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 밥 (ゲレンデ飯)] 2분기 힐링 먹방 일드 기본정보 출연진 줄거리 시청 후기

<슬로프 밥 (ゲレンデ飯)>은 2025년 2분기 일드로 '매일방송 드라마이즘' 프레임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입니다. 시라하마 아란 배우와 야마모토 미즈키 배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장르가 연애물인가 싶어서 접을까 했는데, 음식과 관련한 작품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2025년 2분기 일본 드라마 <슬로프 밥 (ゲレンデ飯)>의 기본정보, 출연진, 줄거리, 시청 후기 등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키장에 있는 맛있는 음식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드라마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슬로프 밥

방송일

2025년 4월 8일 화요일 밤 12:59분부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심야 드라마라 4월 9일 방송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편성

일본 MBS

방송 시간

30분

 

 

원제

ゲレンデ飯

일본어 뜻

• ゲレンデ : 원래는 독일어입니다. 스키 연습장, 암벽 등반 연습장이라는 뜻이 있는데 여기서는 스키 연습장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飯 : 밥

소개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지 않아도 눈 덮인 산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절경과 미식을 위한 여행 드라마

 

 

   출연진

 

• 시라하마 아란
• 야마모토 미즈키
• 카와시마 쿠니히로
• 후루타치 유타로
• 히로세 코미

<런치 미팅 탐정 ~사랑과 맛집과 수수께끼와~>라는 드라마에서 만났던 '야마모토 미즈키' 배우가 히로인을 맡았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예쁘고 귀여운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외적인 매력이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줄거리

 

바 '로맨스'의 단골인 '야노 쇼헤이(시라하마 아란)'는 바에서 만난 미녀 '히로세 유키(야마모토 미즈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까워지고 싶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는 그에게 점장이 말을 걸어보라고 부추깁니다. 지도를 보면서 설산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스키를 타러 가자고 제안하고, 예상과 달리 그녀는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둘은 유자와 고원 스키장을 방문합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것이라 생각하고 준비한 쇼헤이와 달리 유키는 평상복으로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유키는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는 것이 아니라 설산의 정상에 있는 맛있는 식당을 방문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슬로프를 타고 산 정상에 도착한 둘은 본격적으로 이탈리아 요리를 판매하는 가게를 방문합니다. 설산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에서 다양한 본토 요리를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시청 후기

 

눈이 가득한 설산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등장을 합니다. 저도 여주인공처럼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는 것에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이라 더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스키장에 가서 슬로프를 타고 올라가 정상에 있는 식당을 방문하는 것이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여행으로 일본에 갔을 때 가게를 방문해 직접 먹어보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제목에 밥이 들어가서 보기 시작했는데, 초반 분위기가 로맨스로 가는 것 같아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장르라 시청을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힐링 먹방 드라마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계속 시청할 생각입니다. 음식과 관련한 일드는 거의 빼놓지 않고 다 시청하는 편인데 <슬로프 밥>은 조금은 독특한 장르라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슬로프 밥 (ゲレンデ飯)>에서 설산의 풍경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좋아하지 않는 스키장을 찾는 야마모토 미즈키 배우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공감도 가고 그랬습니다. 예전에 산 정상에서 백숙, 파전, 막걸리를 먹고 싶어서 등산이 아닌 버스를 타고 올라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느낌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슬슬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는 시기에 눈 덮인 산의 풍경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볼 수 있는 2025년 2분기 일드 <슬로프 밥 (ゲレンデ飯)>을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독특한 힐링 먹방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재미있다고 느껴서 계속해서 시청할 생각이라 소개했습니다.

 

[런치 미팅 탐정 ~사랑과 맛집과 수수께끼와~] 점심시간에 소개팅, 추리를 함께하는 일본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