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사직에서 삼성과의 2연전이 전부라 아쉬워요

부산에도 드디어 첫 눈이 왔다고 하네요. 저는 보지 못했지만 눈이 내리기는 했나 보더라고요. 일어났을 때는 이미 비만 내리고 있었어요. 평소보다 비가 좀 많이 내렸는지 도로 상황 관련해서 긴급재난문자도 오더라고요. 감기 걸려서 골골거려서 외출할 생각이 전혀 없는 저와는 거리가 먼 얘기이기는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9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지난 연말에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 일정은 발표가 되었고 대략적인 시범경기 일정도 나오기는 했었는데 이제 확정된 시범경기 일정이 나왔어요. 팀당 8경기씩 총 40경기가 진행되는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는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이 되요.

시범경기가 치뤄지는 일정에 구장 사정으로 진행이 되지 않는 곳이 있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잠실이 아닌 이천, 사직이 아닌 상동에서 이루어지는 경기도 있어요.

작년의 경우 사직에서 펼쳐진 시범경기 전부 직관하고 왔는데 올해는 3월 19일과 20일에 펼쳐지는 삼성전 2경기밖에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앞의 두경기는 상동에서 진행을 해서 구경가기 애매할 것 같아요. 사직에서 펼쳐지는 두 경기만 보고 와야겠어요. 시범경기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고 연장이나 더블헤더를 비롯해 취소된 경기가 재편성 되는 경우도 없어요. 작년에는 강풍으로 인해 날이 너무 추워서 경기도중 취소된 경기도 있었어요. 올해에는 사직에 편성된 시범경기가 두 경기 뿐이니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진행되면 좋겠네요. 참고로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3월 23일 토요일부터 진행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