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이유 시즌그리팅] 배송된 시즌 그리팅 뜯어보니 대박~ 진짜 역대급 퀄리티!!!

[2020 아이유 시즌그리팅] 배송된 시즌 그리팅 뜯어보니 대박~ 진짜 역대급 퀄리티!!!

한 달 전쯤 주문했던 <2020 아이유 시즌 그리팅> 제품을 드디어 받아봤어요. 계속해서 시즌 그리팅도 구매하고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 MD도 받아봤지만 이번 시즌 그리팅은 퀄리티가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퀄리티가 마음에 들었어요. 구성도 좋았고 퀄리티도 좋아서 작년보다 더욱 만족스러워요.

블루밍 앨범이 나왔기 때문일까요? 2020년 팬톤컬러 클래식블루 색깔보다 조금 연한 블루 색깔이에요. 박스도 꽤나 두껍고 케이스부터 마음에 들더라고요.

모든 택배를 받으면 상자를 뜯고 나서 내용물을 보기 전이 가장 설레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유애나 3기 MD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이렇게 받으니 정말 좋네요. 사전예약이었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기는 했지만 몰아서 받으니 뭔가 또 색다르더라고요.

박스를 열자 아이유가 한가득 나왔어요. 키링, 마그네틱, 스티커가 먼저 눈에 확 들어오네요. 파랑파랑한 것이 마음에 쏙 드네요. 불량품은 없는지 빠진 물품은 없는지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먼저 눈에 보였던 키링, 마그네틱, 스티커에요. 스티커는 아이유의 모습이 있는 스티커와 꽃그림, 2020 IU 라는 글자가 적힌 스티커로 총 2장이 들어 있었어요. 몇 개 아이패드 뒷면에 샤샤삭 붙이고 나머지는 아껴뒀어요. 오른쪽 사진은 종이 프레임과 포스트카드 달력이에요. 앞면은 아이유 사진이고 뒷면은 달력이라 뒷면을 볼 일이 없을 것 같네요. ^^

웰컴 카드도 들어 있었어요. 웰컴카드는 팝업북 형식으로 아이유 사인과 메세지가 적혀 있었어요. 올해도 사이좋게 지내자는 말이 참 좋게 느껴졌어요.

2020년 다이어리는 한 달이 시작하는 페이지 앞에 아이유 사진이 있었어요. 먼슬리와 위클리 형식으로 되어있고, 특이한 점은 뒤쪽 메모지 부분에 원고지와 오선지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작곡과 작사가 모두 가능한 아이유이기 때문에 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아이유도 이 다이어리를 사용한다면 좋아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2020년 달력이 들어 있었어요. 보통의 데스크 캘린더가 옆으로 넓은 형식인 것과 비교해 봤을 때, 조금 가늘고 긴 스타일로 되어 있었어요. 작년 달력과 비교해도 크기가 작아진 느낌이었어요. 달력이 위 사진의 중간과 오른쪽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맨 오른쪽 사진에 나온 페이지는 아마 볼 일이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아이유를 보려면 달력이 잘 안보이고 달력을 보려면 아이유를 볼 수 없으니 달력을 포기하는게 맞겠죠?? ^^

올해도 역시 아주 마음에 드는 <2020 아이유 시즌그리팅> 이었어요. 이제 받았는데도 역대급 퀄리티의 시즌그리팅을 받고나니, 내년에는 얼마나 좋은 굿즈가 나올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네요. 저는 딱히 소장용으로 구매하는게 아니라서 달력은 이미 세팅을 완료했고, 스티커도 몇 개 사용했고, 다이어리도 작성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작년에는 다이어리를 정말 얼마 사용하지도 않고 끝나버려서 올해는 제대로 작성을 하려고 해요. 일기를 쓰든 그냥 생각나는 것을 쓰든 매일 빠지지 않고 작성할 계획이에요. 방을 정리도 하고 인테리어도 바꾸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서 미루다보니 계속 안하게 되네요. 조만간 아이유로 둘러 쌓인 제 방을 만들어볼 예정이에요. 완성되면 포스팅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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