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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36회 문제 모음] 연애 시 남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밀당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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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36회 문제 모음] 연애 시 남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밀당법은?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고두심 & 지현우 배우 였어요. 고두심 배우는 강하늘, 아이유도 엄마라 부르는 드라마 속 국민 엄마로 고품격 연기를 보이는 국민 배우에요. 지현우 배우는 여심 어택 스윗함부터 상남자 매력까지 가진 로코 프린스에요. 고두심은 공중파 3사 방송사에서 대상을 수상을 하며 총 6번의 대상을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잘났어! 정말' 이라는 유행어도 가지고 있어요. MBC와 KBS에서 한 해 동시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마저 가지고 있죠.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해요. 두 배우는 함께 영화를 촬영해서 출연했다고 했어요. 33살 차이가 나는 파격 멜로라고 해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다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라고 했어요. 제목은 <빛나는 순간>이에요. 한때 송은이가 지현우를 좋아했었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영화 촬영하면서 지현우가 힘들었던 에피소드도 얘기했어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 많다고 고두심 배우가 얘기를 했어요. 예전에 현빈 배우의 엄마로 나왔을 때 현빈 얼굴을 쓰다듬는 장면에 팬들이 댓글로 뭐라고 한 경험이 있어 지현우와 한 멜로 연기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두렵다고 해요. 고두심은 다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작품 속 아들, 딸들이 있다고 했어요. 고현정, 이선균, 강하늘, 아이유, 지성, 고수 등 핫한 배우들의 엄마 역할을 했죠. 아이유와 관계를 유지하며 커피차를 주고 받기도 했다고 하며 관련 얘기를 해줬어요. 아이유의 <밤편지>가 영화의 주제곡 같은 느낌으로 사용되었는데 흔쾌히 사용하게 해줬다고 해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36화 문제 모음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중년들 사이에서 새롭게 등장한 나이 표현법이 있는데요. 기존에 흔히 쓰던 61세는 '6학년 1반', 54세는 '5학년 4반'과 같은 표현은 한물간 소개법으로 요즘은 이것에 빗대어 나이를 밝힌다고 합니다. 중년들의 재치 넘치는 '신종 나이 표현법'은 무엇일까요?

▶ 지하철 노선과 출구로 소개 (54세는 5호선 4번 출구라고 소개하는데요. 요즘 중년들은 '몇 호선, 몇 번 출구에서 오셨냐'고 묻고 '예 저는 6호선 6번 출구로 나왔어요'라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나이를 주고받는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소개법을 접한 젊은이들 또한 '1호선 9번 출구입니다. 내년에 환승해요', '10호선 나올 때까지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2. 한국 영화 초창기인 1950년대에는 키스 장면 때문에 상영허가가 나지 않을 정도로 애정신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 매우 엄격했는데요. 때문에 배우들은 실제 키스신 촬영을 할 때 이런 방법을 사용해 연기해야 했다고 합니다. 키스신 촬영 방법은 무엇일까요?

▶ 셀로판지를 입술에 붙이고 연기했다 (1954년 영화 <운명의 손>에 한국 영화 최초로 키스신이 등장하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5초 남짓 입술을 붙이는 가벼운 키스신임에도 불구하고 배우 윤인자 씨의 남편은 영화사로 쳐들어가 소동을 벌였고 결국 그녀는 남편의 참관하에 담뱃갑 포장용 비닐인 셀로판지를 입술에 붙인 채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동안 대부분의 키스신은 이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베드신의 경우 제대로 찍을 수 없는 탓에 밭을 가는 소의 울음소리로 대신하거나 천둥 번개가 치며 땅이 흔들리는 모습을 비추는 식으로 표현됐다고 합니다.)

 

3. 천생 배우 김혜자 씨는 연기가 잘 안 될 때 지옥 같다며 연기 고충을 밝혔는데요. 그녀는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는 연기가 방송되는 날이면 이런 생각까지 한다고 합니다. TV 속 자신의 부족한 연기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김혜자의 바람은 무엇이었을까요?

▶ 사람들이 TV를 못 보게 정전이 되길 바랐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마더> 촬영 당시 김혜자 씨는 연기가 성에 안 차 울어버리는 날도 있었으며 마치 신인배우인 것처럼 항상 불안해하고 감독이 오케이 사인을 내도 정말 오케이냐고 반문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혜자 씨는 '나는 늘 신인이다. 처음 맡은 역할이고 처음 사는 인생이잖아요.'라고 말하며 스스로가 바보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끝없이 연습하며 해보고 또 해보는 것이 자신의 연기 비결이라 밝혔습니다.)

 

4. 미혼 남녀의 절반이 연애할 때 밀당이 필요하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연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것으로 여성들은 가장 많이 해본 밀당법으로 톡 늦게 확인하기를 꼽은 반면 남성들은 이것을 꼽았다고 하는데요. 남성들이 주로 사용하는 밀당법은 무엇일까요? (힌트 : 인기 어필)

▶ 헌팅이나 주변의 대시 자랑하기 (이 밖에도 연애에 있어 밀당이 필요한 이유로는 '적당한 긴장감으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밀당을 가장해 상대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등이 꼽혔으며 여자들의 또 다른 밀당법으로 '먼저 연락하지 않기', '스킨십 허락하지 않기', '만나자고 할 때 약속 있는 척 튕기기'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136회_문제모음

5. <하멜 표류기>는 네덜란드 선원 하멜이 항해 중 폭풍우를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게 된 후 13년간의 조선 생활을 기록한 책으로 한국의 존재가 서양에 최초로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요. 사실 하멜이 열심히 조선에 대한 기록을 남긴 데에는 매우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멜 표류기>를 쓴 이유는 무엇일까요?

▶ 회사에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보고서를 쓴 것이었다 (하멜은 훗날에 다시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조선에서 허송세월하지 않고 회사를 위해 일했으니 밀린 임금을 달라고 청구하기 위해 <하멜 표류기>를 작성했는데요. 조선에 머무는 동안 거리에서 네덜란드 전통춤을 추며 생계를 유지한 하멜은 13년 뒤 겨우 고국으로 돌아가 서류와 함께 임금을 정식 청구했으나 결국 회사로부터 거절을 당하고 약간의 위로금만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미지의 세계 조선의 실상을 생생하게 서술한 <하멜 표류기>는 17세기 유럽 전역의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합니다.)

 

6. 해외 식당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독특한 할인 혜택이 있는데요. 식사 중 이것을 지킬 경우, 밥값의 20%를 할인해주며 아예 요일을 정해놓고 이 할인을 제공하는 식당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손님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할인 정책은 무엇일까요?

▶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식사 자리에서 휴대폰을 보는 습관은 상대방과의 대화 단절은 물론 식사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려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거나 스스로 먹은 양을 인지하지 못하게 해 소화불량과 과식을 유발하는데요. 이를 경계하는 해외 식당들에서 스마트폰을 바구니 안에 넣고 식사에 완전히 집중했을 경우 밥값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내걸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7. 미국 코넬 의대의 한 심리학 교수가 '아들을 사회에서 리더로 성상시키는 육아법'을 발표했는데요. 이렇게 키워진 남자들은 의존적이고 자기 주관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사회적응력과 인내심이 강하고 공격 성향이 덜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 미국 대통령인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가 꼽혔는데요. 어떤 육아법일까요?

▶ 마마보이로 키워라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지만 궁극적으로 아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들을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8. 경북 영주에 사는 한 80대 할머니가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날 할머니가 손수레에 끌고 온 종이상자 안에는 약 50만 원에 달하는 100원짜리 동전 4830개가 들어있었고 동전들의 상태가 일반 동전들과는 사뭇 달랐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동전이 모두를 감동시킨 이유는 무엇일까요?

▶ 동전 하나하나가 반짝반짝하게 윤이 났다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이라 더럽다고 안 받을까 봐 걱정이 된 할머니가 하나하나 깨끗하게 닦아온 것인데요. 폐지 줍는 일이 만만치 않음에도 모은 돈을 몽땅 기부해 온 할머니는 하루 종일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폐지를 모아 팔아도 1만 원이 채 되지 않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야 되지 않겠냐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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