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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19회 문제 모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가르치는 지도자를 뜻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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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슈퍼 세이브>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구철수

 

처음으로 만난 분은 서울 목동초등학교 구철수 선생님이었어요. 이제 교감 선생님이 되어 수업을 하지 않아서 출연을 했다고 하네요. 유재석과 동갑이라고 해요. 한 유튜브에서 구철수 선생님과 제자와의 만남을 주선한 영상에서 외로웠던 학생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 사연이 소개되면서 유퀴즈 섭외 요청 댓글이 이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선생님을 기억하는 제자분들이 영사에 댓글을 많이 달았다고 해요. 교직 생활을 한 건 27년 차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담임을 하지 않고 실과를 담당했다고 해요. 학급에서 일어나는 소란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교실에서 발생한 도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첫 부임지에서 학급 문집을 만들어 '10년 후에 만나요 쿠폰'을 줬다고 해요. 그와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학생들을 다시 만났다고 하네요. 학교의 분위기와 교육 방법이 조금씩 바뀌어 가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선생님이 CD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줬던 적도 있었는데, 그때의 학생들이 출연을 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기타를 치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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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원래 마차를 뜻하는 헝가리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1800년대 유럽에서는 학생을 가르치는 개인 교사를 승객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마차에 비유해 이것이라 불렀는데요. 오늘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가르치는 지도자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코치

 

 

   두 번째 주인공 : 김하성

 

두 번째로 만난 분은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 선수였어요. 골드글러브는 전 세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상이예요. 잘 치고, 잘 잡고, 잘 달려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어요. MLB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대한민국 최초로 수상했어요. 수상 소감도 들려줬어요. 작년에는 기대를 했었는데 수상하지 못해서 올해는 기대 없이 집에서 있다가 소식을 들었다고 하네요. 수상 소감을 AI처럼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메이저리그에서 김하성 선수의 별명은 '어썸 킴'이에요. 그와 관련한 활약 영상들을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박찬호 선수는 현재 김하성 선수가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의 특별 고문이라고 해요. 박찬호 선수와 이야기를 하느라 유퀴즈 작가와의 인터뷰 시간을 늦춰야만 했던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팀의 분위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춤을 추는 세리머니와 관련해서도 설명해 줬어요. 미국의 다른 도시는 농구, 미식축구도 있는데 샌디에이고는 야구밖에 없어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요. 그와 관련해서 있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유니폼 판매와 관련한 이야기도 했어요.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하면서 고액 연봉을 받았을 때의 기분도 알려줬어요. 연봉을 수령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줬어요. 친한 선수들과 보내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해줬어요. MRI 통에 2시간 들어가 있으면서 메디컬 체크를 버티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는데 첫 해의 성적은 그렇게 좋지 못했어요. 그때의 힘들었던 시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극복을 위해서 노력했던 과정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김하성 선수 녹화 전에 촬영한 유연석 배우가 갑자기 등장해서 사진을 찍고 갔어요. 직접 응원을 하러 구장을 찾아가면서 친분이 생겼다고 하네요. 룸메이트 생활을 했던 이정후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것도 이야기를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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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 말은 미국 메이저리그 전설의 포수이자 감독인 이 인물이 한 말로 이 인물이 감독이 된 시절 맡은 팀이 꼴찌를 하자 '시즌이 끝난 건가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답했는데요. 등 번호 8번, 뉴욕 양키스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A. 요기 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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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주인공 : 임수정

 

세 번째로 만난 분은 따스하지만 서늘한, 고요하지만 요동치게끔 하는 깊은 눈빛을 가진 한국 영화계의 보석 임수정 배우였어요. 2001년에 데뷔를 했고, 박찬욱, 최동훈, 김지운 등 충무로 최고의 감독들과 함께한 감독들의 로망인 배우로 칸까지 점령하고 왔어요. 데뷔 22년 만에 첫 예능이라고 하네요. 처음 섭외를 받았을 때 칸 영화제 초청된 것만큼 놀랍고 좋았다고 해요. 오랜만에 조승우 배우와 연락이 되면서 근황 이야기를 나누다 유퀴즈 섭외를 받은 이야기도 했는데, 조승우 배우가 꼭 출연하라고 권해줬다고 하네요. 조세호와는 약간의 친분이 있다고 하는데 이동욱 배우의 주선으로 만났다고 해요. 최근 이동욱 배우와 영화를 함께 촬영했어요. <싱글 인 서울>이라는 작품이에요. 현재 임수정 배우는 매니저가 없어 전화를 하면 직접 받는다고 해요. 그래서 작가들이 당황을 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회사 없는 생활을 1년 정도 하게 되었는데 칸도 다녀오고 유퀴즈 섭외도 들어왔다고 했어요. 페이와 관련해서 논의하는 것이 조금 힘들다고 하네요. 함께 칸 영화제에 다녀온 송강호 배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어느덧 연기 인생 22년 차라고 해요. 허진호, 최동훈, 박찬욱, 김지운 등 유명한 감독과 작품을 한 유일한 배우라고 하네요. 배우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이 올해 개봉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해요. 한국 공포 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해 한국 공포 영화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죠. 극 중 문근영 배우와 자매 역할로 출연을 했어요. <학교 4>를 본 박찬욱 감독님이 오디션 장에서 추천을 해줬다고 하네요. 촬영 당시 근처에서 촬영하던 <살인의 추억> 팀이 놀러 오기도 했다네요.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미사 폐인'이 등장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죠. 당시에는 촬영을 하던 중이라서 딱히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건강상의 이유로 시작을 했는데 채식 생활이 잘 맞아서 8년 정도 이어오고 있다고 해요. 20대에 작품 활동만 열심히 했고, 그 결과 30대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목표를 상실한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며 5년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지금은 조금 많이 단단해졌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소속사가 없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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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라틴어로 얼음을 뜻하는 데서 유래가 됐습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것을 신이 물을 영원히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낸 얼음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 현존하는 안경 중, 가장 오래된 학봉 김성일의 안경이 바로 이것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크리스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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