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111화 문제 모음] 포모 증후군은 무엇일까요?

[옥탑방의 문제아들 111화 문제 모음] 포모 증후군은 무엇일까요?

 

이번 주 옥탑방을 찾은 게스트는 한국의 워런 버핏 존 리 & 부자 언니 유수진 님이었어요. 존 리 님은 코리아 펀드 누적 수익률 1600% 기록, 15년간 미국 월 스트리트 펀드매니저, 동학 개미 운동의 창시자인 주식 투자의 전설이고, 유수진 님은 입사 4년 만에 6억 원 연봉 신화, 날카로운 조언으로 쌓인 팬덤, 2030들의 재테크계 금손이자 멘토인 자산 관리사예요. 돈이 일을 하게 하고 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줬어요. 금융 문맹은 대대로 가난하고 가난도 질병이다라는 얘기를 했어요. 쉽게 돈을 벌려는 생각은 하지 말라고 했어요. 주식을 한다는 것은 그 회사와 동업을 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알려줬어요. 요즘 상황이 여러모로 힘들다 보니 주식 투자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게스트로 초청한 것 같네요.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 11화 문제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유럽에서 주식의 신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옛 러시아제국 국채를 매수해 60배, 독일의 국채를 매수해 140배의 시세 차익을 냈다고 하는데요. 그는 '우량주 몇 종목을 산 다음, 이렇게 하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주식을 산 사람들에게 남긴 그의 명언은 무엇일까요?

▶ 수면제를 먹고 푹 자라 (코스톨라니는 주식 시장의 소음을 멀리하고 소신을 지키라는 의미로 이 같은 명언을 남기며 '신문 읽기를 중단하라'는 조언을 덧붙였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이 한다면, 당신은 몇 년 후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2.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아이템인 '공유형 전동 킥보드'를 이용한 신종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는데요. 이 일은 건당 약 4천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부업으로 하기 좋아 대학생, 퇴직자 등 다수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최대 억대 연봉까지도 벌 수 있다는 이 아르바이트는 무엇일까요?

▶ 전동 킥보드 충전하는 일 (길거리에 방전된 전동 킥보드를 충전해 지정된 장소에 재배치를 해놓는 게 주된 업무인데요. 공유형 전동 킥보드는 전국에 약 5만여 대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약 3만 대가량이 서울에 배치되어 있어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방전 킥보드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3. '사진 한 장'으로 수억 원의 저작권료를 번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더없는 행복'이라는 이름의 이 사진은 전 세계 77억 명의 사람들이 모두 아는 유명한 사진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진일까요?

▶ 윈도우 XP 바탕화면 사진 (캘리포니아에 살던 이 사진작가는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그림 같은 장면을 목격한 뒤 그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냈고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엔지니어가 이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채택했다고 하는데요. 기밀 유지 계약 때문에 정확한 저작권료의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4. 영국의 한 28세 청년은 아버지가 생일 때마다 준 특별한 선물 덕분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의 아버지는 재미로 주기 시작한 이 생일 선물이 큰 종잣돈으로 불어났다며 운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청년의 집 장만에 보탬이 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 매년 뜯지 않고 모아두었던 위스키 (아버지는 위스키 28병을 사기 위해 5천 파운드 한화로 약 740만 원을 썼는데요. 현재 이 컬렉션은 생산 연도의 범위가 넓어 매력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 가치가 4만 파운드로 한화 약 5천 9백만 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5. 세계 4위 갑부이자 가구회사 이케아의 창업자인 '잉그바르 캄프라드'는 지독한 구두쇠로 유명했는데요.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있던 그는 '티백 여러 번 우려먹기', '벼룩시장에서 옷 사 입기', '일회용 컵 씻어서 재사용하기' 그리고 식당에 가면 꼭 이것 하기를 늘 실천했다고 합니다. 무엇이었을까요?

▶ 일회용 설탕, 소금, 후추 챙겨 오기 (스웨덴 자린고비 캄프라드는 마트에서 항상 마감 세일 상품만 구매했으며 여든의 나이에도 전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거부로 유명했는데요. 그는 구두쇠라는 세간의 평판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이면지 사용은 당연하다', '1원을 절약하면 1원을 벌 수 있다' 등 근검절약에 대한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6.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비상금을 숨기기 최적의 장소'가 화제입니다. 비상금은 액자 뒤, 소파 밑, 두꺼운 책 사이에 숨기는 게 보통인데요. 남편들이 아내에게 절대 들키지 않고 비상금을 숨길 수 있는 장소 1위는 바로 이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 아내의 졸업앨범 (남편들은 아내들이 흑역사로 여겨 절대 펼쳐보지 않는다는 졸업앨범을 비상금 숨기는 장소로 선택한다고 하는데요. 이 꿀팁에 유부남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으며 '이거 처음 발견한 형님 존경스럽다', '아내의 졸업앨범은 절대 봉인에서 깨어나지 않는다' 등의 공감 댓글이 줄을 이었다고 합니다.)

 

7. 존 리 씨는 주식 투자의 귀재로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데요. 타고난 워커홀릭인 '워런 버핏'은 평생 즐겁게 살 수 있는 비결로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라 밝혔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 기자가 은퇴 계획을 묻자 그는 예상치 못한 대답을 했는데요. 모두를 놀라게 한 워런 버핏의 은퇴 계획은 무엇일까요?

▶ 죽고 나서 생각해 보겠다.

 

8. 최근 '영끌'로 집을 사고, '빚테크'로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포모 증후군을 앓는 현대인들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 증후군은 불필요한 부채까지 떠안으며 잘못된 투자를 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포모(FOMO) 증후군은 무엇일까요?

▶ 남들과 비교해 자신이 뒤처졌다고 느끼는 것 (포모 증후군은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로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하는데요. SNS의 다른 사람들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질투심과 소외감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된 이 포모 증후군은 재테크에 있어서도 상대적 박탈감을 보인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진단합니다. 이 같은 불안감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부채를 떠안은 채로 충동적인 투자를 할 수 있으니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9.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세 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첫 딸을 얻으며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했는데요. 편지에서 그는 회사 지분의 99%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고 그 대신 딸에게는 이것을 남겨주고 싶다는 소망을 함께 전했다고 합니다. 그가 전재산 대신 딸에게 주려는 유산은 무엇일까요?

▶ 더 나은 세상 (그는 딸에게 쓴 편지에 '모든 부모들처럼 우리는 네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기를 바란다.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사 지분의 99% 당시 시가로 약 52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거액을 기부한 억만장자는 많았지만 그처럼 젊은 나이에 과감하게 거의 모든 재산을 내놓은 이는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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