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전 카드] 부산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신청방법, 혜택, 사용처 안내

[부산 동백전 카드] 부산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신청방법, 혜택, 사용처 안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이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발행하는 부산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에요. <동백전>은 부산시화인 '동백꽃'과 화폐를 뜻하는 '전'을 합성한 명칭이에요. 소상공인과 시민, 전통시장이 함께(동) 상생 협력하며 소비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100(백)가지 행복과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요.

<동백전>의 발행주체는 부산광역시로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사업장이 부산광역시인 신용카드 가맹점(음식점, 동네슈퍼, 전통시장, 카페, 학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해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온라인 가맹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주소가 부산이 아닌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고 해요.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77 - 1432 라고 하네요.

<동백전>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서든 가능해요. 오프라인의 경우는 부산광역시 부산은행, KEB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하면 되요. 준비물은 스마트폰과 신분증이에요. 온라인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신청을 하면 카드가 발급되어 배송이 와요. 배송된 카드는 본인 수령시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해요. 카드는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요.

<동백전> 은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져요. 사용자는 결제 즉시 캐시백을 적립받을 수 있어요. 이벤트 기간에는 10%, 평상시에는 6% 를 받아요. 이벤트 기간은 부산시 정책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하네요. 소상공인은 사용제한 업체 외 자동가입이 되어 별도의 가맹신청 없이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거래가 가능해요. 각종 정책수당 사용과 캐시백 이용을 위한 소비증대로 매출이 증가된다고 해요.

동백전카드는 부산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요. 하지만 사용은 부산 내에서만 가능해요.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바로 모바일로 체크카드를 신청하면 되요. 또한 부산 내 가까운 KEB하나은행과 부산은행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해요. 개인은 최대 월 100만원, 법인은 최대 월 10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해요. 동백전 잔액이 부족하거나 없어도 결제가 가능해요. 이 경우 동백전이 아닌 체크카드 결제로 전환되며 구매할 물품 전액이 카드 연결계좌에서 지급되요.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도 동일하게 부산에서만 이용가능하며 업종제한도 동일하게 적용되요. 동백전카드 분실 또는 훼손 시에는 운영 대행사 고객센터(1577-1432)에서 신청을 할 수 있어요. 또한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 이용 및 가까운 KEB하나은행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고 해요. 분실(훼손)된 카드는 신고 접수 이후부터 사용이 중지되며, 새로 발급 받은 카드로 동백전 잔액을 사용할 수 있어요.

동백전카드 이용내역 조회는 [메뉴] - [이용내역] 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동백전카드로 결제하시면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삼성페이와 LG페이 등록이 가능하므로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해요. 부산시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부산지역화폐인 동백전에 대해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http://www.busandong100.or.kr 를 방문하시거나 '동백전' 또는 '부산지역화폐' 로 검색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