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갓] 농사를 지으며 청담동 건물주를 꿈꾸는 현대 판타지 소설 소개
처음에는 <프랜차이즈 갓> 이라는 제목을 보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성공을 향해 나가는 이야기가 담긴 현판 소설일 것이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초반부터 제 예상과는 조금 다른 흐름으로 흘러갔어요. 아버지는 전 우주를 다스리는 신이고, 주인공은 여러번의 환생을 경험한 환생자였어요. 이런저런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생에서는 편하게 살려고 했던 주인공이 '프랜차이즈 갓' 이라는 아버지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을 쓴 웹소설이에요.
주인공은 약간의 관종 기질도 있고 환생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통해 다양한 능력도 가지고 있어요. 거기에 아버지가 준 능력까지 더해져서 성공의 길을 걸어가게 되요. 물론 방해를 하는 인물들도 등장하면서 그들을 극복하는 에피소드도 들어있어요.
『'전 재벌보다는 건물주가 되고 싶은데요. 재벌은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손에 너무 많은 피를 묻혀야 해서 별로입니다. 이제 그런거 안하려고요.' 아버지는 신, 나는 환생자? 평범하던 그의 일상은 잊어라. 청담동 갓물주로 거듭나기 위한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프랜차이즈 갓> 은 '실탄'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나는 귀족이다>, <튜토리얼 라이프>, <리미트리스 드림>, <포식자> 등의 작품이 있어요. 다른 작품들도 한번 읽어볼까 생각중인데 <나는 귀족이다>, <튜토리얼 라이프> 는 완결이 되지 않은 상태였어요. 계속 글이 올라오는 작품도 있고 멈춰있는 작품도 있어서 다른 작품은 나중에 읽어보려고 해요.
<프랜차이즈 갓> 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어요. 현재 478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기다리면 무료를 통해 하루에 한 편씩 읽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467화까지 현재 읽은 상태에요. 기다리면 무료는 최신 10편은 읽을 수가 없기 때문에 11편 정도 남아있어요. 버섯을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 라면, 석유, 병원 등등 다양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본인이 원래 원했던 청담동 건물을 사들여 나가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에요. 약간은 허황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 소개해봤어요~ ^^
'읽고 >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을 듣는 회사원] 사물에 남겨진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소셜 커머스 회사 MD의 이야기 (0) | 2021.01.28 |
---|---|
[깡으로 싸우는 검사] 사법연수원생 출신 깡패에서 검사로 회귀 (0) | 2021.01.25 |
[마운드 위의 천재투수] 배팅볼 투수가 능력을 얻어 메이저리그를 정복하는 현판 소설 (0) | 2020.12.22 |
[배우로서 살겠다] 회귀한 뒤 만능이 된 배우 이야기를 담은 현대 판타지 소설 추천 (0) | 2020.12.21 |
[내 딸은 얼굴 천재]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을 키우는 싱글파파 이야기 (0) | 202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