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란 장산마늘빵]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있는 맛있는 빵 소개 |
맛있는 음식이 참 많은 것 같네요. 사실 빵을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빵을 좋아하는 동생 덕분에 다양한 빵을 먹어보고 있네요. 이번에 먹어본 빵은 부산 해운대에 본점을 두고 있는 <아슬란> 이라는 곳의 빵이에요. <아슬란>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을 기본으로 매일 아침 배송된다고 해요. <아슬란> 본점은 장산역 10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일반 버스는 38번, 139번, 180번, 182번, 185번 버스를 타고 좌동 재래시장에 하차하시면 도보로 2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요.
저는 매장을 방문해서 먹은 것이 아니라서 아쉽게 커피 맛은 볼 수 없었어요. 그래도 대표 메뉴로 알려진 장산마늘빵을 구매해 온 동생 덕분에 먹어볼 수 있었어요.
<아슬란> 빵집은 사자를 심볼 마크로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요즘 부산에 본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게들이 종종 보이는 것 같아요.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쉽게 먹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
카페 <아슬란>의 시그니처 메뉴인 '장산 마늘빵'의 가격은 1개 3000원이고 1박스에는 4개가 들어있고 만원이에요. 수제 마늘 소스와 부드럽고 담백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조화로 맛이 일품이라고 하더라고요.
1개 가격이 3000원이라고 해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고 맛을 보니 그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빵 바깥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푸짐하게 들어있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먼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빵 크기도 생각보다 컸어요.
마늘맛이 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마늘빵에 제가 좋아하는 필라델피아 치즈가 한가득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빵 전체에 골고루 뿌려진 파슬리 가루도 좋은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맛이 다 들어있어서 그런지 정말정말 맛있더라고요. 제 취향에 정말 딱이었어요. 치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엄마는 하나를 다먹기 좀 버겁다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치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하나로 둘이서 나눠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하나 다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오히려 더 먹고 싶었는데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 하나만 먹었거든요. 부산 카페 <아슬란>의 유명한 명물 <장산 마늘빵> 한 번 드셔보세요. 추천드려요. 강추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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