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사색] 장미대선전에 꼭 읽어봐야 할 책
이제 이번주면 대선 후보들이 등록을 하고,
다음주부터 본격 선거운동을 하겠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이번 대선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후보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공약도 잘 살펴본 후에 선택해서 뽑을 계획이에요.
책을 읽은 후에 정치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셔서,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구입을 했어요.
저는 노무현 대통령 선거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조금씩 관심도를 키워왔었어요.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공감사색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가라앉은 그 날부터 작가님은 글쓰기를 시작하셨다고 해요.
펜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분명 사람은 변할 수 있다 믿으며
글과 삶을 부단히 일치시키는 작가를 꿈꾸고 있다.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우리의 작은 힘으로 큰 세상에 맞서 싸울 수 있을까...
하지만 그 작은 힘들이 모이고 또 모여 결국에는 해냈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힘을 내서 다음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닐까 싶네요.
정치에 참여하지 않은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저급한 사람들의 지배를 받는 일이다 - 플라톤-
나쁜 관리들은 투표하지 아니한 좋은 시민들에 의해 선출된 것
- 미국 문예평론가 조지 진 나단 -
이제 남은 것은 5월 9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입니다.
각자 나름의 생각과 이념으로 잘 판단해서 꼭 투표하셨으면 좋겠네요.
그것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투표를 하기전에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해 질 수 있을 거에요.
|
'읽고 > 시,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 먹을 수 있을까?] 요리하는 싱글족이 대세 싱글녀 나오코의 집밥 도전기 (0) | 2018.11.28 |
---|---|
[아임 낫 파인]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0) | 2018.11.20 |
[서른, 우리 술로 꽃피우다] 서른에는 무엇이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던 두 여인의 전통주 여행기 (0) | 2018.09.06 |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네이버 블로거 '기린'이 쓴 공시생 일기 (0) | 2018.08.12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서툰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 추천 (0) | 2017.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