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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12회 문제 모음] 말을 할 때 부연설명 없이 요점만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을 뜻하는 고사성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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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토크 부문 프로그램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했어요. 유재석은 올해의 예능인상을 4년 연속 수상했고, 조세호는 처음으로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고 해요. 이번 방송은 <강한 자들>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김예빈 & 박지솔 & 홍연우

 

처음으로 만난 분은 절도 있는 태권체조로 967만 뷰를 기록하며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리틀 K-타이거즈 김예빈, 박지솔, 홍연우 어린이였어요. 리틀 K-타이거즈 7명의 멤버는 60개국 5,000명이 참가하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서 음악에 맞춰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는 태권체조 부문에 출전해 주니어 부문 3위 동메달을 기록했어요. 이들의 영상은 SNS에서 조회 수 967만 뷰, 좋아요 136만 개를 기록했는데 특히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어요. 세계를 흔든 태권체조 무대를 직접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그리고 품새 시범도 보여줬어요. 평일에는 7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합숙까지 하면서 훈련을 했다고 해요. 멤버들이 태권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들려줬어요. 코치님의 인터뷰도 했어요. 멤버들이 초등학생이라 부모님께 자주 듣는 말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다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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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원래 귀족들의 파티에서 장식용으로 만들어졌던 음식입니다. 1904년 미국의 한 박람회에서 요정의 실로 불리며 널리 알려진 이것은 설탕을 실처럼 가늘게 뽑아 솜처럼 뭉쳐놓은 모양이 특징인데요. 오늘날 축제나 놀이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식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A. 솜사탕

 

 

   두 번째 주인공 : 덱스

 

두 번째로 만난 분은 <가짜 사나이>, <피의 게임>, <솔로지옥 2>에서 총 대신 폼 잡고 예능계를 접수하며 마성의 매력으로 MZ 세대를 저격한 대세 중의 대세 크리에이터 덱스 님이었어요. 유퀴즈 출연 섭외를 받고 들었던 소감에 대해 들려줬어요. '덱스'라는 이름은 군대를 전역하고 유튜버로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때 '나의 훈련은 여기서 종료다 - END of EXercise = ENDEX'라는 의미로 엔덱스를 생각했는데 <가짜사나이> 출연할 때 이름이 길다고 해서 '엔'을 빼고 '덱스'로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본명은 김진영이라고 해요. 첫 공중파 예능 출연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에 출연을 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전 부대로 수중 작전과 땅 위 작전을 모두 수행하는 UDT 출신이라고 해요. 어렸을 때 깡마른 체형이었고 운동을 딱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수영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공부가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수영 강사 생활을 시작했다고 해요. 딱히 꿈이란 것이 없었는데 함께 강사로 일하던 분이 UDT 출신이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수영이라는 장기를 살려서 UDT를 가보자고 마음먹고 운동도 하며 도전을 했다고 해요. UDT 입대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하네요. 총 4년 복무를 하며 있었던 힘들었던 훈련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UDT 생활을 어머니가 좀 탐탁지 않아 하시면서 본인도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크리에이터를 선택했다고 해요. 퇴직금을 700만 원을 가지고 할머니 댁의 방 하나를 사용해 방송을 했다고 하네요. 크로마키를 활용하고 싶어 벽을 초록색 페인트로 칠해버리고, 첫 방송을 12시간 동안 했다고 해요. 후원을 받아야 수익이 생기는 것이라 시청자가 없어 수익을 올리지 못하며 재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할 때쯤 <가짜사나이>에 섭외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솔로지옥 2>, <피의 게임>에 출연하면서 있었던 생각과 일들을 들려줬어요. '플러팅남'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과 관련한 생각도 알려줬어요.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자예능인상 수상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요즘 본가에 내려가면 엄청난 대접을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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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태양계를 구성하는 천체 중 하나입니다. 긴 꼬리를 그리며 떨어지는 이것의 모습 때문에 과거에는 전쟁이나 가뭄 등을 일으키는 불길한 존재로 여겨졌는데요. 오늘날에는 어떤 분야에서 갑자기 뛰어나게 드러나는 존재를 비유하는 말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혜성

 

유퀴즈온더블럭212회

 

   세 번째 주인공 : 서승호 & 조영석

 

세 번째로 만난 분은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일하는 남자들 롯데월드타워 외벽 작업 전문가 서승호, 조영석 님이었어요. 이들이 관리하는 롯데월드타워는 높이 555m, 123층으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건물이에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고요. 곤돌라가 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 타보면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엄청 흔들린다고 해요. 창문이 약 4만 2천 개라고 하네요. 한 팀에 2명씩 세 팀에 안전 요원까지 총 7명이 타워 전체를 담당한다고 해요. 외벽을 다 청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6개월 정도로 4월에 시작해서 10월에 끝난다고 하네요. 작업 특성상 날씨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해요. 실질적인 작업 기간은 70일 정도라고 하네요. 건물 모양이 고깔 모양이라서 곤돌라 자체가 자꾸 돌아서 더 작업이 까다롭다고 해요. 작업을 하며 아찔했던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곤돌라가 설치되어 있는 73층에 대한 것도 알려줬어요. 73층의 창문이 열리는 날이 청소하는 날이라고 했어요. 건물이 높아 물을 사용하지는 못하고 규조토를 활용해 먼지를 닦아 낸다고 하네요. 고층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비를 동반한 구름이나 비행기, 헬리콥터가 시선의 아래로 지나간다고 하네요. 한번 내려가면 올라오는 것이 힘들어서 작업을 하기 전에 화장실을 미리 가거나 기저귀를 차고 작업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어요. 직업병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사장님은 25년 동안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청소 작업을 하다가 당황한 일이나 컴플레인에 대한 일도 들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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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늘에 높게 닿은 집이라는 뜻으로 아주 높게 솟은 초고층 건물을 이것이라 합니다. 이것은 보통 높이 2,200m 이상의 건물로 대도시 랜드마크로 상징되는데요.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뉴욕의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서울의 롯데월드타워가 대표적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마천루

 

 

   네 번째 주인공 : 김남길

 

네 번째로 만난 분은 <나쁜 남자>로 다가왔다가 <명불허전>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관객들의 마음을 읽고 가슴을 울리는 열혈 배우 김남길 님이었어요. 김남길 배우는 유퀴즈에서도 몇 번 언급이 되었어요. 본인이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수다꾼이라고 해요. 유퀴즈 녹화를 앞두고 가장 걱정스러웠던것이 녹화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녹화 시간이 한 시간 반 정도라는 말에 부족하다고 했다고 해요.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도적: 칼의 소리>라는 작품에 대해서 들려줬어요. 1920년대, 간도로 향한 조선인들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액션 활극이에요. 한 시대를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말을 타면서 총기 액션을 해야 하는 것 때문에 조금 고민이었다고 해요. 이전에 말을 타다가 떨어져 다쳤던 트라우마 때문에 망설였다고 하네요. 정우성 배우에게 고민 상담을 한 뒤 말과의 교감을 위해서 노력했다고 해요. 버려진 퇴역 경주마 치료, 보호를 비롯해 동물 처우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네요. 액션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특히 <선덕여왕>의 '비담' 역할로 화제가 되었어요. 공채 탤런트 6년 만에 비담 역할을 맡았다고 해요. 김남길을 보고 BTS 진이 감명을 받았다고 하네요. <나쁜 남자>와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애교가 몸에 배어있어서인지 선배들이 좋아하는 후배라고 하네요. 전도연은 김남길의 애교가 과해서 피했을 정도라고 해요. 선배 여배우들과 작업을 많이 하면서 느꼈던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김남길은 어느덧 데뷔 24년 차라고 해요. 연기대상을 안겨준 작품 <열혈사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인기에 힘입에 최근 도쿄, 오사카, 서울, 방콕, 타이베이 5개 도시 투어 팬 콘서트도 했다고 해요. 17곡을 라이브로 하며 4시간 30분의 공연을 했다고 하네요. 배우 활동 외에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에 대한 것과 단체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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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것은 불교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입니다. 혼자서 칼 한자루 들고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목표를 향해 용맹하게 돌진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오늘날 말을 할 때 부연설명 없이 요점만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을 이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단도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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