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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58회 문제 모음] 금의환향은 어떤 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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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58회>'국가대표 2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8월 14일 생일을 맞은 유재석을 위한 케이크 증정을 하면서 시작을 했어요. 컨디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김예지 선수를 제외한 사격 대표팀, 양궁 남자 대표팀, 역도 박혜정 선수, 양궁 여자 대표팀을 만났어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누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첫 번째 주인공 : 반효진 & 오예진 & 양지인

 

처음으로 만난 분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총성을 울린 사격 천재 소녀들 반효진, 오예진, 양지인 선수였어요. 반효진 선수는 10m 공기소총 금메달을, 오예진 선수는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양지인 선수는 25m 권총 금메달을 획득했죠.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은 새로운 역사를 썼어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남겼죠. 같은 사격이지만 세 선수의 종목이 다 달라서 각각의 종목에 대해서 소개를 해줬어요. 세 선수 모두 올림픽 첫 출전에 금메달을 땄다고 해요. 반효진 선수는 남녀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황위팅 선수와 개인전 경기 결승전에서 맞붙었죠. 마지막 발을 쏘고 난 뒤 동점이 되면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슛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어요. 최연소 금메달이자 100번째 금메달이었다고 하네요. 오예진 선수는 오상욱 선수에 이어 대한민국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겨줬어요. 올림픽 전 기준 세계 랭킹 35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해요. 하지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쏘며 좋은 시작을 알렸고, 결국 김예지 선수와 1위와 2위를 놓고 겨뤘는데 금메달을 획득했어요. 사상 첫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이었다고 하네요. 오예진 선수는 김예지 선수와 룸메이트였다고 하며 어떤 선수인지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양지인 선수도 접전 끝에 슛오프에서 4:1로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요. 사격이 끝나기 전까지 어떤 변화도 보이지 않아 '무심 사격'이라는 별명도 생겼다네요. 반효진 선수와 오예진 선수가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죠. 경기용 총은 관리가 엄격해 연습용 총과 표적을 보여줬어요. 사격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올림픽 당시 이슈였던 효진적 사고와 지인적 사고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반효진 선수는 '어차피 이 세계의 짱은 나다', '나도 부족하지만 남도 별거 아니다'라는 말로, 양지인 선수는 '어떻게든 되겠지',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떨리면 쟤가 더 떨리겠지'라는 말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하네요. 어떤 의미로 이 말을 했는지 설명해 줬어요.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긴장감을 떨쳐내기 위해 나온 주문이라고 해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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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격 국가대표팀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습니다. 금의환향은 이것 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인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비단

 

 

   두 번째 주인공 : 김우진 & 이우석 & 김제덕

 

두 번째로 만난 분은 '텐!텐!텐 주몽의 후예를 막을 자는 없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선수였어요. 김제덕 선수는 3년 만에 다시 출연을 했는데 성장한 느낌이 들었어요. 양궁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개인전, 혼성까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 돌아왔어요. 한 세트도 지지 않고 결승까지 온 대한민국의 결승 상대는 개최국 프랑스였어요. 첫 주자로 나선 이우석 선수는 부담이 됐을 텐데도 6발을 모두 10점을 쐈어요.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들려줬어요. 결국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죠. 서로 조언해 주고 격려해주다 보니 팀워크가 생겼고 좋은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했어요. 다른 나라 선수들의 기량도 굉장히 많이 올라와서 쉬운 경기가 없었다고 하네요. 김우진 선수는 통산 5개의 금메달로 역대 대한민국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고 해요.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선수는 양궁 김수녕, 쇼트트랙 전희경, 사격 진종오 선수라고 하네요. 3년 전에 출연했을 때 김우진 선수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해요. 아들이 태어나고 좋은 일이 계속해서 이어져 행복하다고 했어요. 김우진 선수와 개인전 64강에서 맞붙은 마다예 선수도 화제가 많이 되었죠. 훈련장이 없어 묘지 옆에서 훈련한 걸로 화제가 되었고, 1점을 쏘기도 했죠. 독학으로 생업을 그만두고 나올 정도로 양궁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기 때문이에요. 결국 한국 기업이 후원을 한다고 하네요. 현대차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협회의 지원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이우석 선수는 원래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연기가 되면서 탈락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파리 올림픽에 선발이 되면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어요. 세 선수는 회식이나 식사를 하고 계산을 가위바위보로 정한다고 했어요. 김제덕 선수가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촬영장에서 다음 계산을 할 사람을 가위바위보로 정했는데 김우진 선수가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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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성스럽고 지혜로우며 용맹스럽고 사나워 천하에 대적할 이가 없다.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의 한 구절입니다. 고구려 고분 무용총에는 무사가 활로 이것을 사냥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요. 이 동물은 무엇일까요?

A. 호랑이

 

유퀴즈온더블럭258회

 

   세 번째 주인공 : 박혜정

 

세 번째로 만난 분은 파리를 번쩍 들어올린 대한민국 역도의 희망 박혜정 선수였어요. 2024 파리 올림픽의 마지막 메달리스트였죠. 촬영 전날에 귀국하고 바로 출연을 했다고 하네요. 여자 역도 최중량급 세계 랭킹 2위로 박혜정 선수는 출격을 했어요. 세계 랭킹 1위 리원원 선수와의 경쟁이 화제였죠. 박혜정 선수는 1차와 2차를 거침없이 성공했지만 3차에서는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어요. 하지만 기존 130kg이었던 자신의 기록에서 1kg을 더 들어 올리며 인상 131kg, 한국 신기록을 세웠어요. 1kg이 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1kg 때문에 순위와 메달 색깔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무게라고 했어요. 2005년부터 무게 기준 단위가 1kg으로 바뀌면서 수 싸움은 더욱 첨예해졌다고 해요. 3차 시기에 급하게 들어가야 했던 상황에 대한 설명도 해줬어요. 결국 실패를 했지만 합계 299kg으로 은메달을 따게 되었어요. 본인의 기존 합계 기록을 3kg 경신하며 여자 최중량급 대한민국 신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죠. 다음 목표는 세계 신기록이라고 해요. 첫 올림픽이 어땠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많이 떨리고 긴장했지만 잠은 평소보다 더 잘 잤다고 했어요. 역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장미란 차관님의 경기가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역도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엄마와 아빠의 반응이 달랐다고 하네요. 중학교 3학년 때 고등학생 장미란의 기록을 깨고 2020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 선수권 대회부터 각종 대회 금메달을 싹쓸이했어요. 역도의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인지 들려줬어요. 스쿼트는 270kg까지 할 수 있다고 해요. 평소의 연습량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훈련으로 가장 많이 한 것이 30,000kg을 들어 올렸다고 하네요. 어머니가 8년 동안 암투병을 하다 올림픽 출전권 시합 직전에 돌아가셨어요. 발인을 못 보고 바로 출국을 했어야 했다고 하네요. 힘든 상황에서도 당당히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어요. 엄마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어요.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며 춤을 보여주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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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국가가 사회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징표로 11세기 십자군 전쟁 당시 군사의 신분을 나타내기 위한 표식에서 유래가 됐습니다. 역도 선수의 갈라지고 굳은 살이 박인 손을 이것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훈장

 

 

   네 번째 주인공 : 임시현 & 남수현 & 전훈영

 

네 번째로 만난 분은 10연패의 금자탑을 쌓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자 양궁팀 선수들이었어요.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 선수 모두 이번 파리 올림픽이 올림픽 첫 출전이었어요. 임시현 선수는 양궁 국가대표팀 맏언니이자 2020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탈락 후 양궁 인생 20년 만에 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했다고 해요. 남수현 선수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살로 1년 만의 불꽃 성장으로 올림픽에 출전했어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양궁 단체전이 생긴 이후에 무려 36년 동안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금메달을 석권했어요. 세 명 다 올림픽 첫 출전인데 10연패 달성이라는 목표가 부담이 될 수도 있었는데, 우리의 도전이 역사가 된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 아닐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하네요. 10연패를 달성한 순간 어떤 심정이었는지에 대해 들려줬어요. 양궁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3번의 선발전과 2번의 평가전을 거친다고 해요. 그래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림픽보다 힘들다고 하네요.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이었던 안산 선수도 초반에 탈락할 정도로 선발되는 것이 어렵다네요. 바늘구멍 통과하듯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됐지만 올림픽에 나가는 것은 처음이라 어떤 국가대표 훈련이 가장 힘들었는지 물어봤어요.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는 했지만 불안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흔들리기도 했다고 해요. 개인 기량은 다 좋은 상태였는데 단체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합을 맞추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네요. 대만과의 8강전 경기 초반에 의외로 애를 먹었어요. 경기 초반 전훈영 선수가 9점 이상을 쏘지 못했기 때문이죠. 중국과의 결승전은 연장전 슛오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였어요. 결국 10연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는데 성공을 했어요.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모두가 눈물을 흘렸어요. 10연패에 대한 부담감과 후련함에 쏟아진 눈물이라고 하네요. 양궁 국가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에서 세운 또 다른 기록들이 있어요. 모든 양궁 국가대표 선수가 개인전 16강에 진출했고,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는 전원 4강에 진출했어요. 남수현 선수와 임시현 선수는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만났죠. 임시현 선수는 김우진 선수와 함께 양궁 3관왕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 MVP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임시현 선수는 고려시대 임난수 장군의 후손이라고 해요. 본인도 몰랐던 정보를 제작진이 찾아냈다고 하네요. 임난수 장군은 고려 말 인물로, 화살을 이용해 치열한 싸움을 펼치다 적의 칼에 오른팔이 잘리고 말았는데 화살통에 잘린 팔을 넣고 계속 싸운 명장이라고 해요. 임시현은 694점으로 세계 신기록과 올림픽 신기록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까지 메이저 대회 2 연속 3관왕을 차지했어요. 이 기록은 대한민국 양궁 사상 유일한 기록이라고 하네요. 남수현 선수는 상비군이었다가 극적으로 최종 선발을 통과하면서 파리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까지 획득했는데 1년 안에 벌어진 것이라고 해요. 맏언니 전훈영 선수는 2014년 세계대학선수권대회 이후 국제 대회 출전을 못 했고 2020 도쿄 올림픽은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대회가 연기되면서 불발되었다고 하네요. 올림픽에 선발되기까지의 과정이 많이 힘들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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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활시위를 당겨 발사한 화살이라는 뜻입니다. 빠른 화살 속도에 빗대 세월이 빠르게 흐르는 것을 이것에 비유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쏜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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