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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2020] 7년만에 돌아온 목소리로 판단하는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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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2020] 7년만에 돌아온 목소리로 판단하는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 소개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목소리만으로 판단하는 블라인드 오디션 시스템을 적용해 화제가 되었던 <보이스 코리아>가 7년만에 돌아왔어요. 2012년 1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2013년 2번째 시즌 그리고 3번째 시즌으로 <보이스 코리아 2020> 이 방송중이에요. 5월 29일 1회 방송을 하고 6월 5일 2회까지 방송 되었어요. 6월 12일 3회가 방송이 되고 4회 때 코치팀 합류 결과가 나온다고 해요.



<보이스 코리아 2020> 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해요. 현재는 진행보다 참가자를 응원하는 친구들과의 인터뷰를 주로 하더라고요. 심사위원들이 참가자와 대화를 하는 것이 더 많이 나오다보니 장성규가 진행하는 것을 까먹기도 해요. ㅎㅎㅎ





<보이스 코리아 2020> 이 진행되는 방식은 코치들이 등을 돌리고 앉아 참가자들의 노래만 듣고 합격, 불합격을 판정해요. 참가자를 합격시키고 싶은 코치는 노래가 끝나기 전에 버튼을 눌러 의자를 돌리면 되요. 한 명 이상의 코치가 의자를 돌렸을 경우에는 참가자가 원하는 코치를 선택하는 방식이에요.



이번 <보이스 코리아 2020> 의 코치는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 듀오 이렇게 4명이 맡았어요. 김종국과 성시경의 장르가 약간 겹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스타일은 다르니까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시즌1과 시즌2에서는 강타, 신승훈, 백지영, 길(리쌍)이 코치를 했어요. 그리고 보조 코치들도 등장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아마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1회 방송을 보고 괜찮은 참가자들이 많아 보여서 계속 시청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정유진', '김예지' 가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처음으로 그룹으로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참가한 '오브어스' 라는 팀도 저는 괜찮게 들렸어요. '박창인' 참가자도 독특한 보이스와 필이 매력적이었어요.



<슈퍼스타K>에 참가했었던 참가자도 나오고 실제로 가수로 활동을 하던 참가자도 있었어요. 위의 사진 속 '김은비' 참가자는 YG에서 연습생으로 연습을 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소속사를 나오게 되면서 다시 참가를 했다고 해요. 왜 마마무의 노래를 선곡했는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4명의 노래를 해야하다보니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결국 탈락을 하고 말았죠. 예전 영상을 보니 슈스케 때의 기억이 나서 잘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쉽더라고요.





첫번째 방송과 두번째 방송을 봤는데 노래 잘하는 괜찮은 참가자들이 꽤 많더라고요. 한동안 트로트 오디션이 많이 진행되어서 실력을 갈고 닦던 실력자들이 <보이스 코리아 2020> 에 참가를 많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번의 방송으로 종국팀은 3명의 팀원을 선택했고 다른 코치들은 모두 4명의 팀원을 선택했어요. 종국팀과 시경팀에 노래를 잘해서 관심가는 참가자가 좀 있어요. 다이나믹 듀오 팀은 개성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몰렸어요. 나중에 모든 팀원이 결정되고 난 뒤에 팀 별로 무대를 만든다면 다듀 팀이 괜찮은 무대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가 우승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몇몇 참가자들이 있어요. 제가 기대하는 참가자들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기대가 되어서 계속 보게 될 것 같네요. 7년만에 돌아온 <보이스 코리아 2020> 재미있으니 한 번 시청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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