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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91화 문제 모음] 메이저리그 최고로 영구 결번을 남긴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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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91화 문제 모음] 메이저리그 최고로 영구 결번을 남긴 선수는?

 

이번주 유퀴즈는 <Unsung Hero (보이지 않는 영웅)> 그림자 특집으로 진행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촬영 장소를 찾아 지구 스무 바퀴(80만km)를 돈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 님이었어요. 추상적인 공간을 현실에서 찾아내는 일을 하는 분이에요. 20년 정도 일을 했다고 해요. 대학교 동기 3명이 로케이션 회사를 시작했는데 한 명은 아내가 됐다고 해요. 인터넷의 발달로 이전보다는 많이 수월해졌다고 했어요.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으로는 '타짜', '아저씨', '내부자들', '추격자', '숲 속의 작은 집' 등의 작품이 있어요. 음산한 골목이나 폐공장 같은 곳은 들어가기가 무섭기 때문에 경호원들이 사용하는 삼단봉도 차고 다닐 정도라고 했어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창녕 우포늪'을 이야기 했어요. 저도 가본 적 있는데 좋았던 느낌은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곳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다음에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Q. 이곳은 수 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한 해식 절벽이 있는 곳으로 최근 SNS에서 사진 명소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곳은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물에 비친 달빛에 반해 뛰어들었다는 전설의 강과 견줄 정도로 아름답다고 해 그곳 이름을 따 지었다고 하는데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에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A. 채석강

 

 

 

두 번째로 만난 분은 2020 NC 다이노스를 우승으로 이끈 승리의 주역 불펜 포수 안다훈 선수였어요. 마운드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 불펜에서의 워밍업을 도와주는 것이 불펜포수 역할이에요. 팀의 연습 메이트 같은 직업으로 선수들의 매니저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해요. 이재학 선수는 진중한 반응을 원하고 구창모 선수는 오버하는 호응을 원하는 선수라고 얘기했어요. 투수의 볼 움직임의 변화가 생겼을 때 잡아내 코치들과 소통하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하다가 대학교 때부터 실력의 차이를 느끼고 불펜포수로 진로를 변경했다고 해요. 2013년부터 7년 정도 불펜포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야구 선수로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불펜포수 역할을 잘 수행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했어요. 불펜포수는 선수가 아니라 직원으로 분류가 된다고 해요. 웹소설에서는 '불펜포수'가 회귀해서 과거로 돌아가거나 실력이 급 상승해서 다시 야구선수로 활약하기도 하는데 현실은 역시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이 인물은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로 영구 결번을 남긴 선수입니다. 16년간 뉴욕 양키스 1루수로 활약하며 1930년대 뉴욕 양키스의 전성기를 이끈 이 인물은 운동신경 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는 불치병에 걸려 3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는데요. 이후 이 불치병의 이름을 이 인물의 이름을 따 지었다고 합니다. '전설적인 4번 타자'로 불리는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헨리 루 게릭

 

세 번째로 만난 분은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행어의 실제 소유주 김영선 배우였어요.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의 처, <추격자> 하정우의 누나, <손님> 무당 역, <응답하라 1994> 정우 엄마 등 독립영화부터 영화, 드라마를 넘나드는 얼굴이 곧 명함인 27년 차 배우에요. 영화 데뷔작은 '한반도'에서 칼은 맞고 죽는 12초 분량의 단역이라고 했어요. '김영선' 이름을 알린 작품은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유퀴즈'라고 대답을 했어요. 이제 알릴 수 있을거라고 농담처럼 얘기를 하더라고요. 배우를 하면서 대리운전, 학습지 배달, 호프집 서빙, 아동복 장사 등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고 해요. 감정 전달로 조세호를 울리는데도 성공을 했어요. 살짝 의심이 들기도 했지만 되게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Q. 이것은 '자유롭게'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됐는데요. 원래 이것은 음악 용어로, 연주자가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구간을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음악, 연극, 방송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며 인위적으로 하는 행동이나 대본에 없는 대사를 즉흥적으로 하는 것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애드리브

 

네 번째로 만난 분은 톱클래스 액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김선웅 무술 감독 님이었어요. 약 150편 정도의 작품에 참여를 했다고 해요. <부산행> 촬영 후 대역하는 잘생긴 분이 있다고 공유 배우가 얘기한 분이 이 분이라고 해요. 대역을 하는 배우도 실제 배우와 얼굴이 비슷하면 훨씬 유리하다고 했어요. 뒷모습으로 찍을 수밖에 없는 것도 살짝 측면까지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무술 감독이 하는 일은 대본이 나오면 회의를 거쳐서 액션 신에 대한 전반적인 디자인을 함께 작업한다고 해요. 한 신의 내용으로만 동작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작품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고려하여 액션의 톤을 잡는다고 했어요. 무술 감독이 본 액션 잘하는 배우는 김남길 배우를 꼽았어요. 고난도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고 발차기를 잘 한다고 해요. 진짜 어렸을 때 티비에서 방영했던 <후뢰시맨>을 본 뒤 그렇게 되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을 떠올리고 액션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고 해요. 액션 스쿨의 훈련에 대해서도 얘기해 줬는데 엄청 힘들 것 같더라고요. 리얼하게 보이는 액션도 실제로 보여줬어요.

Q. 이것은 원래 프랑스어로 '어둡다'라는 뜻인데요. 1940년대 할리우드에서 유행한 범죄 영화 장르를 가리켜 프랑스 영화 비평가인 '니노 프랑크'가 이것이라 부르면서 영화 용어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극적인 결말과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가 특징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누아르

 

 

 

다섯 번째로 만난 분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명장 1호 이종열 조율사 님이었어요. 피아노 조율 횟수만 4만 번 이상, 국내 최대 클래식 콘서트홀 예술의 전당 전속 조율사로 수많은 거장의 피아노를 조율한 국내 최정상 조율사라고 해요. 국가에서 공인한 명장 배지도 있더라고요. 19살부터 조율사를 시작해 65년째 하고 있다고 해요. 처음 조율사를 시작할 당시에는 관련한 책도 없어서 일본의 책을 가져와 직접 번역하면서 공부를 했다고 해요. 조율사가 하는 일은 도레미파솔라시도 음정을 맞추는 조율, 건반과 페달 등을 조절해 피아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만드는 조정, 음색과 음량을 맞추는 정음으로 나눌 수 있다고 했어요. 피아노 조율을 하는데 최소 1시간 30분에서 최고 20~30시간 걸리기도 한다고 해요.

Q. 폴란드 출신의 이 인물은 낭만파 대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이 인물의 이름을 딴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2015년에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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