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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_City_Boy의 소소한 일상/취미생활

[ASTL 4강] 확정된 진출팀과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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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L 4강] 확정된 진출팀과 일정 안내


예전 프로리그 경기를 떠올리게 하는 아프리카 스타 팀 리그 ASTL 의 4강 진출팀이 확정되었어요. 오랜만에 2:2 혹은 3:3 팀플레이 경기도 보니 더 재미있더라고요. 빠른 무한 맵을 사용하는 경기는 대회에서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꽤 재밌게 느껴졌어요. 팀으로 경기를 치르다보니 개인의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승리를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게 팀 리그의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ASTL 4강전은 7월 26일과 28일, 일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이 되요. 4강전에서 승리를 거둔 두 팀은 8월 2일 일요일에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에요.





먼저 7월 26일 일요일에 경기를 치를 두 팀은 차라리요 & 돈탐라 에요. 차라리요 버팔로즈는 이성은 감독의 지휘아래 장윤철, 김성대, 윤찬희, 황병영, 김태영, 김범수 선수로 구성된 팀이에요. 함께 경기를 치를 돈탐라는 박태민 감독의 지휘아래 도재욱, 최호선, 정영재, 박재혁, 홍덕, 배병우 선수로 구성된 팀이에요. 평소 ASL 이나 끝장전 같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은 당연히 잘 할거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선수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팀의 승리가 결정되는 것 같았어요.



7월 28일 화요일에 경기를 치를 두 팀은 리썬즈 & 아프리카 TV 에요. 리썬즈 팀은 전상욱 감독의 지휘아래 이재호, 유영진, 윤용태, 유진우, 박준오, 유승곤, 원성재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프리카 TV 팀은 박지호 감독의 지휘아래 이영호, 이예훈, 조기석, 한두역, 김범수 선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역시나 개인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호 선수가 4강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요.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윤용태 선수도 예전의 기량을 다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재밌는 경기 많이 만들어줘서 좋았어요.





질레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ASTL 경기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예전만큼의 위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대회가 많아지고 스타크래프트 경기가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팀 리그가 끝나고 나면 다시 개인전 경기가 진행되겠죠? 최근 <주식회사 중계진> 에서 진행하고 있는 '끝장전' 역시 팀 경기로 진행이 되어서 재밌게 보고 있어요. 끝장전에서는 팀플레이 경기가 없는게 조금 아쉽기는 해요. 대회를 치르면서 팀원간에 호흡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고 경기력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4강전 부터의 경기는 사실 꽤 기대를 하고 있어요. 내일 재밌는 경기를 펼쳐줬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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