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33화 문제 모음] 평소 마음에는 있지만 부모님께 잘 하지 못 하는 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133화 문제 모음] 평소 마음에는 있지만 부모님께 잘 하지 못 하는 말은?

 

이번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경이로운 열정 부자들 유준상 & 정성화 였어요. 유준상은 열정적인 노래, 열정적인 춤, 열정적인 연기로 흥행 보증 배우에요. 정성화는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넘사벽인 뮤지컬계 아이돌이죠. 지난번 유준상의 아내인 홍은희가 출연을 했어요. 이후 드라마가 흥행하고 있다고 얘기했어요. 유준상은 1969년 생으로 김용만보다 2살 어린 53세인데 정말 동안이라 느껴졌어요.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로 인해 어린 팬들이 많이 생겼다고 좋아하며 얘기했어요. 유준상과 정성화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작품을 같이 한 적은 없다가 최근 <그날들>을 함께하고 이번에 <비틀쥬스>라는 작품을 같이 한다고 해요. <비틀쥬스>는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집에 입주한 가족을 쫓아내기 위해 괴짜 유령 '비틀쥬스'를 소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해요. 많은 작품을 했지만 이 작품이 가장 힘든 작품이라고 얘기를 했어요. 시작부터 5분 정도 노래를 하는 등 노래와 대사가 쉴 틈 없이 길게 이어져서 그렇다고 해요. 정성화가 유준상의 열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들려줬어요. 후배들에게는 '유준상 선배가 또 사준다'고 해서 #유또선배 라고 불린다고 해요. 두 배우는 뮤지컬 오디션에서 타락한 경험이 없다고 하네요. 열정부터 실력까지 넘치다보니 인정을 받는 것 같아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33회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펭귄은 독특한 배설 습성 때문에 일명 '괄약왕'으로 불리는데요. 펭귄의 주특기는 제자리에서 엉덩이를 들어 미사일을 쏘듯 배설물을 멀리 날려 보내는 것으로 배변 시 인간이 쓰는 힘의 8배에 달하는 힘을 쓰고 그 속도는 무려 시속 6km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런 펭귄이 배설물을 평소보다 더 멀리 날려 보내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알을 품고 있는 동안 배설물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알을 낳은 후부터 잠시도 움직일 수 없는 펭귄은 배설물을 최대한 먼 곳으로 분사해 알과 분리시킨다고 하는데요. 이는 배설물이 묻으면 알이 쉽게 얼어붙어 부화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펭귄의 변은 한 번 발사될 때 평균 40cm 가량 날아간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발사된 변은 남극 대륙 곳곳에 질소를 공급해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2. 유준상, 정성화 씨가 출연하는 뮤지컬 '비틀쥬스'는 할리우드의 괴짜 감독 팀 버튼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팀 버튼은 신인 시절 디즈니에 입사해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한 어린이 영화를 제작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사회 이후 작품은 폐기되고 팀 버튼은 해고를 당했는데요. 팀 버튼이 디즈니에서 해고당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아이들이 무서워서 울었기 때문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무서운 만화를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1984년 팀 버튼이 제작한 영화 '프랑켄위니'는 자동차 사고로 죽은 애완견을 전기 충격으로 되살리는 내용의 영화인데요. 장면 장면이 너무 무서워 꿈과 희망을 모티브로 하는 디즈니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고와 함께 팀 버튼의 전성기가 시작되는데요. 디즈니를 떠나자마자 가위손, 유령 신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흥행 작품이 쏟아진 것입니다. 이후 그는 '나는 사람 얼굴에 절대 눈을 그리지 않는데 디즈니는 커다란 눈을 좋아했다'며 디즈니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3.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돌발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정명훈이 호흡을 가다듬고 연주를 시작하려는 찰나 객석에서 휴대폰 알림음이 울려 퍼진 것입니다. 몰입을 깨는 소음에 모두가 술렁였지만 정작 정명훈은 여유를 잃지 않고 노련하게 대처했는데요. 관객의 비매너에 대한 거장의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 휴대폰 소리를 피아노로 연결해 연주를 시작했다 (비매너를 공연의 한 부분으로 승화시켰는데요. 휴대전화 소리가 몇 차례 울리며 공연을 방해했지만 정명훈은 흔들리기는커녕 알림 멜로디 끝 음을 연주의 첫 음과 연결하는 방법으로 능숙하게 공연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이날의 무대는 '부드러운 책망'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거장다운 위트를 보여줬다', '진정한 예술가이자 어른의 모습이란 저런 것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4. 영국의 한 휴대폰 수리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이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한 부부가 맡기고 간 휴대폰을 수리하기 위해 본체를 열자 100달러와 함께 급히 적은 듯한 남편의 쪽지가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수리센터 직원에게 남긴 쪽지 내용은 무엇일까요?

▶ 제발 아내에게 휴대폰을 고칠 수 없다고 얘기해주세요 (이후 수리 센터에 아내가 혼자 찾아와 휴대폰을 보여달라 요구했고 수리 기사는 아직 못 고쳤지만 안에서 쪽지를 발견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본 아내는 분노하며 200달러를 줄 테니 반드시 고쳐 달라 부탁했고 결국 그는 휴대폰을 완벽하게 복구해 아내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옥탑방의문제아들133회_문제모음

5. 한 설문 조사 결과 90%의 자녀들이 '평소 마음에는 있지만 부모님께 잘 하지 못 하는 말'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하고 싶지만 하지 못 하는 말 4위는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3위는 고마워요, 1위는 사랑해요가 뽑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녀들이 꼽은 부모님께 못 하는 말 2위는 무엇일까요? (힌트 : 엄마 아빠가 속상할까봐 하지 못하는 말)

▶ 사실 저 힘들어요 (반면 자녀들이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3위 우린 너를 믿는단다, 2위 엄마 아빠는 항상 네 편이야, 1위는 부모님의 웃음소리가 뽑혔다고 합니다.)

 

6. 걷기는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면서 효과는 높은 운동법인데요. '슬기로운 걷기 운동법'이라 불리는 이 방법으로 걸으면 여러 근육을 더 조화롭게 사용하게 돼 피로도는 줄고 운동 효과는 30%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슬기로운 걷기 운동법은 어떤 방법일까요?

▶ 노래 부르며 걷기 (노래를 부르면 폐 주변 근육들을 사용하게 돼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지는 것으로 30분당 최대 55칼로리를 더 소모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자연스럽게 이산화탄소를 내뱉게 돼 근육이 피로할 때 축적되는 젖산량도 낮아진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자신의 걷기 속도와 비슷한 빠르기의 노래들을 선곡해 평소 말하는 크기로 노래를 부르면 더 좋은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7. 미국 램지 재단 연구 센터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 수명이 여성보다 짧은 이유는 이 버릇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남성들의 이것 횟수는 여성의 평균 5배 정도로 대부분의 남성이 이 버릇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남성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이 행동은 무엇일까요?

▶ 눈물 참기 (연구 결과 감정에 북받쳐 흘리는 눈물은 스트레스 때문에 만들어진 것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인체에 나쁜 화학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실제 여성의 85%, 남성의 73%가 울고 난 후 심신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남자들이 '우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울고 싶을 때 눈물을 참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8. 대부분의 사람들은 2월 14일을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로만 기억하는데요. 사실 대한민국에서 2월 14일은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중요한 날이라고 합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한 아픈 역사로 기록된 2월 14일은 어떤 날일까요?

▶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 (2월 14일은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로 우리에게는 밸런타인데이보다 먼저 기억돼야 할 날인데요. 이로부터 42일 만인 3월 26일 32세의 젊은 나이로 순국한 안중근 의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앞날만을 걱정하며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또한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춤을 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9.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강아지 한 마리가 발을 헛디뎌 수영장에 빠졌는데요. 강아지는 허우적대며 물에서 빠져나오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노령견인 탓에 힘이 부족해 수영장 밖으로 올라올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34분의 긴 사투 끝에 간신히 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요. 강아지는 어떻게 목숨을 건질 수 있었을까요?

▶ 친구 강아지가 포기하지 않고 물어서 끌어 올렸다 (물에 빠진 친구를 발견한 강아지는 큰 소리로 짖어댔지만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았고 결국 직접 구조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는 친구가 가장자리에 올 때마다 끌어올리려 시도했지만 번번히 물속으로 미끄러지며 실패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사투를 벌인 끝에 친구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