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아시안컵 축구 경기 중계 시청 방법 + 한국 전력 분석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1월 25일 말레이시아와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져요. 대한민국은 1승 1무로 요르단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로 현재 2위에 위치하고 있죠.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요르단과의 무승부로 인해서 진출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를 지켜봐야 해요.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 및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조별리그 전승 1위 진출부터 우승까지 초반의 목표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라 불안하기는 하지만 응원하면서 지켜봐요.

 

 

   대한민국 대표팀 문제

경고 트러블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가장 큰 고민은 경고 트러블이에요. 손흥민, 김민재, 황인범 등 무려 7명의 선수가 앞선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았기 때문이에요. 만약 말레이시아와의 경기 중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면 16강전에 나설 수 없게 되죠. 베스트 조합으로 16강 경기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요. 따라서 핵심 선수들을 말레이시아전에서 휴식을 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부상

김승규 선수는 훈련을 하던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귀국을 했어요. 황희찬, 김진수 선수도 여전히 부상으로 인해서 이탈해 있는 상태죠. 거기다 이기제, 김태환 선수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대처 방안

 

말레이시아와의 전력 차이도 크고, 말레이시아는 탈락이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상태에요. 하지만 요르단전에서 힘들게 무승부에 그치고, 우승 후보로 뽑혔던 일본이 이라크에 지는 등 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방심할 수 없죠. 말레이시아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다면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도 거세질 영향이 있기 때문에 라인업을 꾸리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베스트 멤버로 라인업을 구성해 빠르게 승기를 잡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선수들을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생각이 돼요. 그러나 축구라는 종목은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여요.

 

 

말레이시아를 큰 점수차로 이기게 되면 조 1위로 진출을 하게 되면서 16강에서 일본을 만날 확률이 높아요. 일본이 이라크에 패하며 조 2위가 되었기 때문이죠. 한국과 일본은 16강전에서 만나는 것이 서로 부담스러운 상태이기도 하죠. 따라서 한국도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을 원할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16강에 진출한 국가는 호주, 타지키스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이란, 시리아 이렇게 8개 국가예요. 1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한국 vs 말레이시아, 요르단 vs 바레인 경기로 E조의 경기는 완료가 돼요. 1월 26일 금요일 0시에 펼쳐질 F조 경기가 끝나고 나면 16강 진출 국가와 대진이 완성이 되죠.

 

 

16강 진출은 거의 확정적인 상태이지만 조 1위로 올라가느냐 2위로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16강전에 만날 상대가 달라지기 때문에 나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경기에요. 1월 25일 저녁 8시 30분 <한국 vs 말레이시아 축구 경기>를 보며 저녁 시간을 즐겨보세요.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