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먹는 재미까지 있는 맛있는 디저트 아이스크림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먹는 재미까지 있는 맛있는 디저트 아이스크림

얼마전 퀴즈어플 중의 하나인 더퀴즈라이브에서 타임딜을 진행했어요. 바로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이에요. 지난번에도 타임딜 진행하는 것을 보기는 했는데 그때는 그냥 보기만 하고 딱히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동생이 보더니 먹고 싶었는지 구매를 하더라고요. 덕분에 옆에서 덩달아 저도 맛을 볼 수 있었어요. 놀이공원에 가면 꼭 사서 먹어봐야 하는 것이 구슬아이스크림이라고 하던데 놀이공원하면 츄러스 밖에 생각하지 못한 저로서는 조금 의외였네요.

평소에는 아이스크림 사서 먹으면 설레임, 탱크보이 정도만 먹고 가끔 추억속의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정도라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타임딜로 구매한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찾아봤더니 놀이공원에서 판매하는 것은 크기도 크고 맛의 종류도 더 다양하더라고요.

냉동실에 들어있는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을 찍어봤어요. 4종류 16개인가 20개를 구매했더라고요. 초코바닐라, 캔디프로스, 레인보우아이스, 후레쉬딸기 이렇게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저는 딸기를 좋아해서 가장 먼저 후레쉬딸기를 먹어보았어요. 사실 맛은 여타 딸기가 들어간 아이스크림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구슬모양으로 생긴 아이스크림을 스푼으로 떠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시간이 조금 지나 아이스크림이 조금 녹기 시작하자 서로서로 엉켜서 거대 덩어리를 형성하려고 하더라고요. 빠르게 먹어야 할 것 같았어요. 구슬 알갱이가 너무 작아서 한 스푼 크게 떠먹어도 다른 아이스크림을 한 입 베어문 것보다 양이 적은 것 같기는 했어요. 그게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았어요. 다른 점은 다 좋더라고요. 구슬을 퍼먹는 재미도 있고 맛도 생각했던 맛이었어요.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나머지 종류도 다 먹어봤는데 다 독특하고 괜찮았어요. 레인보우아이스는 새콤한 맛이 있었고, 캔디프로스는 소다맛이 느껴졌어요. 구슬 아이스크림은 먹는 재미가 있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되었어요. 저는 좀 더 양이 많은 아이스크림이 좋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