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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살겠다] 회귀한 뒤 만능이 된 배우 이야기를 담은 현대 판타지 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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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살겠다] 회귀한 뒤 만능이 된 배우 이야기를 담은 현대 판타지 소설 추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로서 살겠다> 라는 현대 판타지 웹소설을 읽은 후기를 쓰려고 해요. '리디북스' 에서 1일 마다 1편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기본은 27화 무료에요. 카카오페이지 역시 이 소설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리디북스에서 읽고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은 뒤 다시 하루에 한 편씩 읽으면 좋을것 같네요.





<배우로서 살겠다>고광 작가님 작품이에요. '고광' 작가님은 <라비돌>, <어쩌다 톱스타>, <음악 천재를 위하여> 를 쓴 작가님이에요. 다른 작품을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배우로서 살겠다> 를 읽고 나니까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부산 영도에서 생선을 파는 어머니와의 생활에 불만을 품으며 고등학생 시절을 놀며 보냈는데, 수능 성적을 많이 보지 않는 연극영화과에 들어가며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요. 열심히 노력해 드라마 조연에 캐스팅이 되었지만 주연 아이돌의 망연기로 드라마는 망했어요. 그래도 이때의 연기를 본 다른 관계자들로 인해 드라마와 영화의 조연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미친듯 노력한 끝에 조연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돈만 보내며 만나지 않았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말아요. 이후 후회를 하며 방황을 하다 결국 자살을 하고 말아요.



영문을 알 수 없지만 열네 살의 어린 시절로 돌아오게 되요. 몇 일 상황을 지켜보다 새로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결심해요. 어머니를 도와서 생선을 팔고, 열심히 공부를 하며 배우가 아닌 지방직 공무원의 삶을 살려고 마음을 먹어요. 하지만 드라마 촬영을 위해 아역을 찾던 피디의 눈에 들게 되고,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되요. 그럼에도 배우의 삶을 살지 않으려 했는데 어머니의 '아들이 행복한 일을 하고 살면 좋겠다' 는 얘기에 배우의 길을 다시 걷게 되요. 이후 독립영화, 드라마 등 배우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공부도 잘해서 한국 최고의 대학 법학과에도 들어가요.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이용하는 에피소드가 나올 것 같네요.





다른 배우 관련 현대 판타지 소설과 조금은 다른 느낌이었어요.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나 학창시절을 보내는 동안에는 많은 활동을 하지 않은 점, 부산 영도의 시장에서의 생활과 관련한 일 등 여태껏 읽은 배우 관련 웹소설과 차이가 있어서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현재 128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매주 월 ~ 금요일에 연재가 되요. 리디북스에서 무료이용권도 현재 배포하고 있으니 지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회귀한 이후 과거의 기억과 노력의 결과를 살려 배우의 삶을 살아가는 <배우로서 살겠다> 한 번 읽어보세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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