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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183회 문제 모음] 외교 당사자들이 자신의 주장만 내세워 상대방을 압박하는 방식의 외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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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은 지난 방송에서 있었던 방송 사고로 인해 중단 되었던 장미란의 이야기로 시작되었어요. 유퀴즈 온 더 블럭 183회는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방송 되었죠.

첫 번째 주인공 : 장미란

처음으로 만난 분은 장미란 선수였어요. 지난 182회 방송에 나왔던 이야기가 다시 한 번 나왔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이야기부터가 다음 이야기였죠. 금메달을 따고 나서 스스로도 영광스러웠고 역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경기장으로 나갈 때의 기분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큰 대회에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장미란은 평소보다 더 잘 된다고 했어요. 3대에 대한 질문도 했어요.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무게를 드는 것이죠.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는 3대 무게를 알려줬어요. 비교를 위해 김동현 선수가 했던 것을 먼저 알려줬어요. 김동현 선수는 데드 리프트 143kg, 벤치 프레스 93kg, 스쿼트 134kg이었어요. 장미란은 데드리프트 245kg, 벤치 프레스 보다 더 어렵다는 밀리터리프레스는 105kg, 스쿼트 275kg라고 했어요. 3대 기록은 625kg이었어요. 흔히 3대 500이라고 하는데 2대 500을 달성했네요. 조세호와 유재석에게 데드 리프트를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시간도 가졌어요.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도 했어요. 4위를 기록하며 3회 연속 메달에는 실패했죠. 대회를 준비하면서 유일하게 몸이 아팠던 대회라고 하네요. 성공하면 동메달, 실패하면 4위가 되는 마지막 시기에서 실패를 하고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것이 떠오르면서 바벨에 키스를 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4년 뒤 3위를 기록한 선수가 도핑을 한 것이 적발되어 동메달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는 2위와 3위가 금지 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이며 메달이 박탈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어요. 근데 당시 1위를 한 것이 장미란 선수였죠. 그리고 2013년 1월 서른한 살에 은퇴를 해요. 정상의 자리에서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선수 생활을 더 하려고 생각도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은퇴를 결심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네요. 은퇴식과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권상우를 만났던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줬어요. 선수 시절에 도와줬던 키다리 아저씨 오뚜기 함태호 명예 회장님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돕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 계약 조건이었다고 하네요. 주위의 도움으로 인해서 잘 먹으면서 선수 생활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했어요. '장미란 재단' 이사장으로 일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어요. 최근에 뽑기 운이 좋았기 때문에 뽑기를 하고 싶어서 퀴즈를 풀지 않겠다고 했어요. 뽑기로 나온 상품은 최신형 휴대폰이었어요.

 

 

두 번째 주인공 : 정하랑

두 번째로 만난 분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만 여덟 살에 95점으로 합격한 정하랑 군이었어요. 약 70만 년 전 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모두가 시험 범위라고 해요. 정약용 선생님의 후손이라고 하네요. 네 살 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를 아빠가 들려줬는데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따라 부르게 되었고, 한국사 책을 엄마가 읽어주면서 점점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공부를 할 때 한 인물에 대한 하나의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책을 보면서 공부했다고 하네요. 한국사 시험이 제2의 수능이라 불릴 만큼 많은 분이 응시하곤 하지만 80점 이상을 받아야 1급을 딸 수 있을 만큼 만만치가 않다고 해요. 수능보다도 더 어렵다고 하네요. 3.1절을 맞이해서 한국사 특강도 해줬어요. 3.1 운동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줬어요. 훈춘 사건과 간도 참변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유관순 열사 외에 기억해야 할 인물로 윤형숙 열사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역사를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는 이야기도 해줬어요.

Q. 삼국사기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고구려의 이 인물은 백제 개로왕이 바둑을 좋아하는 걸 알고 바둑 스파이를 보내 쉽게 백제를 침공할 수 있도록 계략을 썼다고 합니다. 고구려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다스리며 전성기를 이끈 왕인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A. 장수왕

 

유퀴즈온더블럭183회


세 번째 주인공 : 조진웅

세 번째로 만난 분은 신스틸러에서 독보적인 주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배우 조진웅 이었어요. 영화 <대외비>를 소개하기 위해서 출연을 했어요. 정치적인 상황 속에서 각자의 권력을 향한 욕망을 다룬 정치 느와르로 국회의원 후보, 숨은 실세, 조폭들의 비밀문서 쟁탈전을 다룬 영화라고 해요. 최근에 <텐트밖은 유럽> 촬영을 위해 스페인을 다녀왔다고 하네요. 평소에 움직이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텐트치고 이런것 안 좋아한다고 했어요. 본명은 조원준이고, 조진웅은 아버지 이름이라고 해요. 첫 데뷔 영화는 <말죽거리 잔혹사>였는데 캐스팅 된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우연히 만난 군대 선임으로 인해서 캐스팅 되었다고 했어요. 10년 간의 극단 생활을 동력으로 <왕초>, <세 친구> 단역을 거쳐 <솔약국집 아들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죠. 이 기회를 놓치기 싫어 작가님을 거의 매일 찾아갔다고 하네요. 이때는 본인의 자연스러운 몸무게였고, 이후 <뿌리 깊은 나무>에서 한석규의 호위무사 역할로 나와 40kg 정도 운동하면서 감량을 했다고 하네요. 감량이 힘들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증량이 힘들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줬어요.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라서 술자리를 가지면 끝나지 않아 알바생들이 기피하는 연예인이라고도 하네요.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 이대호 선수 은퇴식에 영상을 보내기도 했어요. 배우 윤박은 '롯데가 질 때 빼고는 좋은 사람'이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네요. 2012년 대한민국을 들썩인 범죄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극의 긴장감을 주는 조폭 김판호 역을 연기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냈어요. 부산 사람이기 때문에 딱히 힘든 것은 없었다고 해요. <비열한 거리>, <끝까지 간다>에 관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한국 영화의 '3대 등장 씬'에 <늑대의 유혹> 강동원, <관상> 이정재 그리고 <끝까지 간다> 조진웅을 넣었어요. 주연인데 한 시간 뒤에 등장을 하죠. <명량>의 시나리오를 보고 뭐든지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왜장을 시킨 것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려줬어요. 일본어를 몰라서 녹음받은 대사를 외워서 했다고 하네요. <암살>, <대장 김창수>까지 유독 항일 영화와 인연이 깊은데 그와 관련한 이야기도 해줬어요. 김은희 작가님의 <시그널>에 대해서도 들려줬어요. 처음에는 설정 자체가 새롭다 보니 낯설어서 계속 거절을 했다고 해요. 출연을 결정하게 만든 대사에 대해서도 알려줬어요. 그동안 형사 역할을 9번 했다고 해요. 처음에 형사 역할을 할 때는 서대문경찰서 강력 6팀과 한 달 반 합숙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고 하네요. 데뷔하고 20년 동안 70여 개 작품에 출연을 했어요. 쉬지 않고 작업을 한 이유는 인연이 닿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불러줬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유명해지고 싶었다는 이야기도 해줬어요.

Q. 외교 당사자들이 협상을 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자신의 주장만 내세워 상대방을 압박하는 방식을 이것 외교라고 합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기계인 이것에 비유하여 생겨난 말인데요. 영화 촬영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A. 메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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