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읽고/웹소설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 과거로 돌아온 경찰 이야기를 다룬 웹소설

반응형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 과거로 돌아온 경찰 이야기를 다룬 웹소설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으로 연재되고 있는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라는 웹소설을 읽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형사 드라마와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는데요. 이런 성향 때문인지 소설, 웹소설, 웹툰을 볼 때도 같은 장르의 작품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읽으면 대부분 재밌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대여권을 주는 선물받기 코너를 보다가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악바리로 소문난 지능범죄수사대의 팀장, 최종혁.
그는 거대한 범죄 조직의 존재를 깨닫고 그 뒤를 추적하지만,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경찰대건, 법대건 무조건 간다!'
부족한 힘 탓에 맞이한 억울한 죽음. 또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과 같은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1997년 과거로 돌아온 경찰의 리셋 라이프가 시작된다!
- 카카오페이지 작품 설명 -

 

회귀경찰의리셋라이프_한길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를 설명할게요. 어떤 사건을 수사하던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죽음으로 서울을 벗어나다 갓길에 잠시 차를 세워요. 갑자기 달려든 덤프트럭에 부딪히고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그는 사고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의 죽음이 그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범인의 손목에 문신이 있다는 것까지 기억한 뒤 정신을 잃어요. 다시 눈을 뜬 그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이라는 것을 깨달아요. 무제한급 유도 선수 유망주였던 그가 인대가 끊어지며 유도 인생을 접어야 했던 사건이 일어난 날이죠. 삥을 뜯는 일진들의 행태를 참지 못하다 싸우게 된 것이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리를 피한 주인공은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되고 효도를 하겠다고 마음 먹어요. 그리고 자신과 어머니를 죽게 만든 범인들을 잡겠다고 결심하죠. 경찰이든 검사든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내용의 웹소설이에요.

 

회귀경찰의리셋라이프_표지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는 '한길'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한길' 작가님은 <샤먼 포프>, <기적의 사제>, <다신 안 해>, <게임 폐인의 리셋 라이프>를 쓴 작가에요. 전작 중에서 읽어본 작품은 없는데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를 읽고 나니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이번 작품은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경찰과 관련된 이야기이지만 주인공이 유도 유망주였다는 설정으로 유도와 관련된 이야기, 경찰로 살던 시절의 기억으로 범죄자를 잡는 것 등 재미요소들이 꽤 많이 들어있어요. GOD 이야기나 몰래카메라는 사실 조금 당황스럽기는 했는데 그럴듯하게 잘 엮었더라고요. 현재 123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기다리면 무료 이벤트도 진행중인 작품이에요. 완결까지 한 번에 몰아서 읽는 것도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저는 이미 시작해서 못기다리고 계속 읽을 것 같아요. 먼치킨급 능력의 주인공과 다양한 설정으로 재미를 주는 <회귀 경찰의 리셋 라이프> 한 번 읽어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