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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6 from HIGH & LOW THE WORST] 영화의 주인공과 친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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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rom HIGH & LOW THE WORST] 영화의 주인공과 친구들의 이야기

 

2019 10월에 개봉한 <HIGH & LOW THE WORST>의 주인공 '하나오카 후지오' 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6 from HIGH & LOW THE WORST>시청했어요. 편당 20분이 조금 넘는 길지 않은 시간에 6편으로 완결이 되었어요. 영화에서는 하이앤로우 시리즈의 오야 고등학교와 크로우즈 시리즈의 호센학원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죠. 이번 드라마에서는 6명의 친구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어요.

 

 

 

<6 from HIGH & LOW THEWORST>6편으로 완결이고 20분 정도의 시간이라 좀 짧게 느껴진달까 아쉽달까 그랬어요. 아마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편에서 잠깐 등장한 두 명의 인물이 관련 있지 않을까 예상해봐요. 조금은 유치하기도 하지만 저는 재밌게 봐지는 시리즈 물이에요.

 

「어린 시절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살면서 친하게 지냈던 6명의 친구들. 각각의 인생을 살고 있던 친구들이 10년 전 묻었던 타입캡슐 개봉을 위해 다시 모였다. 어릴 적 꿈꾸었던 10년 뒤의 꿈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6 from High & Low THE WORST> 주인공인 친구들이 어릴 때 자주 모였던 가게 앞에서 다시 모여 찍은 사진이에요. 모범생으로 공부도 잘해서 친구들의 희망인 친구, 오야 고교에서 톱을 목표로 하는 친구, 영화에서 불량스러운 길을 걸었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돌아온 친구,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클라리넷 연주를 연습하는 친구, 건설 현장에서 함께 일을 하는 형제까지 각양각색의 친구들이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는 것으로 친한 관계를 쭉 이어오고 있어요.

 

6명의 친한 친구들 이외에도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았던 친구들도 꽤 있어요. 이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이 대부분 편부모 가정이거나 부유하지 못한 사람들이라 하나둘 떠나면서 현재는 폐가로 변해버렸죠. 그래도 멀리 떠나지는 않아서 간간히 만나요. 이번 드라마에서는 먼 곳으로 이사를 갔다가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며 돌아온 친구도 있어요.

 

 

 

'크로우즈' 시리즈, '하이 앤 로우'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6 from High & Low THE WORST> 역시 재미있게 볼 것 같네요. 다양한 에피소드가 친구들 사이에서 따로 또 같이 진행이 되어서 재미있더라고요. 영화를 먼저 봐야 드라마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하이 앤 로우' 시리즈가 왓챠에 있어서 몰아보기 한 번 해야 할 것 같아요. 겸사겸사 '크로우즈' 시리즈도 다시 볼까 생각 중이에요. <6 from High & Low THE WORST>는 6편짜리 짧은 드라마이니 한 번 시청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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