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51회 문제 모음] 호주에서 쿼카를 만나면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151회 문제 모음] 호주에서 쿼카를 만나면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살인미소 김재원 배우였어요. 드라마 <로망스>로 안방극장에 데뷔해 '살인미소'로 시청자들을 올킬하고 현재는 아빠 미소 똑 닮은 아들 '이준'이와 제2의 전성기 활동 중이에요. 이준이 아빠라고 불리는 것이 처음에는 이상했는데 아이가 좋아해서 만족스럽다고 했어요. 주변의 사람들이 예뻐해줘서 기분 좋다고 해요. 아들을 위해서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고 했어요. 예전부터 상복이 많다고 하며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트로피에 아들 이름이 없어서 삐졌다고 해요. 아들의 출연료는 따로 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한다고 했어요. 예전에 안정환과 '꽃을 든 남자' 광고를 찍었는데 그때의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살인미소'를 검색하면 김재원 이름도 나온다고 하면서 관련 이야기도 했어요. 최근에 살인미소라고 생각되는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얘기했어요. 악역을 맡아 연기를 했을때 이야기도 해줬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51회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김재원 씨의 대표작 <로망스> 속 명대사입니다. 역대 로맨스 드라마의 명대사 중에는 배우들도 감당하기 힘들어하는 오글 대사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는 <불새>의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심장이 타고 있어요.', <파리의 연인>의 '우리 애기 놀란 거 안 보여요? 애기야 가자!' 등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드라마 <매직>에 출연한 강동원 씨가 극 중 엄지원 씨를 꼬시기 위해 한 '당신 눈, 속눈썹이 길어서 눈에 그늘이 있어' 다음 대사는 무엇일까요?

▶ 쉬어가고 싶은 눈이야

 

2. 호주에 서식하는 캥거루과의 소형동물인 '쿼카'는 항상 웃는 표정을 짓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로 불리는데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쿼카지만 만났을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웃으면서 걸어오는 이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쿼카를 만났을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쿼카를 만지면 벌금을 내야 하기 때문 (호주 관광청은 쿼카를 만질 경우 약 25만 원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는 멸종 위기에 처한 쿼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아 카메라만 들이대도 웃으며 다가오는 쿼카 때문에 관광객들은 만져보고 싶은 유혹을 참고 미소가 담긴 사진만 찍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3. 마트에서 물건을 진열하는 방법에 따라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카레, 짜장 등의 즉석식품 옆에는 즉석밥을 비치해 궁합을 맞추기도 하며 계산대 앞에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껌, 양말 등을 진열해 추가 구매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주 고객층인 장난감 코너에도 이와 같은 마케팅이 숨겨져 있다는데요. 마트 장난감 코너에 숨겨진 마케팅 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 어린이 눈높이에 가격대가 높은 물건을 진열한다 (어른 눈높이에는 저렴한 2만 원대, 어린이 눈높이에는 7만 원대의 상품이 놓여 있다는데요. 그 외에 인기 상품을 오른쪽에 배치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시선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다가 머물기 때문이고 매장 입구에 과일이나 야채 코너를 배치하는 이유는 후각과 시각 등 오감을 자극해 쇼핑 욕구를 올려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요즘 전 세계적으로 '건포도 명상법'이 크게 유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명상법은 건포도 하나로 온몸의 신체감각을 깨우고 답답함, 성급함, 지루함, 의심 등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어 건강한 정신을 갖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건포도 한 알로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이 명상법은 무엇일까요?

▶ 건포도 한 알을 10분 동안 먹는다 ('마음 챙김'이라고도 불리는 이 명상법은 우리가 잘 아는 건포도를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오랜 시간 관찰하며 만지고 냄새를 맡아보고 씹어보는 건데요. 오감을 모두 열어 건포도를 느끼는 동안 나 자신과 마음에 온전히 집중하게 되면 쓸모없는 집착과 걱정, 잡생각을 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151회

5. 오프라 윈프리의 주치의 '메멧 오즈 박사'가 소개한 <555 주스> 다이어트법이 화제인데요. 하루에 1kg씩 빠진다는 이 주스는 5분 투자로 5일 만에 5kg을 뺄 수 있다 하여 <555 주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 주스는 내장 지방의 원인이 되는 지용성 독소를 해소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변비는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레몬 한 개와 물 한 컵 그리고 이것을 함께 갈아 만든다는 <555 주스>의 핵심 재료는 무엇일까요?

▶ 파슬리 (이 다이어트 법은 평소 식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침 공복에 이 주스를 챙겨 마시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파슬리 속 풍부한 식이섬유와 칼륨이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칼륨을 과다 섭취하면 자칫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5일간 섭취 후 반드시 10일간의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6.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는 이모티콘을 조합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쥐꼬리만한 월급(🐁=💵), 아이스 아메리카노 (❄️🇺🇸NO)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 풍문으로 들었소 (그 외에도 사는게 사는 게 아니야, 1️⃣🔚🤷‍♀️☀️? : 일 끝나고 뭐해? 등이 있다고 합니다.)

 

7. 통조림 햄으로 유명한 세계적 브랜드 '스팸' 공식 홈페이지에 '아미 스튜'라는 별칭과 함께 한국의 부대찌개 레시피가 올라와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이들이 공개한 레시피에 따르면 햄이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 준비한다. 냄비에 햄, 돼지고기, 통조림 콩, 두부, 김치 등을 넣고 라면을 위에 올린다. 냄비에 양념장과 육수를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런 당부를 덧붙였다고 합니다. 세계인들에게 소개 된 부대찌개 레시피의 마지막 팁은 무엇일까요?

▶ 쌀밥과 함께 먹어라 (국내 스팸 소비량은 생산국인 미국 다음으로 높다는데요. 영국 BBC에서는 그 동안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국제적인 레시피로 진화했다며 부대찌개의 세계적 인기를 조명했으며 미국 유명 셰프는 부대찌개를 맛 본 뒤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8. 백종원 씨는 어릴 적부터 장사에 소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생 시절 소풍을 가면 친구들이 보물찾기를 하는 동안 그는 혼자서 이런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백종원 씨가 인생의 첫 장사였다고 밝힌 이 행동은 무엇이었을까요?

▶ 공병을 모아서 거래했다 (캔 음료가 없던 시절 친구들이 들고 있던 병 음료를 보고 백종원 씨는 '바로 저거다'라고 생각했다는데요. 청소 아저씨에게 리어카를 빌려 소풍 장소까지 끌고 갔던 그는 리어카 6대 분량의 빈병을 모두 수거해 고물상을 운영하는 친구 아버지에게 팔았다고 합니다.)

 

9. 서울시의 한 단체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매일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어르신들의 영양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지켜보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정서적 지지까지 보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어주는 안부 캠페인은 무엇일까요?

▶ 우유 안부 캠페인 (매일 집 앞에 배달한 우유로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 하는데요. 서울 스물한 개 구의 홀로 사는 노인 약 2,700여 명에게 매일 우유를 배달하는 이 캠페인은 배달한 우유가 2개 이상 방치되어 있을 경우 바로 가족이나 관공서에 연락하도록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우유를 담는 '보냉 가방'에는 '다른 분께서 우유를 가져가시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