 일타강사인 오지헌 아버지 오승훈 님이었어요. 아버지는 강사를 하다 현재는 시니어 패션모델과 바리스타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해요. 90년대에는 '홈런 국사'라는 유명한 히트 문제집의 저자라고 했어요. 새벽 5시 반부터 10시까지 풀로 강의를 할 정도로 잘 나가는 강사님이었다고 해요. 집중력이 떨어질 때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패션까지도 전략적으로 활용했다고 하네요. 당시 월급이 약 오천 만원 정도 될 정도로 수익도 높았다고 해요. 돈을 쓰는 것도 좋아해 모아놓은 재산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네요. 오지헌은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을 바탕으로 많은 유행어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유행어보다 얼굴로 웃겼다는 인식이 너무 커서 조금 억울하다고 했어요. 평소에는 아버지가 바뻐서 함께한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여유가 있을 때는 함께 여행을 다니며 함께 했다고 해요. 가족 관계가 원활하지 못해 소통을 잘 못했고, 개그맨이 된 것도 티비를 통해 알게 될 정도라고 했어요. 개그맨으로 데뷔를 하자마자 많은 인기를 끌며 성공의 길을 걸었지만 심적으로는 방황을 많이 한 시기였다고 해요. 병상에 계셨던 할머니를 계기로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했어요. 이런 생활로 인해 결혼 이후 약 10년 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않으며 육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이제는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가족이 되었다고 하네요.

Q. 사람의 뇌에서 분비되는 진통 효과를 가지는 호르몬을 이것이라고 합니다. 운동할 때, 통증 있을 때 그리고 크게 웃을 때 이것이 분비되어 기분을 좋게 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데요. 인체에서 자체 분비하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라고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엔도르핀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나가 좋은가봉가', '왜 때문에 그래요?' 등의 유행어를 창조하며 전국을 윤후앓이 하게 만들었던 국민 랜선 조카 윤후 였어요. 바이브 윤민수 아들로 16살이 되었다고 해요.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172.7cm로 아빠보다 커졌다고 했어요. 얼마 전에는 준수가 출연을 했었죠. 재밌어서 4번 정도 돌려봤다고 해요. <아빠 어디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었죠. 윤후의 먹방으로 짜파구리도 화제가 되었죠. 유퀴즈 출연했던 담당자 분이 윤후에게 감사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처음 <아빠 어디가> 방송에 출연을 했을 때와 관련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방송에서 보여졌던 모습과 달리 아빠와의 관계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는 뒷이야기도 해줬어요. 최근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어요. 엄마와 아빠와의 온도차가 느껴지는 카톡 내용도 보여줬어요.

Q. 고사성어 '반포지효'는 이 새의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이라는 뜻으로 부모의 은혜에 대한 자식의 보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로부터 검은 깃털 색과 울음소리로 나쁜 징조로 오해되었으나 고구려에서는 태양의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신성한 대상으로서 숭배되기도 했던 이것은 무엇일까요?

A. 까마귀

 

유퀴즈온더블럭134화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스파이더맨 배우 '톰 홀랜드'가 유퀴즈에 메시지를 보낸 영상을 보여줬어요. 15일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홍보차원이 아닐까 싶네요.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올 시즌 타율 3할 6푼으로 대한민국을 강타한 타격왕 이정후 선수였어요. 2017년 프로 데뷔 직후 고졸 신인 최다 안타 신기록, 신인 최다 득점 신기록, 고졸 신인 최초 3할 타율, 고졸 신인 최초 전 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신인왕을 수상했어요. 2021년에는 타격왕이 되기도 했죠. '바람의 아들'이라 불리는 이종범 선수의 아들이라 '바람의 손자'라고 불리고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해 계속해서 야구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타격왕이 된 것이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통산 29번째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아버지 이종범 역시 엄청난 기록을 세운 분이죠. 특히 도루 부문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죠. 어릴 때부터 당연히 야구를 하고 야구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아버지가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해요. 역시나 아버지로 인해 조금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하며 당시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이종범 선수 은퇴와 관련된 이야기도 길게 들려줬어요.

Q. 이것은 야구에서 야수의 능력을 평가하는 다섯 가지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선수를 뜻하는 말입니다. 다섯 가지 기준에는 타격 능력, 타격 파워, 주루 능력, 수비력, 송구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예로 현재 은퇴한 이종범 선수가 이것의 조건을 충족합니다. 야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5툴 플레이어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천재 뮤지션 남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님이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성향과 원하는 부분이 달라졌다고 해요. 남매이다 보니 서로를 디스하는것도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노래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초반에는 찬혁의 흥을 수현이가 많이 맞춰줬는데 최근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무대를 즐기기 시작했다고 했어요. 찐남매의 케미와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들려줬는데 에피소드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남매끼리 이것을 할 수 있다 없다 테스트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노래도 들려주고 다양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찬혁이가 군대를 가 있던 시기에 수현이가 했던 고민도 들려줬어요. 늦게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얘기하면서 서로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도 했어요.

Q. 유재석 씨가 불렀던 처진 달팽이의 <방구석 날라리>라는 곡에는 이것 열한 시라는 가사가 나오는데요. 이것은 조선 시대 정예 부대였던 어영청의 군기가 풀어지자 사람들이 '어영청은 군대도 아니다'라고 한 데서 생겨난 말입니다. 뚜렷한 의지 없이 되는 대로 행동할 때 '이것한다'고 표현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어영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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