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듣고/일본 작품

[톳카이 ~불량 채권 특별 환수부~] 악질 채무자들로부터 불량 채권을 회수하라!!

반응형

[톳카이 ~불량 채권 특별 환수부~] 악질 채무자들로부터 불량 채권을 회수하라!!

 

'와우와우(WOWOW)'에서 1월 17일부터 방영된 드라마 <톳카이 불량 채권 특별 환수부(トッカイ ~不良債権特別回収部~)>를 시청했어요. 1996년 버블 경제를 빙자한 악질 채무자들로부터 불량 채권 회수를 위해 팀이 결성되고 국민의 세금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그린 이야기예요. 와우와우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난 드라마예요.

 

 

 

사실 개인적으로 일본의 버블 경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는 못해요. 부동산 가치가 이상적으로 오르면서 은행에서 많은 금액을 대출받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정부가 부동산 가격에 대한 제제를 가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부동산의 가치가 하락해버리죠. 이로 인해 융자받은 돈을 갚을 방법이 없어지자 밤에 도망을 가기도 하고 구속이 되기도 해요.

 

1화에서는 이러한 버블 경제가 발생하게 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가 되요. 은행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능성을 체크하고 융자를 해 준 주인공은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사장 부부가 밤에 도망을 가는 일을 겪어요. 그와 더불어 친하게 지낸 선배에게도 일이 생겨버리고 말아요.

 

퇴근 후 다른 은행에서 일하는 선배와 술을 마시면서 경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미래에 일어날 버블에 대해 거의 제대로 짚어내기는 하던데 은행원일 뿐인 그들은 대처하지 못해요. 결국 버블은 일어나고 이들에게도 큰 변화가 생겨요.

 

<톳카이 불량 채권 특별 환수부(トッカイ ~不良債権特別回収部~)>의 주연은 '이토 히데아키'가 맡았어요. 이외에도 '나카야마 유마', '히로스에 료코', '야지마 켄이치', '하기와라 마사토', '하시즈메 이사오', '사쿠라이 유키', '나카무라 유리', '미우라 마사키', '오타 리나', '요시자와 히사시', '나카무라 토오루'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해요. 꽤나 많은 배우들이 출연을 하고 은근히 스케일이 크더라고요.

 

 

 

<톳카이 불량 채권 특별 환수부(トッカイ ~不良債権特別回収部~)> 1화 초중반은 조금 지루한 느낌이었는데 점점 재밌어지면서 몰입도가 높아지더라고요. 12부작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텐션을 잘 유지한다면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은 드라마예요. 1화는 배경에 대한 설명의 느낌이 강했고 2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 같더라고요.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

 

[오 마이 보스 사랑은 별책으로(オー!マイ·ホス!恋は別冊で)] 패션잡지 편집부에서 신간 잡지를 만들며 일어나는 이야기
[아노니머스 ~경시청 "손가락 살인" 대책실~] SNS 악플로 인한 살인을 수사하는 드라마 (feat.정보, 출연진)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レッドアイズ監視捜査班)] CCTV를 통해 범죄자를 잡는 형사팀의 이야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