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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8] 아프리카 스타리그 8강이 시작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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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L 시즌8] 아프리카 스타리그 8강이 시작되었어요~


아프리카 스타리그 ASL 시즌8이 어느덧 8강에 접어들었어요. 초반 24강 경기와 16강 경기는 중계를 보지 못하고 유튜브에 올라온 하이라이트 영상만 봤었는데 8강전부터 본방을 챙겨보기 시작했어요. 올레 티비에서 일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을 해주더라고요. 중간에 광고 나오고 하는 시간이 없다면 더 좋기는 할 것 같은데 그 시간동안 저는 야구 채널로 왔다갔다 하면서 본방을 사수했어요.




어제 일요일에 8강전 첫 경기가 진행되었어요. 8강전 첫경기는 김성현 선수와 장윤철 선수의 테란과 프로토스 전으로 진행되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성현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김성현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양대리그 우승자, 3시즌 연속 8강, ASL 프로토스전 5전제 3연승, ASL 다승 2위, 시즌7 16강 최종전에서 전진배럭을 펼친 선수에요. 장윤철 선수는 최종병기 이영호 선수를 격침시켰던 사나이, 3시즌만의 8강 복귀, 백발백중 리버, 시즌5 24강 최종전에서 걸리버 전략을 펼치고 ASL 테란전 승률 70%의 선수에요.



장윤철 선수도 잘하기는 하지만 알파고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성현 선수의 안정적인 빌드와 플레이가 인상적이어서 우세를 생각했었는데 첫경기부터 장윤철 선수가 준비를 정말 잘 해왔더라고요.



첫번째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더니 두번째, 세번째 경기 모두 싹쓸이를 해버리며 3:0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버렸어요. 장윤철 선수가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한 선수가 되었어요.




8강의 두번째 경기는 내일 8월 6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예정이에요. 두번째 경기는 김성대 선수 저그와 조기석 선수 테란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에요.



16강전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을 여전히 보여준다면 김성대 선수가 조금 우세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해봐요. 그래도 이번 8강 두번째 경기는 세경기 만에 끝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8강 두번째 경기도 기대가 되네요~



8강 대진표에요. 사실 경기는 반대편 쪽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영호 선수와 정윤종 선수가 맞붙게 되면 결과를 예상하기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그전에 8강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하겠지만요. 아프리카 티비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아프리카로 관람하면 되고 저처럼 아프리카 티비를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올레 티비를 이용해서 시청하실 수 있어요. 예전만큼 스타크래프트가 인기를 얻지 못하는 것 같지만 저에게는 추억이자 현재에서도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게임이에요. ASL 시즌 8이 끝나기 전까지는 신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스타크래프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프리카 스타리그 ASL 시즌8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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