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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95회 문제 모음] 네쌍둥이 자연분만, 모기박사, 이금희, 푸바오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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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금이야 옥이야>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어요.

첫 번째 주인공 : 김환 & 박두레

처음으로 만난 분은 금쪽 같은, 생떼 같은, 천금 같은 내 새끼가 넷! 국내 최초 네쌍둥이 자연분만이라는 기적을 만든 김환 & 박두레 부부였어요. 자연분만으로 네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00만분의 1이라고 해요. 국내 최초라고 하네요. 출산 당일까지도 가능할지 의문이었다고 해요. 23개월인 첫째를 돌봐야 해 빠른 회복이 중요했기 때문에 자연분만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전종관 교수님의 도움도 한 몫 했다고 해요. 교수님이 용기를 주는 말을 해줘서 안심이 되었다고 하네요. 처음 네쌍둥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뒤 낳는 것보다 낳고 나서가 더 걱정이 되었다고 했어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먹는게 힘들고 앉지도 눕지도 못해 잠도 잘 못잤다고 하네요. 아기들이 최대한 오래 머무르다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 엄마가 고생을 많이 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네쌍둥이는 아들 둘, 딸 둘이라고 해요. 아이 다섯을 키우고 있어 분유와 기저귀가 어마어마하게 든다고 했어요. 하루에 기저귀와 분유가 한 통씩 든다고 하네요. 사둥이 아빠가 육아 교수가 된 비결도 들려줬어요. 맘카페에 가입한 방법도 알려줬어요. 회장님이 직접 방문해 아이와 놀아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살까 말까 고민했던 왜건 유모차도 사줬다고 해요. 카니발, 돌봄서비스 비용 지원, 양육비, 육아용품 등 포스코에서 많은 지원도 해줬다고 하네요. 육아가 힘들기는 하지만 둘이 함께여서 추억이 된다고 했어요.

Q. 이것은 '복사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미술 용어입니다. 1930년대 스페인 화가 도밍게스가 처음 사용한 이것은요 종이에 물감을 칠하고 두 겹으로 접었다 떼어내서 좌우가 똑같은 무늬를 만드는 기법을 의미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데칼코마니

 

 

두 번째 주인공 : 이동규

두 번째로 만난 분은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존재 모기, 40년간 모기를 연구하며 외길인생을 걸어온 모기박사 이동규 교수님이었어요. 연구하는 분야가 다양한데 이동규 교수님은 모기가 어떻게 살아가고, 뭘 먹고, 뭘 좋아하는지 같은 모기의 삶을 연구한다고 해요. 모기를 어떻게 퇴치할 수 있는지 방제 분야도 연구한다고 하네요. 모기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미국 유학도 갔다고 해요. 우리나라에 있는 모기 종류가 56종인데, 미국에는 150종이 있다고 하네요. 모기는 날개가 한 쌍이라 파리목으로 분류되고 '집파리과'와 '모기과'로 나누어진다고 해요. 벌레와 곤충은 동일하다고 해요. 한자로 곤충이고 우리말로 벌레라네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빨간집모기와 흰줄숲모기 외에도 56종이 있는데 10여 종만 주위에서 관찰 가능하다고 하네요. 빨간집모기가 우리가 흔히 물리는 모기인데, 많이 물려봤기 때문에 몸에서 반응이 덜 나타난다고 해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산모기', '아디다스 모기'에 물리면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원래 모기는 식물의 즙을 먹고 산다고 해요. 암컷은 알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필요해 동물의 혈액에서 공급받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산화탄소와 습기가 나오기 때문에 얼굴 쪽으로 모기가 오는 것이라고 해요. 다음으로 발 냄새 때문에 발로 많이 간다고 하네요. 치즈 중에서 발 냄새와 비슷한 치즈가 있으면 그쪽으로 간다고 해요. 땀 냄새를 좋아한다는 이유도 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대사 활동이 활발해 몸에서 분비물을 많이 내기 때문에 모기가 많이 무는 것이라고 했어요. 모기 주둥이 길이는 2mm 정도밖에 안 되어서 근육까지는 못들어가고 피부를 뚫고 모세혈관을 찾는데, 찾지 못하면 모세혈관을 찾을 때까지 침을 뺐다가 다시 찌른다고 하네요. 우리가 보는 모기의 침은 껍데기고, 그 안에 있는 여섯 개의 침돌기가 피부 속으로 들어간다고 해요. 흡혈관, 타액관, 가는침, 톱날침으로 구분된다고 하네요. 톱날 침으로 썰고 가는 침으로 피부 조직을 벌린다네요. 모기가 많게는 1초에 800번정도 날개짓을 하기 때문에 소리가 나는 것이라고 해요. 모기의 수명은 환경이 좋은 사육실에서는 한 달, 야외에서는 3주 정도라고 하네요. 모기는 한 번에 알을 150개 정도 낳는다고 해요. 모기 퇴치 음파에 대한 것과 모기 기피제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모기에 대한 여러가지 속설도 해결해줬어요. 우리의 가장 큰 고민인 모기에 잘 물리지 않는 방법도 알려줬어요. 모기로 인한 질병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어요.

Q. 9세기 독일에선 세계 최초로 곤충이 피고인인 재판이 열렸습니다. 사람에게 해를 가해 죽게 만든 이 곤충은 유죄를 받았고 집단 활동을 하는 이 곤충의 집을 막아 질식사시키라는 판결이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이 곤충은 무엇일까요?

A. 벌

 

유퀴즈온더블럭195회


세 번째 주인공 : 이금희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오늘을 감싸 안아주는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 방송인 이금희 님이었어요. 유재석이 데뷔를 했던 'KBS 대학개그제'에서 진행을 했다고 해요. 전국에서 소통과 관련한 강연 의뢰가 많아 요즘 전국을 다닌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네요. 1989년 KBS에 입사해 <6시 내고향>, <아침마당>, <인간극장> <TV동화 행복한 세상>, <TV는 사랑을 싣고>, <사랑의 리퀘스트> 등의 방송을 했어요. 18년 진행한 <아침마당>은 생방송 4500회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진행의 비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인터뷰를 하면서 기억에 남은 것도 알려줬어요. 2007년부터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지금도 진행하고 있어요. 라디오를 진행하며 받은 사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거절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줬어요.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에 대해 물어봤는데 어머니라고 했어요. 어머니가 이금희의 이야기를 잘 들어줬기 때문에 말하는 것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다고 밝혔어요. 강의를 하면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Q. 이것은 원래 윷놀이판에서 말이 나거나 상대편 말을 잡는다는 뜻이었습니다. 이후 재주나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다는 의미로 확대되어 오늘날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에 이른 사람을 가리켜 이것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난다 긴다

 

 

네 번째 주인공 : 강철원

네 번째로 만난 분은 판다 가족을 마음으로 품고 아기 판다 푸바오를 가슴으로 낳은 용인 푸 씨 푸바오의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였어요. 2019년에 한 번 유퀴즈와 만난 적이 있었죠. 푸바오는 대한민국 최초로 자연번식에 성공한 판다로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푸바오를 보기위해 오는 관람객이 하루 평균 6000명 정도라고 하네요. 푸바오의 인기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태어날 때 197g이었는데 현재 1000일이 넘으며 100kg을 달성했다고 해요. 푸바오의 실제 성격도 들려줬어요.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위해 해준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실제 자녀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판다는 지구에 1800여 마리 남짓한 멸종취약종으로 아기 판다 탄생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라고 해요. 4년 전 유퀴즈를 만났을 때도 번식에 실패해 고민이 많던 시기였다고 하네요. 2017년부터 번식을 시도했지만 여러 이유로 실패하다 202년 짝짓기에 성공했지만 출산 한달 전까지 임신 여부 판단이 불가능하고, 태어난 후에도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아 마음을 졸였다고 해요. 푸바오 태몽을 사육사님 아내분이 꿨다고 하네요. 푸바오가 태어나던 순간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한국으로 데려오기 전부터 데려와서 돌봤던 과정들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푸바오는 이제 독립했다고 해요. 판다의 본래 습성이 철저한 독립 생활이기 때문에 이를 지켜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네요. 내년이면 푸바오와 이별을 해야 한다고 해요. 판다들은 생후 만 4년이 되면 성 성숙이 이루어져서 짝을 찾으러 중국에 가야한다고 하네요. 중국보호동물협회와 시기를 협의해야 하는데 아직 의논한 것은 없다고 해요.

Q. 영화 <쿵푸팬더>는 판다 포가 무술을 익혀 쿵푸 마스터를 꿈꾸는 여정을 담았는데요. <쿵푸팬더> 극 중 무적의 5인방의 대표 권법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1. 호권   2. 취권   3. 당랑권   4. 학권

A.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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