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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85화 문제 모음] 사건이나 문제가 쉽게 해결이 안되는 상태를 뜻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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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85화 문제 모음] 사건이나 문제가 쉽게 해결이 안되는 상태를 뜻하는 것은?


이번 방송은 <그것이 알고싶다 2> 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로 만난 분은 인간의 본성을 파고드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였어요.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2000년대 초반부터 거의 20년간 출연을 했어요. 초반엔 출연료도 없이 출연했다가 상품권을 거쳐 최근에는 조금씩 받고 있다고 해요. 2019년 'BBC 올해의 여성 100인' 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심리학자를 꿈꿨다고 해요. '범죄심리' 라고 하는 것은 범죄자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왜 연구하냐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계속적인 심리 파악으로 재범을 막기 위해서라고 했어요. 범죄 심리는 1999년 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2003년에 발생한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이 해결하고 싶은 미제사건이라고 얘기했어요. 이 사건은 여전히 수사중이라고 해요. 요즘은 '조두순' 사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어요.

Q. '방아쇠를 당기다', '촉발하다' 라는 뜻의 이것은 원래 총의 방아쇠를 가리키는 사격 용어입니다. 심리학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상기시켜 재경험을 유발하는 자극으로, 특별한 행동 패턴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을 의미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트리거





두 번째로 만난 분은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 이진숙 경위님이었어요. 경력 15년의 베테랑 프로파일러에요. 상담관련 일을 하려고 하다가 범죄자와의 상담은 흔하지 않은 경험이라 신청했다가 프로파일러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해요. 과학수사 요원중에 C.B.A. 라고 적혀있는 옷이 프로파일러라고 해요. C.B.A. 는 Criminal Behavior Analysis 의 약자라고 해요. 범죄현장은 같이 가는데 눈에 보이는 증거를 찾고 수집하는 것은 과학수사대가, 남겨진 증거를 조합하여 당시의 상황을 알아내는 것은 프로파일러가 한다고 해요. 최근에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 역시 만났다고 했어요. <살인의 추억> 영화도 봤지만 별 감흥은 없었다고 얘기했다고 해요. '전 남편 살인 사건' 범인 고유정 역시 만났다고 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2013년 '인천 모자 실종 사건' 의 용의자 둘째 아들의 부인과 상담을 했던 사건이라고 얘기했어요.

Q.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이것은 크레타 섬의 왕 미노스가 반인반수의 괴물을 가두기 위해 만든 건물입니다. 이것은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 복잡한 미로 형태를 지녔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사건이나 문제가 얽혀 쉽게 해결이 안 되는 상태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미궁



세 번째로 만난 분은 화면 속 진실을 포착하는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님이었어요.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영상 분석으로 자주 나오시는 분이라고 해요. '법 영상 분석' 이란 CCTV, 블랙박스 속의 영상을 화질 개선, 위조 변조 분석, 3차원 재구성 등을 통해 증거를 더 증거답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건축 전공인데 사진을 많이 찍다가 사진 속 정보를 분석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영상 분석 쪽으로 대학원 진학을 했다고 해요. 공부를 하면서 본인 것으로 만드는데 5년 정도 걸리고 실제로 일을 한 것은 7~8년 정도 되었다고 했어요. 2014년 '강서구 방화동 청부 살인사건' 이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라고 해요. 범인이 CCTV에 찍혀 있었는데 영상이 흐리고 조선족이라 신분 조회가 어려웠으나 화질 개선, 걸음걸이 등으로 용의자를 특정지어 검거에 성공했다고 해요. 영상 기술 분석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지금 잡지 못한 범죄자도 나중에는 잡을 수 있을거라고 얘기했어요.

Q. 지난 2018년, 당시 미국 전 대통령인 오바마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가짜 동영상이 등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최근 이 기술이 각종 범죄에 악용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 과 '가짜' 의 합성어인 이 기술은 무엇일까요?

A. 딥페이크





네 번째로 만난 분은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등 '범죄자 1000명 프로파일링' 의 주역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 님이었어요. 2017년에 퇴직을 했다고 했어요. 2000년 2월에 프로파일러가 도입이 되었는데 이전에는 범죄 목적이 뚜렸했는데 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범죄의 형태가 달라진것이 결정적 계기였다고 해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아버지께서 경찰 공무원을 지원하게 했던 것을 계기로 경찰이 되었다고 해요. 범죄자들을 만나고 면담을 하다보면 분노를 다스리기 어려운데 다른 범죄자를 잡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참았다고 했어요. 현재는 퇴직을 하고나니 화를 낼 일이 생각보다 많다고 해요. 범죄자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줬어요. 최근에는 연쇄살인범들이 잘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빨리 체포가 되기 때문이지 연쇄살인범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했어요.

Q. 이것은 범죄 사건을 해결할 때 나오는 결정적 증거를 뜻합니다. 1972년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닉슨 대통령과 보좌관의 비밀스러운 대화가 녹음된 테이프를 가리켜 이것이라 언급하며 유명해졌는데요. 살해 현장에 있는 용의자의 총에서 연기가 난다면 이는 명백한 증거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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