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듣고/TV보고

[유퀴즈 온 더 블럭 110화 문제 모음] 전설 속 황금도시라 전해져 오는 이곳은?

반응형

[유퀴즈 온 더 블럭 110화 문제 모음] 전설 속 황금도시라 전해져 오는 이곳은?

 

이번주는 <감독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김세훈 감독님이었어요. H.O.T., 신화, R.ef, DEUX 등 90년대 톱 가수 뮤비를 연출했어요. 특히 조성모의 'To Heaven'은 <드라마타이즈 뮤비>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했어요. 거기다 조성모의 '아시나요'는 보기 드문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었어요. 포지션 'I Love You', SKY '영원' 등 뮤비라기보다 영화에 가까운 뮤직비디오 장르를 개척하신 분이에요. 유재석의 대학교 선배라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해요. 아티스트 중심의 뮤직비디오 사이에서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의 등장은 파격적이었다고 해요. 'To Heaven' 뮤직비디오는 IMF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였음에도 1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를 들여 만들었는데 거금을 들인 이유는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조성모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라고 했어요.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든 뮤직비디오는 <아시나요>로 대략 10억 정도 들었다고 하네요. 베트남 전쟁이 배경이 된 뮤직비디오로 보조 출연자만 4~500명에 헬기도 다섯 대나 투입이 되었다고 했어요. 뮤직비디오 연출 전에는 방송국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 듀스와의 친분으로 뮤직비디오 제작을 시작하게 되어 듀스의 모든 뮤직비디오는 김세훈 감독님 작품이라고 했어요.

Q. 이것은 집의 기둥 위에서 무거운 지붕을 받쳐주는 나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것은 집의 뼈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에 흔히 집안의 운명을 쥐고 있다고 할 만큼 중요한 사람을 이것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대들보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백상 예술 작품상을 받은 이종필 영화감독님이었어요. 작품상을 받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대한 소개를 짧게 해줬어요. 처음에는 시나리오를 보고 할지말지 고민을 했다고 해요. 힘들고 어렵지만 씩씩하게 상황을 헤쳐나가는 인물들을 잘 그리면 대중에게 그런 에너지를 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 맡았다고 해요. 157만 관객이 들었다고 하네요. 영화 개봉 후 가장 인상깊었던 평가도 들려줬어요. 영화감독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막연하게 영화감독이 되면 어떨까라고 생각을 했다고 해요. 독립영화에 몇 번 출연하다보니 배우인줄 알고 '아저씨'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해요. 이후 캐스팅 의뢰가 많이 들어왔다고 했어요. 영화 감독으로서 느낀 감정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이전의 <도리화가>라는 영화를 만들고 난 뒤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감독을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정우성 배우와 함께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바램도 얘기했어요.

Q. 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새로운 시리즈를 만드는 영화를 이것이라 합니다. 원래 컴퓨터 용어인 이것은 영화에서는 속편이 반복되면서 스토리가 정체되는 것을 탈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쓰이는데요. 어떤 시리즈 작품에서 골격이나 등장인물만 차용하고, 캐릭터와 이야기는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리부트

 

유퀴즈온더블럭110회_문제모음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영상 제작자 윤성원 님이었어요. 총 조회 수 4억 뷰를 기록한 천재 영상 기획자로 아이들의 시선을 담는 콘텐츠 제작자에요. 구독자 250만 명이 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You were a kid once : 당신도 한때는 아이였다'라는 채널 슬로건을 가지고 모두가 지나온 어린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채널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어디지?'를 '오디지'로 발음한 데서 착안해 채널 이름을 지었다고 했어요.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한국 아이가 미국 아이를 처음 만나면 하는 말'로 6100만 조회가 나왔다고 해요. 두 아이가 어색함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든 것이에요. 아이유와 함께 찍은 영상도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모르는 척해보면 어떨까?'라는 주제로 아이유 찐팬에게 아이유를 모르는 척하라고 한 상황인 내용이에요. 이 영상도 천 만 가까이 조회수가 나왔어요. 입양 가족에 대한 콘텐츠도 소개해줬어요. 2014년 당시 해외 유튜브에서 유행했던 아시아 문화 체험 영상이 흥행하는 것을 보고 한국 최초로 외국 문화 체험 영상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영상을 만들어왔다고 해요.

Q. 이것은 원래 이탈리아어로 '적을 향해 무기를 들고 돌진하라'라는 뜻의 군사 용어였는데요. 과거에는 전쟁 중 적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될 때 지휘관이 이것을 외쳤다고 합니다. 오늘날 미리 설정한 조건에 맞춰 음을 내는 장치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알람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걸어서 세계 속으로> 김가람 피디님이었어요. 총 148개국 1900여 개 도시를 16년째 걷고 있는 여행 프로그램의 시조새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현재는 촬영이 불가능해 예전 편을 재편집해서 방송 중이라고 해요. 지금은 <환경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라고 했어요. 보통의 여행자들이 여행할 때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보니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예상을 했어요. 피디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여행지 선정이나 그런게 자유롭고 여행을 다니니 좋아보여서 그렇다고 했어요. 그런데 스탭이 한 명도 없이 혼자 카메라 7대를 가져가서 촬영하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드론도 직접 배워서 날렸다고 해요. 보여지는 것과 달리 엄청 힘들것 같았어요. 여러 국가를 다니지만 한정된 제작비로 최저가만 찾다보니 마일리지가 쌓이지 않는다고 해요. 촬영을 다니며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줬어요.

Q. 이곳은 스페인어로 '금가루를 칠한 사람'이라는 뜻의 상상 속 도시입니다. 16세기, 아마존강 인근에 위치한 이곳에는 온몸에 황금을 칠한 왕이 살고 있따는 소문이 퍼졌는데요. 이에 스페인 탐험가들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떠났지만 이곳을 발견한 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전설 속 황금 도시'라 전해져오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A. 엘도라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