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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독서법]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책 읽기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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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독서법]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책 읽기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


책을 읽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독서법에 관한 책들도 다양하게 시중에 나와있죠. 그 중 <메모 독서법>이라는 책은 예전에 읽었던 <메모 습관의 힘>이라는 책의 저자 신정철 님이 메모를 하며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부분만 따로 빼서 작성한 책이에요. <메모 습관의 힘>을 읽던 당시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는 부분에 대해 관심이 갔는데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거든요.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메모 독서법> 책을 발견하고 바로 대여해 왔어요.




저자는 책을 깨끗하게 보면 깨끗하게 잊힌다고 해요. 백퍼센트 공감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 공감은 했어요. 책에 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면서 읽으면 다음에 봤을 때 자꾸 그 부분으로만 눈이 가서 책을 깨끗이 읽는 편이거든요. 독서법 관련 책을 읽을 때마다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해보려고 했는데 그 중에서 <메모 독서법>이 꽤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메모 독서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물품들이 있어요. 먼저 읽을 책 한 권과 독서 노트, 필기구, 포스트잇 플래그가 바로 그 준비물이에요. 책에서는 메모 독서법을 5단계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어요. 1. 책에 메모하기, 2. 독서 노트 쓰기, 3. 독서 마인드맵 작성하기, 4. 메모 독서로 글쓰기, 5. 메모 독서 습관 만들기 이렇게 다섯 단계로 나누어서 알려줘요. 각 항목별 자세한 방법은 책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을거에요. 간단하게 메모 독서는 밑줄을 치는 것부터 시작해서 질문하고, 밑줄치고, 답을 찾는 것이에요. 밑줄을 칠때도 형광펜, 빨간색 볼펜, 기호 등으로 단계를 나누어서 하기를 추천하더라고요.



책을 읽고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남기기 위해서는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 바꿔야 남는 독서가 된다고 해요. 메모 독서를 하게 되면 오래 기억하게 되고, 생각하는 독서를 하게 되며, 글을 쓰게 되고, 행동을 이끌며, 창조적인 일을 하게 된다고 해요. 독서 노트는 아날로그 방식인 종이 노트에 쓰는 것과 디지털 방식인 워드 문서, 블로그에 기록하는 것이 있다고 해요.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기록을 남기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책을 읽으면서 노트에 필기를 하고 블로그에 옮기면서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방식을 선택하려고 해요. '수십권을 눈으로만 대충 읽는 것보다 독서 노트를 쓰며 제대로 읽는 것이 삶에 도움이 됩니다.' 라는 저자의 말에 따라 한 번 메모하면서 책을 읽어보려고 해요. 독서 노트를 쓰고 다시 읽으면서 밑줄을 치고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면 더욱 좋다고 해요.



서울대 응용화학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LG전자 소재기술원에서 책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물질의 화학반응을 연구하는 공학도지만 사람의 심리에도 관심이 깊어 한양 사이버대에 진학해 상담심리학을 공부했다. '소재'라는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과 '심리'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세계, 양쪽을 오가며 인간과 세상의 원리를 탐구하는 그는 자신의 앎을 타인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일에 기쁨을 느낀다. 현재 <마인드왓칭>이라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심리학, 마음 공부, 소셜 미디어, 스마트 워킹에 관한 글을 쓰면서 삶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현재 진행형 관찰자다. 2012년 9월 3일 본격적으로 메모 노트 쓰기를 시작했고, 그 작은 습관이 자신의 일과 삶에 가져온 변화를 기록한 블로그 글로 수백만 네티즌에게 공감을 얻었다. 지난 3년간의 메모 습관이 가져온 극적인 변화를 담아낸 <메모 습관의 힘>은 '생각의 반응로', '창의성의 원천', '삶의 플랫폼'으로서 메모의 숨겨진 위력을 재발견하게 해주는 역작이다. 작지만 강력한 메모 습관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이 책을 통해 누구라도 삶에서 가장 유용한 도구를 얻게 될 것이다.』 인터파크 도서에 나와있는 저자 신정철의 소개글이에요.




책에 메모를 하고 독서 노트를 쓰고 독서 마인드맵을 만들고 메모 독서로 글을 쓰며 메모 독서 습관을 만들면 삶이 바뀌는 독서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책을 많이 읽기는 했는데 남는게 없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분들에게 정말 적합한 방법이 바로 이 <메모 독서법>이 아닐까 싶네요.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고 독서 노트를 작성하면서 다시 한 번 읽고 독서 마인드맵을 만들며 중요한 부분을 되새기고, 그렇게 모은 글들을 통해 새롭게 글을 쓴다면 책 한 권을 읽으면서 세네번 내용을 살피는 것이기 때문에 기억에 당연히 많이 남을 것 같네요. 평소 책을 읽을 때 책은 깨끗이 봐도 관심가는 부분들은 노트에 필기를 하면서 읽었는데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바뀌게 될 것 같아요. 책을 읽기 전에 <메모 독서법>을 통해 어떻게 읽어야 할 지 배운 뒤 책을 읽으면 더욱 많은 내용이 남는 독서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어서 <메모 독서법>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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