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의 신] 검도계의 전설이 고등학생으로 회귀한 이야기

[검도의 신] 검도계의 전설이 고등학생으로 회귀한 이야기

 

<검도의 신>의 주인공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 검도계의 살아있는 전설, 한국 검도의 오랜 염원을 이룬 자, 불패의 달인 등 엄청난 업적을 쌓으며 검도에 모든 것을 걸고 살아온 사람이에요. 그런 주인공도 재능을 깨닫지 못하고 그저 죽도만 휘둘렀던 이십 년의 시간을 아쉬워했어요. 조금만 빨리 깨달았다면 더욱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었다는 아쉬움 때문이죠. 그런 그에게 누군가 말을 걸어와요.

 

 

 

'정말 더 빨리 깨달았다면 달랐을까?', '좋아. 어디 그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한 번 확인해보자.' 라는 목소리를 도장에서 들은 뒤 주인공은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오게 되요. 검도를 하면서 쌓았던 단련의 흔적은 모두 사라졌지만 자신이 경험한 기억은 그대로 가지고 있었기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음에 기뻐해요.

 

검도의신_하이엔드

<검도의 신>의 저자 '하이엔드'님은 <천재의 게임방송>이라는 작품을 쓴 분이에요. 완결이 난 작품이고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이라고 하니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검도의 신>을 읽다보니 재밌어서 궁금해졌거든요.

 

검도의신표지

'검도'라는 것을 주제로 다룬 웹소설을 처음 읽어봐서 그런지 재미있더라고요. 거기다 코믹한 삽화도 들어있어서 조금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검도를 하는 장면을 그린 삽화가 꽤 멋있었어요. 기억을 가지고 회귀를 한 것부터 말이 안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 이외에는 다른 능력은 없어요. 직접 육체를 단련하고 열심히 훈련해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과거의 삶과는 달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살피며 검도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다룬 웹소설이에요. 소재도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네이버시리즈에서 26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고 매일 10시 무료 진행중이라 하루에 한 편씩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매일 10시 무료 진행되는 기간에 <검도의 신>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