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액션영화 폴라] 2019년 1월 최고평점을 기록한 컬러풀하면서 화끈한 영화 소개

[넷플릭스 액션영화 폴라] 2019년 1월 최고평점을 기록한 컬러풀하면서 화끈한 영화 소개

최근 <킹덤>이라는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개봉이 되면서 넷플릭스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넷플릭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었는데 괜찮은 작품들을 많이 만들었다는 얘기에 한번 기웃거려봤어요. 그러다 발견한 영화가 <폴라>라는 영화였어요. 2019년 1월 최고 평점을 기록한 영화라 해서 끌리더라고요.

예고편을 살짝 봤는데 내용면에서는 그렇게 크게 끌리지 않았어요. 『최고의 청부살인자 덩컨. 은퇴를 준비하는 그는 막대한 퇴직금을 눈앞에 두고 음모에 말려든다. 잔혹한 킬러 군단과의 대결, 마지막 살인 게임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이것이 네이버 영화에 나오는 <폴라>의 줄거리에요. 

위 포스터에 있는 인물이 주인공 덩컨 비즐라 역을 맡은 매즈 미켈슨이에요. 일단 주인공이 먼치킨이라 나이를 먹어 은퇴를 앞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극강의 능력을 보여줘요.

한국어 포스터에요. 영화 <폴라>에는 마스 미켈센, 버네사 허진스, 캐서린 윈닉, 맷 루카스, 루비 O. 피 등의 배우가 출연을 해요. 주인공 덩컨을 비롯한 여러 킬러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서 킬러가 임무 수행중에 사망하게 되면 퇴직금이 회사로 들어오게 된다는 계약 조항 때문에 제거 대상이 되어버려요.

중반 이후까지 총만 사용하는 모습이 많이 나와요. 그러다 위 사진의 장면이 첨단 무기를 사용한 장면이에요. 장갑낀 손에서 나온 레이저 불빛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총을 자동으로 쏘는거에요. 성룡이나 견자단 같은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1:1로 싸우는 사람이 한 명도 없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영화였어요.

은퇴 후 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한적한 집 옆에 살고 있던 여자가 자신으로 인해 납치가 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회사를 공격하고 우두머리를 제거해요. 마지막 장면에서 구출한 그녀의 비밀도 밝혀지며 어쩌면 <폴라2>가 제작될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남기기도 했어요. 마지막에 적의 대장을 제거할 때 너무 쉬워서 허무한 감도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꽤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되요. 19금적인 요소들도 꽤 있었어요. 몸으로 유혹해 잠입하는 신디 역할의 루비 O. 폴라 라는 배우에게 눈길이 가기도 하더라고요. 잔인한 장면들이 많기는 했지만 여러 영화들을 봐오면서 무뎌진 탓인지 그렇게까지 심한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2시간 가량의 러닝타임이 순삭되어버릴 정도로 몰입감도 괜찮았어요. 너무 큰 기대는 하지않고 본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