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회장님은 절대독마] 꾸찌꾸찌 작가 및 작품 소개, 줄거리, 후기

<제약회사 회장님은 절대독마>라는 작품을 네이버시리즈에서 읽고 있어요. 판타지 웹소설은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무협과 어우러져서 예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시라고 소개해요.

연재 주기는 주 5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6시에요. 현재 147화까지 연재가 되었어요. 25화까지 무료로 읽을 수 있고, 매일 10시 무료 이벤트가 진행 중인 작품이에요.

 

 

<제약회사 회장님은 절대독마> 작품소개

다중 우주. 다른 차원의 같은 영혼과 만났다. 강호 무림의 절대독마. 내가 독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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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꾸찌 작가의 다른 작품

<이레귤러의 무한강화>, <역대급 먼치킨 힐러의 탄생>, <차원 보따리상입니다만>, <태양광 헌터는 국정원 소속>, <게임 속 아바타의 재능으로 동화율 돌파>라는 전작을 썼어요. 꾸찌꾸찌 작가님의 전작 중에서 제가 읽어본 작품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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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갑작스럽게 지구의 대기에 마나가 스며들며 사람은 네 가지로 나눠졌어요. 마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나 거부자, 마나를 받아들여도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는 마나 순응자, 마나로 인해 강한 신체 능력을 가진 마나 적합자, 마나를 통해 각성한 최상위 계층 각성자 마스터에요. 주인공인 태주는 마나 거부자죠. 아버지가 마스터이고 새엄마가 낳은 두 명의 자식도 마나를 받아들인 상황이라 집안에서의 위치가 애매한 상황이에요. 새엄마의 수작에 아버지는 태주를 변방의 전장으로 보내게 되고 그곳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 순간 환상인 듯 자신과 닮은 노인을 만나게 돼요. 그 노인은 바로 강호에서 절대독마라 불리는 당군악이었어요. 그렇게 당군악의 무공 및 지식을 받아들이게 된 태주는 독공을 습득하며 강자로 성장해 나가요.

후기

절대독마 당군악과 태주는 멀티버스로 연결이 돼요. 초반에 당군악의 무공과 지식이 태주에게 넘어간 뒤 당군악은 나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우화등선을 하며 신계로 올라갔어요. 두 사람이 물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아공간이 생기면서 웃음 포인트가 많이 나왔어요. 신계에 양주, 태블릿, 영사기 등을 보내며 신선들이 한국 드라마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장면 등 코믹한 내용도 많았어요. 당군악으로 인해 강해진 태주가 사이다를 날리는 부분도 재미있었고, 당가의 지식을 활용해 약을 만들며 제약회사 회장으로 성장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선계의 신선들이 현대의 물품들에 반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야기가 가장 웃기더라고요.

 

 

판타지 세계가 무대이기는 하지만 먼치킨, 경영, 사이다 등의 요소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연재 된 147화 중에서 75화까지 읽었는데 지금까지는 흥미롭게 보는 중이에요.

다중 차원의 세계에서 연결된 두 사람이 어떤 정보와 도움을 주고 받을지도 기대가 돼요. 초반에 약간 답답한 부분이 있기도 한데 그 부분만 넘기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제약회사 회장님은 절대 독마>를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