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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행복지수(GNH)] 당신은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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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행복지수(GNH)] 당신은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국민총행복지수(Gross National Happiness, GNH)는 1970년대에 부탄에서 만들어낸 행복 개념이에요.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2007년에 OECD는 국민총행복을 목적에 따라 평균행복(Average Happiness), 행복수명(Happy Life Years), 행복불평등(Inequality of Happiness), 불평등조정행복(Inequality-adjusted Happiness)의 4개의 세부 행복지수로 구분하고 각 국가의 GNH 정도를 측정했어요. 우리나라는 2017년에는 57위 였다고 해요. 부탄의 경우 경제수준은 그리 높지 않지만 국민총행복지수는 높다고 하네요. 국민의 약 97%가 행복해 한다고 해요.



국민총행복지수는 심리적 후생, 시간 활용, 공동체의 활력, 문화, 건강, 교육, 생태의 다양성, 생활수준, 통치의 9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소확행, YOLO, 워라벨 같은 단어를 비롯해 헬조선 같은 단어들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보기에 있는 GNW는 한 나라 국민의 복지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고, GNP는 국민총생산을 나타내는 말이에요. 늘 성장에 관한 말들만 많이 나오다 보니 GNH 같은 국민총행복지수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대한민국 순위가 높지 않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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