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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일본 작품

[형사 7인 시즌4]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는 수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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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7인 시즌4]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는 수사물


하지만 아직 다음 시즌이 진행되는지 어떤지는 알 수가 없어요. 단지 시즌 4 마지막 장면에서 다음 작품이 나올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할 여지를 만들고 끝냈기 때문에 기대해 보는거에요. 2015년 <형사7인>이라는 드라마가 나왔을 때는 이렇게까지 길게 이어올 줄은 몰랐어요. 형사물을 좋아해서 챙겨보기는 했지만 엄청 재밌다고 느끼지는 못했거든요. 단지 특유의 분위기나 수사과정이 괜찮아서 끝까지 보게 되었는데 시즌2가 나왔을 때는 저도 모르게 챙겨보고 있더라고요. 일드는 한 번 빠지게 되면 헤어나오기가 힘든 것 같아요. 특히 시즌제로 운영되는 작품들은 한 시즌 보고나면 거부할 수 없게 되네요. ^^




<형사 7인>은 제목에 드러나 있듯이 7명의 형사가 수사를 하는 이야기에요. 현재는 <특수9>으로 바뀐 드라마 <경시청 수사1과 9계>처럼 팀으로 이루어져 수사를 해요. 그 팀원 숫자를 의미하는 거죠. 이번은 어떻게 보면 한 팀이 아니기는 한데 한 팀처럼 움직이더라고요. 시즌3가 끝날 때 꽤나 충격적인 전개로 결말이 나서 완전히 끝나버릴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시즌4가 나왔어요. 이번 시즌은 여태껏 보여줬던 진행방식과는 조금 다른 전개로 풀어나갔는데 꽤나 괜찮은 방법이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지난 시즌3 마지막에 자료과로 발령이 난 주인공의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번에는 언제 수사과로 올라가려나 했는데 그냥 그대로 자료과에 있으면서 수사를 하더라고요.



<형사 7인>이라는 드라마가 처음 나왔을 때의 모습이에요. 시즌4까지 이어지면서 몇몇 교체된 멤버도 있어요. 교체되는 과정도 재미가 있으니 시즌1부터 정주행 하시길 추천드려요~



이번 시즌4의 포스터에요. 시즌1과 비교해보시면 교체 멤버를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유일한 홍일점이 쿠라시나 카나 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교체없이 계속 갔으면 좋겠네요.



등장인물들이에요. 왼쪽 3명, 오른쪽 3명, 아래쪽 1명이 각자의 소속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수사를 해 나가요. 지난 시즌까지는 한 팀으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네요.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타나베 세이치, 쿠라시나 카나, 시라스 진, 츠카모토 타카시, 요시다 코타로, 키타오오지 킨야 이렇게 7명이 주요 출연진이에요.



시즌4 마지막 장면이에요. 마지막화에 범인이라고 체포한 뒤 수사를 종결하려던 찰나에 범인이 아닐수도 있다면서 영상을 보기위해 모인 장면이에요. 여기서 시작해 다음 시즌이 이어지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게 만든 장면이에요. 시즌3까지와는 달리 이번 시즌4에서는 현재의 사건과 연결되는 과거의 사건이 있어서 그것까지 모두 해결하는 식으로 이야기 전개가 펼쳐져요. 과거에 해결되지 않았던 미해결 사건의 단서가 새롭게 발생한 범죄와 연결이 되어서 현재 사건과 과거 사건을 모두 해결하는 거죠. <형사 7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영상에 한 번 빠지게 되면 시즌4까지 계속 보게 될 거에요. 제가 바로 그 중 한 명이고요. 10화를 완결로 시즌 4도 마무리 지은 <형사 7인>인데 장수하는 드라마처럼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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