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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직접 사용한 리뷰

[소프트터치 기절베개] 수면에 도움을 주는 베개로 불면증 극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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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리를 대고 누우면 잠드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랬던 제가 최근에는 여러가지 고민되는 일들이 많아서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늦게까지 깨어있는 날이 많았어요. 이게 심해지면 불면증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 고민되는 일들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쉽지 않아서 걱정이 늘어가던 참이었어요. 근데 몇일 전 병원에 갔다가 스타벅스에서 책 좀 읽고 집에 돌아왔더니 못보던 포장이 늘어져 있는 거에요. 엄마에게 여쭤봤더니 기절베개를 샀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 포장이 너무 납작해서 베개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기절베개'라는 얘기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저는 티비 홈쇼핑을 시청하지 않아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베개를 구매했더라고요. 계란을 올려놓고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던 마약베개는 페이스북에서 광고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 제품은 처음이었어요.




검색해보니 홈쇼핑에서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많은 판매량을 올린 제품이더라고요. 연예인 이상민이 광고하는 제품으로 호텔만큼 편안하게 기절하는 베개라고 홍보하고 있더군요.



진공압축포장이 되어있어 처음 봤을 때는 얇은 이불인가 생각했는데 포장을 뜯자마자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더라고요. 점점 부풀어 올라 빵빵한 베개 모양이 완성되었어요. 이때 정말 신기했어요. 푹신푹신해서 기절베개를 베고 누우면 머리 모양에 맞춰서 가라앉아요. 그렇다고 완전히 꺼질 정도로 가라앉는 것은 아니고 적당히 가라앉아요.



기절베개는 진공압축포장 상품이라 솜이 충분히 부풀도록 1-2일이 지난후에 베개커버를 씌워 주는게 좋다고 해요. 하루 24시간 중에 3분의 1 정도인 8시간의 긴 수면시간동안 쾌적하고 편안하게 잘 수 있게 해주는 베개에요.



베개 커버 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깔끔해서 아주 맘에 들었어요. 기절베개는 진드기 통과방지(큰다리 먼지 진드기) 처리로 위생까지 꼼꼼하게 신경쓴 제품이라고 해요. 그린라이트 프로텍터 원단을 사용해 밤새 땀을 많이 흘려도 찝찝하지 않고 쾌적하고 뽀송뽀송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고 해요.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이 좋기는 하더라고요.




거기다 보통 베개 커버만 세탁을 하는데 기절베개는 베개솜을 세탁기를 이용해 세탁이 가능해서 편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세탁 방법은 30도 정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약하게 세탁을 하면 되요. 염색제나 표백제를 사용하지 말고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을 하고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단독세탁을 권장한다고 해요. 약하게 탈수하고 세탁 후에는 반드시 눕혀서 건조하라고 하네요. 광고에서 보면 머리를 대자마자 잠들어버리는데 그건 약간 오버해서 표현한 것 같아요. 그래도 몇일간 사용해 본 결과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베개를 바꾸기 전보다 확실히 잘 잔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 때도 더 개운한 것 같고요. 불면증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시는 분들께 기절베개를 추천드려요. 홈쇼핑에서 4개를 세트로 판매해서 저희 네 식구 모두 기절베개로 바꿨는데 다들 잘 자더라고요. 불면증 극복하는 법 중 가장 쉬운 베개 교체를 당장 실천해 보세요. 그럼 앞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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