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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21회 문제 모음] 예절을 중요시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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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21회 문제 모음] 예절을 중요시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은?

 

이번 방송도 국가대표 편으로 진행이 되었어요. 벌써 세 번째 특집이네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도쿄올림픽 유도에서 은메달을 딴 올림픽 신사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 선수였어요. 지난번에 출연한 안창림 선수가 적극 추천하기도 했죠. 안창림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썼는데 안창림 선수가 스포성 댓글을 적으면서 삭제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조구함 선수는 5년 전,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무릎 부상으로 16강 탈락의 아픔을 겪었어요. 올림픽 3개월 전에 안 좋게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졌는데, 의사 선생님이 올림픽을 포기하고 수술할 건지, 아픈 것 참고 올림픽에 나갈 건지 결정하라고 했다네요. 참고 올림픽에 나갔지만 아쉽게 떨어지고 말았죠. 준결승전에서 손에 쥐가난 상대 선수를 기다려주고 경련이 일어난 왼손을 노리지 않으며 경기를 했어요.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이기고 싶었던 상대가 울프 선수라고 했는데 결승에서 만났죠. 하지만 아쉽게도 연장 5분 35초 만에 아론 울프 선수에게 한판패를 당하고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아쉬움이 컸지만 상대 선수의 손을 들어주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어요. 코치 및 스태프들과 파트너 선수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했어요. 5주 만에 25kg을 감량하기도 했다고 얘기했어요. 금메달을 따고 싶은데 외국 선수들의 신체 조건에 비해 불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체급을 낮추는 선택을 했다고 해요. 11살 때 복도를 뛰어다니다 선생님께 잡혀 유도장으로 가서 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아버지가 씨름 선수 출신이라 처음에는 반대가 심했지만 나중에는 독특한 훈련도 많이 시켰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요리하는 것이 취미라고 했어요. 여자친구 있다는 것도 얘기했어요.

Q. 이것은 가문이 좋은 사람이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16세기 영국에서는 지식과 품위를 중요시하는 특정 신분을 이것이라 불렀는데요. 이후 이들은 사회의 엘리트로서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예절을 중요시하는 사람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젠틀맨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원팀의 힘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한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양효진, 오지영 선수였어요. 양효진 선수와 김수지 선수는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유재석과 인연이 있었죠. 올림픽 이후 달라진 인기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남매 사이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찐남매들의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했어요. 김연경 선수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뭐냐는 질문에 '식빵'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줬어요. 양효진 선수는 어릴 때는 육교를 한 번에 올라가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약했다고 해요. 꿈을 위해서 살을 찌우고 체력을 늘렸다고 해요. 비디오 판독이 생긴 이유도 들려줬어요. 화제가 되었던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디테일이 좋은데 잔소리가 정말 많다고 해요. 특히 오지영 선수가 많이 시달렸다고 했어요. 처음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을 나갔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오지영 선수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강하게 훈련을 시켰다고 해요. 결국 그런 감독의 믿음으로 인해 올림픽 디그 랭킹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김수지 선수의 아버지인 김동열 배구 감독의 영향으로 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초등학교 졸업할 때 173cm까지 크며 유망주로 지목받았다고 해요. 김연경 선수와 25년 지기 친구로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배구를 했다고 했어요. 김수지 선수에게 김연경 선수는 자랑할 수 있는 친구라고 해요. 김수지 선수와 양효진 선수 그리고 김연경 선수는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대표팀을 그만두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볼 때 앞으로 한 동안은 여자 배구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는 힘들 것 같네요.

Q. 이것은 원래 바둑에서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수를 뜻하는 말인데요. 오늘날에는 매우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마지막 시도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흔히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가 과감한 선택을 했을 때 '이것을 던지다'라고 표현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승부수

 

유퀴즈온더블럭121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K-POP 역사를 쓰고 있는 걸그룹의 교과서 소녀시대 완전체였어요. 완전체로 방송을 한 것이 4년 만이라고 해요. 오랜만에 팀 인사도 보여줬어요. 출연을 위해 화상회의까지 거쳤다고 해요. 지금은 기획사도 다 다르다고 하네요. 15주년이 내년인데 14주년에 유퀴즈를 출연하는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잘 조율이 되었다고 해요. 멤버 수가 많다보니 2개 조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먼저 얘기를 나눈 A조는 윤아, 써니, 효연, 유리 였어요. 데뷔 초 때의 인사로 자기 소개를 해줬어요. 최근 근황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효연의 솔로 앨범이 나오면서 모든 멤버가 댄스 챌린지에 도전한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윤아는 박정민과 촬영한 영화 <기적>이 9월 15일에 개봉할 예정이고 tvN 드라마도 곧 나온다고 해요. 유리는 최근 <보쌈>이라는 드라마를 종영하고 유튜브에서 '유리한 식탁'이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어요. 써니는 집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긴다고 하네요. 2007년 8월 5일 '소녀들이 평정할 시대가 왔다'라고 하며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를 했어요. 데뷔곡 1곡만 1년을 연습했고 그렇게 칼군무를 맞췄다고 하네요. 지금도 안무가 가장 잘 맞는 곡은 '다만세'라고 해요. 그리고 가장 큰 인기를 누리게 만들어준 곡은 <Gee>였죠. 당시 당일치기 해외무대를 할 정도로 스케쥴이 엄청났다고 했어요. <소원을 말해봐>는 음악방송 역사적 시청률 17.2%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해요. 어릴 때 들어간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도 해줬어요. 재밌는 에피소드와 힘들었던 이야기도 했어요.

Q. 이것은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본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먹잇감을 향해 뚫어지게 쳐다보며 기회를 노리는 호랑이의 모습에 빗대어 흔히 남의 것을 빼앗고자 기회를 엿보는 모습을 가리켜 이것이라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호시탐탐

 

 

 

 

소녀시대 B조는 수영, 티파니, 서현, 태연 이었어요. 최근 근황부터 들려줬어요. 태연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고, 싱글앨범 <Weekend>로 활동도 했어요. 서현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라는 영화를 촬영하고 있고, 드라마도 같이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티파니 영은 <시카고 코리아>라는 작품으로 서울 공연을 마치고 지방 투어를 하며, <걸스 플래닛 999>의 멘토로 참여중이에요. 수영은 작품 끝내고 쉬면서 차기작을 준비중이라고 했어요.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소녀시대 활동을 하며 바뻤던 스케줄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마찬가지로 연습생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역시나 어린 나이에 소속사에 들어갔기 때문에 비슷한 힘든 시기를 겪었더라고요. 태연은 연습생 생활이 힘들어 가출을 한 적도 있었다고 해요. 노래도 잘하고 다이어트도 하라는 것 때문에 나갔다고 했어요. 연습생 시절이 워낙 길어서 데뷔에 대한 실감도 크지 않았다고 해요. 무대를 한 뒤 부모님을 보면서 눈물을 보이고 실감했다고 하네요.

Q. 이것은 승리의 기세를 타고 계속 말을 몰고 나간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전쟁에서 한 번 이기고 나면 기세가 등등해져 그 기운으로 나머지 전투도 기운차게 임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흔히 거침없이 성공의 가도를 달리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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