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러브, 포엠 부산 콘서트] 선예매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일반예매 도전 대기

[아이유 러브, 포엠 부산 콘서트] 선예매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일반예매 도전 대기

어제 저녁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2019 아이유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의 선예매 티켓팅이 있었어요. 유애나 팬카페에 들어가보니 티켓팅에 성공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티켓팅을 하기 위해서 8시 땡하자마자 들어갔지만 결론적으로는 아쉽게도 실패하고 말았어요. 작년에 관람했던 자리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비슷한 자리를 잡으려고 했는데 선예매 마감시간인 11시 59분까지 새로고침을 반복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네요.

어제 오후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했던 설리의 자살로 인해서 평소 친분이 있었던 아이유도 같이 실검에 올랐었어요. 둘의 친분으로 얼마전에 종영한 <호텔 델루나>라는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까지 했었죠. 당당하게 잘 산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었어요. 오늘은 아이유가 설리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는 <복숭아>라는 노래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 이제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기를 바래요.

작년에 예매를 할 때 맥북으로 접속했다가 결제가 되지 않아서 급하게 휴대폰으로 접속해 티켓팅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처음부터 휴대폰으로 접속을 했어요. 빠르게 접속했다고 생각했는데 대기가 3629번이더라고요. 새로고침을 하는 것보다 기다리는게 빠르다는 것은 작년의 경험으로 알고 있었고 1분정도 기다린 뒤 접속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모든 좌석이 사라진 후였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로고침을 하다보면 좌석이 뜬다는 것을 작년에 예매를 하면서 경험했기 때문에 열심히 새로고침을 하면서 기다렸어요. 계속해서 모든 좌석이 예매된 화면이 나왔었지만 한번씩 좌석이 뜨더라고요. 그런데 좌석을 선택하고 결제를 하려고 하면 다른 고객이 결제 중인 좌석이라고 나오며 티켓팅에 실패하고 말았어요. 선예매 마감 시간까지 열심히 새로고침을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네요. 물론 제가 에매하려고 한 좌석이 시야도 좋고 괜찮은 자리라서 경쟁이 치열해서 그런것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제 선예매는 끝났고 일반예매만 남았어요. 2019 아이유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 일반 예매는 10월 17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에요. 하나의 ID당 2장까지 예매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선예매에서 좌석을 다 풀지 않았기를 바라며 제가 원하는 좌석을 예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목요일의 티켓팅 예매는 꼭 성공할 수 있기를 빌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